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 매출 100억 이상 블록버스터 의약품 21개 배출
'비리어드' 1,400억 최고, 연구개발비는 매출액의 6,5%인 852억
입력 2017.03.08 07:02 수정 2017.03.08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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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이 B형 간염치료제 '비리어드'가 지난해 1,400억원의 매출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연구개발비는 매출액의 6.5%인 852억원을 지출한 것으로 집계됐다.

유한양행은 의약품 사업부문에서 지난해  매출 1,400억원의 비리어드를 비롯해 트라젠타, 트윈스타. 아토르바, 프리베나 등 총 21개 품목이 매출 100억원을 넘었다고 밝혔다. 의약품 사업부문의 성장률은 2015년 대비 15%였다고 유한양행은 설명했다.

생활건강사업부문은 주력 품목인 유한락스와 칫솔·치약, 건강기능식품 등의 시장점유율을 지속적으로 확대시켰고, 살충제 '해피홈'과 세탁세제 '유한젠'을 신규로 출품해 안정적으로 시장에 안착시켜 전년대비 15%의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다.

해외사업부문은 해외 파트너사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C형간염치료제, 에이즈치료제 등의 수출을 확대해 전년대비 30%라는 높은 매출 성장을 달성했다는 것.

연구개발부문은 매출액대비 6.5%인 852억원을 투자했다. 이는 2015년보다 136억원이 늘어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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