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씨비제약, 뇌전증의 날 맞아 영화 ‘거짓말’ 소개
가족의 배려와 지지 바탕으로 사회적 편견 극복해 나가
입력 2020.02.11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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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유씨비제약(대표이사 황수진)이 ‘세계 뇌전증의 날’(매년 2월 둘째 주 월요일)을 기념해 뇌전증 질환인식 개선을 위한 단편 영화 ‘거짓말’을 대중에게 소개했다.

세계뇌전증협회(IBE)와 세계뇌전증퇴치연맹(ILAE)은 뇌전증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매년 2월 둘째 주 월요일을 ‘세계 뇌전증의 날(International Epilepsy Day)’로 지정했다. 대한뇌전증학회는 매년 세계 뇌전증의 날을 기념하며 해당 주를 ‘뇌전증 주간’으로 지정해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CSR 단편 영화 ‘거짓말’은 취업 면접을 보게 된 뇌전증 환자가 가족의 배려와 지지를 바탕으로 사회적 편견을 극복해나가는 과정을 보여준다.

영화는 주인공의 성장과정과 면접에 임하는 모습을 담담히 보여주면서 주변의 배려만 있다면 뇌전증이 얼마든지 극복 가능한 질환이라는 메시지를 묵직히 전한다. 영상은 제작사 ‘프로덕션 계절’의 유튜브 계정을 통해 공개되었으며, ‘뇌전증 거짓말’로 검색하면 확인할 수 있다.

영화 제작을 담당했던 김동하 감독은 “영화 속에서 어머니가 발작으로 인해 아주 짧게 기억이 소실된다는 것을 아들에게 알려주지 않고 그저 ‘나비’가 보일 뿐이라고 선의의 거짓말을 하는데, 이러한 사소한 배려가 뇌전증을 극복의 시작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알리고 싶었다”고 전했다.

한국유씨비제약 황수진 대표이사는 “세계보건기구에 따르면 뇌전증은 전세계적으로 6,500만명(2004년 기준)이 앓는 흔한 질환이지만, 환자들이 사회적인 편견에 부딪혀 어려움을 겪는 사례가 많다. 이러한 환자들의 어려움에 대해 보다 많은 사람들이 공감하고 이해할 수 있기를 바라며 단편 영화를 제작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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