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마BNH, 국내기업 최초로 중국에 건강기능식품 공장 건설
입력 2017.07.26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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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염성시에서 콜마비앤에이치 푸디팜사업부문 정화영 대표(앞줄 왼쪽)와 대풍경제개발구 부주임 죠우샨위(앞줄 오른쪽)가 투자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한국콜마홀딩스 자회사인 건강기능식품 전문기업인 '콜마BNH'가 국내 기업 최초로 중국에 공장을 건설하고 중국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선다. 

콜마BNH는 중국 강소성 염성시에서 콜마BNH 푸디팜사업부문 정화영 대표, 한국콜마 윤상현 대표, 대풍경제개발구 짜오샤오칭 서기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풍경제개발구와 투자 협약을 맺었다.

협약에 따라 콜마BNH는 대풍경제개발구에 면적 25,000m2에 달하는 건기식 공장을 건설하기로 했다. 총 투자금액은 4,300만 달러 규모다.

대풍경제개발구는 중국 염성시의 대규모 개발구로, 자동차 및 철강 산업과 농관련 산업이 지속적으로 투자 유치되고 있다.

콜마BNH는 이곳에 주요 제형에 따라 단계적으로 건강기능식품 공장을 건설한다는 계획이다. 

첫 단계로 정제, 캡슐, 분말 등 중국 보건식품의 주요 제형을 연간 1,400억원 규모로 생산할 수 있는 공장을 건설한다. 이후 액상, 구미 등의 건기식 생산을 위한 체제를 갖추게 된다. 첫 공장은 올해 착공해 2019년 6월경 완공될 예정이다.

콜마BNH 정화영 대표는 "한중(韓中) 최초의 건강기능식품 공장이 건립되면, 한중 상호 발전에도 중대한 역할을 할 것이다"며 "규모 40조가 넘는 중국 건기식 시장 진출을 발판 삼아 글로벌 기업으로써 위상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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