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가 쓴 기사 더보기

약업닷컴(www.yakup.com)이 상장 제약사의 2018년 3월말 기준 임원 현황을 분석한 결과, 80여명의 여성이 임원으로 활동하며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지주회사 및 바이오제약사 제외>
이들 여성임원들은 학술, 연구개발, 품질관리, 경영지원, 영업, 마케팅 등의 업무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으며, 일부는 대표이사로 회사 경영 전반을 총괄 운영하고 있다.
또 상장 제약사의 사외이사로 활동하며 경영자문을 실시하는 여성도 늘어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상장제약사중 여성 임원이 가장 많은 제약사는 한미약품으로 나타났다. 한미약품은 여성 임원 8명이 글로벌전략/HRD, 신약임상, 마케팅/영업기획, 신약임상, 바이오플랜트, R&BD, 신제품임상 등의 다양한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한독은 6명의 여성 임원이 마케팅, 신사업 추진, RA,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콜마는 제약 및 화장품 부문에서 5명의 여성 임원이 마케팅, 개발 등의 업무에 종사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65개 상장 제약사중 보령제약, 이연제약, 알보젠코리아, 부광약품, 삼아제약 등 5개 제약사의 대표이사를 여성이 맡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령제약은 창업주 김승호 회장의 장녀 김은선 대표이사가 2009년부터 회장에 취임해 회사를 이끌고 있다.
이연제약은 故유성락 회장의 부인인 정순옥 회장이 대표이사로 경영전반을 총괄하고 있다. 이연제약은 정순옥 회장, 유용환 부사장 각각 대표이사 체제로 운영되고 있다.
알보젠코리아는 한국MSD, 한국오가논, 한국아스트라제네카 등 다국적 제약사 출신의 장영희씨가 2016년 6월부터 대표이사를 맡아 경영을 총괄하고 있다.
부광약품은 이화여대 출신의 유희원씨가 2015년 3월부터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유희원 대표이사는 1999년 부광약품에 입사해 임상총괄상무 등을 역임했다.
삼아제약은 창업주 허억 명예회장의 아들인 허준씨와 딸인 허미애씨가 각자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허미애 대표이사는 해외사업부문을 맡고 있다.
이들 외에도 오너 2세 여성들의 경영 참여가 눈에 띠게 늘고 있다.
한미약품 임성기 회장의 딸인 임주현 부사장, 동화약품 윤도준 회장의 딸 윤현경 상무, 삼진제약 최승주 회장의 딸 최지현 상무, 신일제약 홍성소 회장의 딸인 홍재현 부사장, 국제약품 남영우 회장의 딸 NAM JENNIFER YOUNG 상무 등이 오너 2세 여성 임원으로 분류되고 있다.
여성으로 사외이사 활동하고 있는 인사는 대웅제약 양운선, JW중외제약과 유유제약의 이의경, 유나이티드제약 표명윤, 동구바이오제약의 이연주씨 등으로 파악됐다.
| 인기기사 | 더보기 + |
| 1 | 보로노이, 'VRN10' 임상 1상 데이터 공개..."초기 용량부터 항종양 효과 확인" |
| 2 | 화장품 기업 80개사 3Q 누적 해외매출 및 수출 평균 1157억…전년비 20.5%↑ |
| 3 | 11월 임상 키워드 ‘포트폴리오 재편’…셀트리온 확장, 종근당·동국제약 강화 |
| 4 | 한국, 미국 FDA 승인 '바이오시밀러' 전세계 2위...올해 1위 '우뚝' |
| 5 | '제약바이오산업 제조혁신'...스마트팩토리 고도화·CDMO 생태계 육성 '특명' |
| 6 | "아리바이오 'AR1001', 알츠하이머 미충족 의료 수요 해결 혁신 경구치료제" |
| 7 | "CDMO 특별법, '반쪽짜리' 안 되려면 R&D·품질 관리도 세제 지원해야" |
| 8 | "제약바이오 글로벌 도약, 해법은 제조혁신"...국회·산업계 한목소리 |
| 9 | 미국 남성 뷰티 공략 K-뷰티, 전신용·다기능·SNS 마케팅 주목해야 |
| 10 | 북미시장 ‘아시안 뷰티’ 전도사 유통채널 ‘수코시’ |
| 인터뷰 | 더보기 + |
| PEOPLE | 더보기 + |
| 컬쳐/클래시그널 | 더보기 + |

약업닷컴(www.yakup.com)이 상장 제약사의 2018년 3월말 기준 임원 현황을 분석한 결과, 80여명의 여성이 임원으로 활동하며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지주회사 및 바이오제약사 제외>
이들 여성임원들은 학술, 연구개발, 품질관리, 경영지원, 영업, 마케팅 등의 업무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으며, 일부는 대표이사로 회사 경영 전반을 총괄 운영하고 있다.
또 상장 제약사의 사외이사로 활동하며 경영자문을 실시하는 여성도 늘어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상장제약사중 여성 임원이 가장 많은 제약사는 한미약품으로 나타났다. 한미약품은 여성 임원 8명이 글로벌전략/HRD, 신약임상, 마케팅/영업기획, 신약임상, 바이오플랜트, R&BD, 신제품임상 등의 다양한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한독은 6명의 여성 임원이 마케팅, 신사업 추진, RA,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콜마는 제약 및 화장품 부문에서 5명의 여성 임원이 마케팅, 개발 등의 업무에 종사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65개 상장 제약사중 보령제약, 이연제약, 알보젠코리아, 부광약품, 삼아제약 등 5개 제약사의 대표이사를 여성이 맡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령제약은 창업주 김승호 회장의 장녀 김은선 대표이사가 2009년부터 회장에 취임해 회사를 이끌고 있다.
이연제약은 故유성락 회장의 부인인 정순옥 회장이 대표이사로 경영전반을 총괄하고 있다. 이연제약은 정순옥 회장, 유용환 부사장 각각 대표이사 체제로 운영되고 있다.
알보젠코리아는 한국MSD, 한국오가논, 한국아스트라제네카 등 다국적 제약사 출신의 장영희씨가 2016년 6월부터 대표이사를 맡아 경영을 총괄하고 있다.
부광약품은 이화여대 출신의 유희원씨가 2015년 3월부터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유희원 대표이사는 1999년 부광약품에 입사해 임상총괄상무 등을 역임했다.
삼아제약은 창업주 허억 명예회장의 아들인 허준씨와 딸인 허미애씨가 각자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허미애 대표이사는 해외사업부문을 맡고 있다.
이들 외에도 오너 2세 여성들의 경영 참여가 눈에 띠게 늘고 있다.
한미약품 임성기 회장의 딸인 임주현 부사장, 동화약품 윤도준 회장의 딸 윤현경 상무, 삼진제약 최승주 회장의 딸 최지현 상무, 신일제약 홍성소 회장의 딸인 홍재현 부사장, 국제약품 남영우 회장의 딸 NAM JENNIFER YOUNG 상무 등이 오너 2세 여성 임원으로 분류되고 있다.
여성으로 사외이사 활동하고 있는 인사는 대웅제약 양운선, JW중외제약과 유유제약의 이의경, 유나이티드제약 표명윤, 동구바이오제약의 이연주씨 등으로 파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