앤디포스,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분자 진단키트 수출허가
”코로나 융합진단키트 개발 가속”
입력 2020.08.26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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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디포스는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분자 진단키트 ‘ND Influenza A/B Detection Kit(이하 앤디인플루엔자키트)’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수출허가를 획득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승인은 인플루엔자와 코로나19 감염여부를 동시에 확인할 수 있는 코로나19 융합진단키트 수출허가에 필수적인 절차다. 융합 진단키트는 인플루엔자와 코로나19 진단키트에 대해 각각 승인을 진행해야 한다.

앤디인플루엔자키트는 A형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특정 유전자와 B형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특정 유전자를 실시간 역전사 중합효소반응법(Real-time RT-PCR) 방식을 통해 동시 증폭해 A형 또는 B형 인플루엔자의 감염여부를 2시간 내 동시 확인할 수 있는 진단키트라고 앤디포스는 설명했다. 

앤디포스 관계자는 “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점차 늘고 있는 상황에서 다가오는 겨울을 대비해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 환자를 정확하게 구별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 이번 인플루엔자 진단 키트 수출허가를 통해 지난 7월 개발에 성공해 식약처 수출허가 진행 중인 코로나19-인플루엔자 동시 진단 융합형 키트 품질도 미리 인정받은 셈”이라고 말했다.

앤디포스는 지난 7월 코로나 19 확진자가 점차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올겨울 계절성 독감에 대비해 코로나19-인플루엔자 동시 진단 분자진단키트 ‘ND COVID-19 Flu’와 신속 진단 키트‘ND COVID-19 Flu Rapid Kit’ 2종을 개발 완료했다. 이번 인플루엔자 진단 키트 수출허가를 필두로 개발 완료한 동시 진단 키트 수출허가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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