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의약품 GMP 공장서 동물약 생산 허용 '추진'
인체 및 동물 겸용 의약품 허가심사 방안 마련, 빠르면 내년중 가능
입력 2017.06.16 06:45 수정 2017.06.16 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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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체용 의약품을 생산하는 제약사에서 인체 및 동물겸용 의약품 생산이 가능하게 될 전망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동물용 의약품 품질향상과 동물용 제약산업 활성화를 위해 인체용 의약품을 생산하는 제약사에서 동물용 의약품 생산 허용을 추진중이다.

국내 제약사는 PIC/s 등 국제기구 가입 등으로 인해 동물용 의약품 제약사보다 높은 수준의 제조기준 및 설비를 갖추고 있다.

식약처는 인체용 의약품을 생산하는 제약회사에서 인체 및 동물겸용 의약품을 생산을 가능하게 할 경우 동물용 의약품의 품질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인체용 동물용 의약품 제조업체가 별도 투자없이 인체 및 동무겸용 의약을 생산 판매할 수 있게 돼 국내 동물용 제약산업의 활성화도 전망된다.

식약처는 6월중 인체 및 동물겸용 의약품 허가심사방안을 마련한 후 오는 12월 설명회를 개최한 후 내년중 관련법령을 정비해 인체 및 동물겸용 의약품 생산을 가능하게 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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