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의약품 등 수출목표 64억2천만불…전년비 10%↑
국내 제약사 해외시장 개척 활발, 한류 영향 화장품 수출 급증
입력 2016.08.05 06:25 수정 2016.08.05 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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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제약사들의 적극적인 해외시장 개척 등에 힘입어 올해 의약품 등의 해외 수출 규모가 64억 1,800만 달러로 지난해 대비 10% 증가할 것으로 예측된다.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는 올해 수출 목표가 원료의약품 14억 달러, 완제의약품 20억 달러, 의약외품 3억 1,000만 달러, 화장품 27억 달러, 한약재 800만 달러 등 총 64억 1,800만 달러를 설정했다고 최근 밝혔다.

지난해는 수출 실적은 원료의약품이 12억 7,400만 달러, 완제의약품 16억 6,600만 달러, 의약외품  2억 9,100만 달러, 화장품 25억 8,800만 달러, 한약재 700만 달러 등 총 58억 2,700만 달러로 집계됐다.

수입은 원료의약품 16억 8,300만 달러, 완제의약품은 31억 4,700만 달러, 의약외품 1억 8,100만 달러, 한약품 1억 1,200만 달러, 체외진단용의료기기 3억 1,100만 달러, 화장품 10억 8,800만 달러, 화장품원료 13억 4,200만 달러 등 총 68억 4,500만 달러로 나타났다.

의약품 등의 수출은 증가하고, 수입은 감소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2015년 의약품 등의 수출은 58억 2,700만 달러로 2014년의 45억 7,00만 달러 대비 27% 증가했다, 이중 완제의약품 수출액은 16억 6,600만 달러로 2014년의 12억 3,400만 달러 대비 35% 늘어났다. 이는 국내 제약사들의 해외시장 개척에 적극적으로 나선 결과로 해석됐다.

반면 2015년 의약품 수입액은 51억 9.200만 달러로 2014년의 53억 8,400만 달러로 3.55%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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