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품 분야, 일자리 창출 기여도 높다”
2017년말 기준 사업장 601곳에 6만 4,200여명 종사
입력 2018.05.28 12:10 수정 2018.05.29 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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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말 의약품분야 종사자수는 6만 4,200명으로 전년 동기대비 3.9% 늘어난 것으로 나타나 일자리 창출 기여도가 높은 사업이라는 것을 입증하고 있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한국고용정보원이 '보건산업분야 고용동향'을 분석한 결과, 2017년말 의약품분야 사업장수는 601개소로 집계됐다. 

이는 2015년의 585곳, 2016년의 589곳에 비해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사업장 수 증가에 따라 의약품 분야에 종사하는 인력도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2015년 의약품 분야 종사사주는 5만 8,500명, 2016년은 6만 1,500명, 2017년은 6만 4,200명으로 증가했다. 

의약품 분야가 일자리 창출 기여도가 높은 산업이라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다.   

의약품분야 종사자의 성비는 남성이 68.1%, 여성이 31.9%로 집계됐다. 2010년 의약품 분야 남성 종사자의 비율은 71.5%였다. 의약품 분야에서 여성인력 고용이 확대되고 있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다.  

의약품 분야 종사자의 연령별 구성은 30대가 39.2%로 가장 많았고, 20대 29.2%, 40대 21.1%로 집계됐다.  

30대는 2010년 42.6%에서 지난해는 39.2%로 줄어든 반면, 40대는 2010년 16.9%에서 지난해는 21.2% 늘어난 것으로 분석됐다.  

의약품 분야 사업장 1개소당 종사하는 인력은 평균 108.8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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