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가 쓴 기사 더보기

약업닷컴(www.yakup.com)이 코스피 및 코스닥 상장 12월 결산 제약사들의 2016년 1분기 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평균 매출총이익률은 41%로 나타났다.<기업분할한 휴온스와 지주회사 조사대상서 제외>
매출총이익률은 매출로부터 얼마만큼의 이익을 얻느냐를 나타내는 수익성을 나타내는 지표이다. 매출총이익률은 업종과 규모에 따라 약간의 차이는 있으나 이 비율이 높을수록 기업의 판매·제조 또는 매입활동이 양호했음을 의미한다.
즉 매출총이익률이 높으면 수익성이 높고, 낮으면 수익성이 저조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조사대상 기업들의 2014년과 205년 매출 총이익률은 평균 42% 였다.
상장제약사중 매출 총이익률이 가장 높은 업체는 셀트리온제약으로 63%였다. 뒤를 이어 경동제약 63%, 동국제약 61%, 삼아제약 61%, JW중외신약 60% 등 상장제약사중 매출총이익률이 60%를 넘는 기업은 6곳이었다.
또 조사대상 기업중 21개 업체가 매출총이익률이 50%를 넘은 것으로 파악됐다.
이와는 달리 화일약품은 상장제약사중 매출총이익률이 가장 낮은 14%였고, 제일약품 22%, 광동제약 22%, 경보제약 27%, 삼성제약 27%, 종근당바이오 28%, 녹십자 28%, 코오롱생명과학 30%, 유한양행 30% 등으로 파악됐다.
매출액총익률이 낮은 제약사들의 특성은 원료의약품 전문생산기업이거나, 매출에서 상품매출비중이 높은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화일약품, 경보제약, 종근당바이오, 코오롱생명과학은 원료의약품 생산전문기업이다.
제일약품, 광동제약, 유한양행은 총매출에서 상품이 차지하는 비중이 50%를 넘는 기업이다.
한편, 한미약품은 지난해 매출총이익률이 제약업계에서는 유일하게 70%를 넘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다국적제약사 등에 신약기술 수출한 실적이 반영된데 따른 요인이다.
| 인기기사 | 더보기 + |
| 1 | "경구 치매약 'AR1001' 글로벌 임상3상 막바지..80~90% 완료, 내년 6월 종료 목표" |
| 2 | 압타바이오 “계열 내 최초 신약 'ABF-101' 20조 황반변성 주사 시장 흔든다” |
| 3 | 디앤디파마텍, “FDA의 AI 기반 MASH 조직 분석 도구 승인, DD01 임상 성공 청신호” |
| 4 | 노보 ‘위고비’ 7.2mg 고용량 제형 EU 허가권고 |
| 5 | 상장 제약바이오 3Q 누적 평균 R&D비...전년비 코스피 7.0%, 코스닥 9.1%↑ |
| 6 | 상장 제약바이오기업 3Q 누적 평균 상품매출...코스피 5.4%, 코스닥 10.7%↑ |
| 7 | 상장 제약바이오사 3Q 누적 평균 해외매출…전년비 코스피 20.6%, 코스닥 27.5%↑ |
| 8 | 디앤디파마텍 미국 관계사 '지알파' 출범..알파방사성 치료제 시장 공략 |
| 9 | "팔아도 남는 게 없다"… 약가인하 칼바람에 벼랑 끝 몰린 중소제약사 |
| 10 | 파멥신, TIE2 타깃 항체 ‘PMC-403’ 1상 안전성 확보 성공 |
| 인터뷰 | 더보기 + |
| PEOPLE | 더보기 + |
| 컬쳐/클래시그널 | 더보기 + |

약업닷컴(www.yakup.com)이 코스피 및 코스닥 상장 12월 결산 제약사들의 2016년 1분기 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평균 매출총이익률은 41%로 나타났다.<기업분할한 휴온스와 지주회사 조사대상서 제외>
매출총이익률은 매출로부터 얼마만큼의 이익을 얻느냐를 나타내는 수익성을 나타내는 지표이다. 매출총이익률은 업종과 규모에 따라 약간의 차이는 있으나 이 비율이 높을수록 기업의 판매·제조 또는 매입활동이 양호했음을 의미한다.
즉 매출총이익률이 높으면 수익성이 높고, 낮으면 수익성이 저조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조사대상 기업들의 2014년과 205년 매출 총이익률은 평균 42% 였다.
상장제약사중 매출 총이익률이 가장 높은 업체는 셀트리온제약으로 63%였다. 뒤를 이어 경동제약 63%, 동국제약 61%, 삼아제약 61%, JW중외신약 60% 등 상장제약사중 매출총이익률이 60%를 넘는 기업은 6곳이었다.
또 조사대상 기업중 21개 업체가 매출총이익률이 50%를 넘은 것으로 파악됐다.
이와는 달리 화일약품은 상장제약사중 매출총이익률이 가장 낮은 14%였고, 제일약품 22%, 광동제약 22%, 경보제약 27%, 삼성제약 27%, 종근당바이오 28%, 녹십자 28%, 코오롱생명과학 30%, 유한양행 30% 등으로 파악됐다.
매출액총익률이 낮은 제약사들의 특성은 원료의약품 전문생산기업이거나, 매출에서 상품매출비중이 높은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화일약품, 경보제약, 종근당바이오, 코오롱생명과학은 원료의약품 생산전문기업이다.
제일약품, 광동제약, 유한양행은 총매출에서 상품이 차지하는 비중이 50%를 넘는 기업이다.
한편, 한미약품은 지난해 매출총이익률이 제약업계에서는 유일하게 70%를 넘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다국적제약사 등에 신약기술 수출한 실적이 반영된데 따른 요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