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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약품유통협회(회장 황치엽)는 19일 충주 그랜드호텔에서 '2014년 제2차 이사회를 개최하고 국산의약품 살리기 운동 추진에 본격 나서기로 결정했다.
또 국산약살리기운동본부를 설립하고 본부장에 부산의약품유통협회 주철재 회장을 선임했다.
국산의약품살리기운동본부는 경인․강원권(지역본부장 안윤창 부회장), 충청․호남권(지역본부장 김수환 전북의약품유통협회장), 영남권(지역본부장 주철재) 등 3개 권역으로 나누어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국산약살리기운동본부는 앞으로 각 권역별로 상급종합병원, 병원, 로컬의원 등과 거래하고 있는 의약품유통업체가 직접 나서 우수한 국산 제네릭 사용을 전개할 방침이다.
이와함께 의약계. 사회시민단체도 참여를 유도해 국산약 살리기운동을 범사회적 운동으로 확산시킨다는 복안이다.
한국의약품유통협회 황치엽 회장은 “다국적사 제품의 비중이 높아지는 등 국내 의약품시장이 외국에 종속당하는 상황이 우려되고 있다"며 "국내 제약기업의 우수 제네릭 의약품을 사용해 건강보험재정도 절감하고 국내제약 산업을 살리자는 취지에서 국산의약품살리기 운동을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국산약살리기운동본부 주철재 본부장은 “국내 제약사들이 고사하면 의약품 유통업계도 설 자리가 없게 된다"며 "의약품유통업체들이 살아남기 위해서도 국내사 제품이 많이 사용될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에서 운동을 전개하게 됐다"고 밝혔다.
다국적제약사의 의약품 점유율이 높아져 국내 제약사업에 외국에 종속된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유통협회가 주도하는 국산의약품 살리기 운동이 성과를 거둘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국의약품유통협회(회장 황치엽)는 19일 충주 그랜드호텔에서 '2014년 제2차 이사회를 개최하고 국산의약품 살리기 운동 추진에 본격 나서기로 결정했다.
또 국산약살리기운동본부를 설립하고 본부장에 부산의약품유통협회 주철재 회장을 선임했다.
국산의약품살리기운동본부는 경인․강원권(지역본부장 안윤창 부회장), 충청․호남권(지역본부장 김수환 전북의약품유통협회장), 영남권(지역본부장 주철재) 등 3개 권역으로 나누어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국산약살리기운동본부는 앞으로 각 권역별로 상급종합병원, 병원, 로컬의원 등과 거래하고 있는 의약품유통업체가 직접 나서 우수한 국산 제네릭 사용을 전개할 방침이다.
이와함께 의약계. 사회시민단체도 참여를 유도해 국산약 살리기운동을 범사회적 운동으로 확산시킨다는 복안이다.
한국의약품유통협회 황치엽 회장은 “다국적사 제품의 비중이 높아지는 등 국내 의약품시장이 외국에 종속당하는 상황이 우려되고 있다"며 "국내 제약기업의 우수 제네릭 의약품을 사용해 건강보험재정도 절감하고 국내제약 산업을 살리자는 취지에서 국산의약품살리기 운동을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국산약살리기운동본부 주철재 본부장은 “국내 제약사들이 고사하면 의약품 유통업계도 설 자리가 없게 된다"며 "의약품유통업체들이 살아남기 위해서도 국내사 제품이 많이 사용될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에서 운동을 전개하게 됐다"고 밝혔다.
다국적제약사의 의약품 점유율이 높아져 국내 제약사업에 외국에 종속된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유통협회가 주도하는 국산의약품 살리기 운동이 성과를 거둘지 관심이 집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