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규모의 제약산업전시회 'CPhI Korea 2019'가 8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CPhI Korea 2019'는 글로벌 전시회를 주최하는 Informa Markets(구 UBM)과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KPTA)가 공동 주최하는 행사로 올해로 6회째를 맞고 있다.

주최측에 따르면 CPhI Korea 2019에는 전세계 220개 기업과, 5,000명 이상의 제약업계 종사자들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한다.

CPhI Korea 2019는 국내외 제약 산업의 동향을 파악할 수 있는 글로벌 제약 전시회로, ICSE(수탁서비스), BioPh(바이오의약품), P-MEC(제약 설비), Hi(건강기능성식품 원료 및 제품) 등 다양한 동시개최행사를 통해 연구, 개발부터 제조, 유통 등 제약 및 건강기능식품 산업의 전반을 아우르고 있다.

특히 올해 제일헬스사이언스, 삼전순약, 론자 캡슐젤, 바이올, ATI코리아, 주영NS, 코스맥스바이오, 루브리졸 등이 새롭게 참여하며, 기존에 참여해왔던 동국제약, 한국콜마, 케어젠, 이니스트, 국전약품, 필인터파마, 리후헬스케어, 성이약품, 휴온스, 에이징 생명과학, 신신제약, 에스텍파마 등이 참여해 부스를 홍보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또 CPhI Korea를 공동 주최하는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의 회장사인 삼오제약은 아미노로직스, RS TECH, 새한제약과 함께 공동부스로 참여한다.

제약 기기 및 실험실 장비 존 P-MEC에서는 삼성의료고무, 홍익메디컬시스템즈, 썬팩 코퍼레이션, 대경하이켐, 지에프텍, 안톤파코리아, 에펜도르프 코리아, 알토스 등이 참여해 제약 공장, R&D 실험실에서 사용되는 제품들을 선보인다.

건기식 원료 및 완제 존 Hi에는 대한켐텍, BTC, 약사와건강, 영케미칼, UAS Labs 등이 참여한다.

청주상공회의소, 충청북도, 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에서도 지역 업체들과 공동관을 구성하여 해당 시의 바이오 산업을 홍보할 예정이다.

홈페이지를 통해 전시회 사전등록 시 무료 입장이 가능하며(현장등록 시 10,000원), 전시회 정보를 사전에 받아볼 수 있으며, 온라인 매치메이킹 시스템을 통해 무료로 참가업체에 미팅 신청을 할 수 있다.

자세한 정보는 CPhI Korea 홈페이지(www.cphikorea.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