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의약품 ·화장품 업계를 선도하는 전문 기술 전시회 'INTERPHEX JAPAN 2014'(의약품원료 국제전)가 오는 7월 2일~4일 일본 도쿄 빅 사이트(Tokyo Big Sight)에서 개최된다.

올해  INTERPHEX JAPAIN에는 1,020업체가 참가, 일본 및 세계 각국으로부터 3,5000명이 방문하는 사상 최대 행사로 열릴 예정이다.

올해로 8회를 맞이하는 'INTERPHEX JAPAN'는 API, 중간체, 첨가제, 수탁합성, 합성분석 기기의 서플라이어가 일제히 참가하는 국제전시회로 업계 관계자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올해는 한국관, 중국관, 인도관이 특설돼 전시전부터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매년 참가사가 증가하는 가운데 올해 한국관은 한국의약품수출협회의 모집으로 한미약품, 일동제약, 제일약품, JW 중외 등 14업체가 참여한다.

그 외 해외 주요 참가사로는 PROMOPHARMA SPA(이탈리아), epew Fine Chemical(중국), HWI ANALYTIK GmbH(독일) 、IND-SWIFT LABORATORIES LIMITED(인도)등 약 100여개사가 참가한다.

 'INTERPHEX JAPAN 2014' 전시회는 제품의 도입, 선종 및 기술상담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참가사는 전시장에서 참관자들과 상담을 할수 있도록 별도의 상담 테이블을 준비하고 제품샘플과 생산라인 등을 전시해 실제로 보고 만질수 있도록 구성했다.

제품도입과 기술 상담을 목적으로 열리는 전시회인만큼, 참관자들이 편리하게 이용할수 있도록 홈페이지에 게제된 e-가이드 북(참가사 및 제품 검색 및 상담 약속 신청 시스템)을 사용해 참관자들이 사전 약속을 잡을 수 있으며, 관심있는 참가사를 버튼 클릭으로 찾을 수 있도록 했다.

전시회 중 기조강연으로 중외제약(Chugai Pharm Co.,Ltd)의 대표이사 Osamu Nagayama와 후생노동성 장관 관망 심의관(의약담당)Masatoshi Narita, 인도 상공부차관 Shri Rajeev Kher 씨가 초빙되어 글로벌화 되는 제약산업의 최신 동향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기술전문 세미나는 '바이오 의약품 제조의 최신 기술 동향과 설비 도입 사례', 'PIC/S 의 최신 동향 및 행정과 기업의 대처 최전선', '신층국 시장에서의 도전과 성공 사례' 등 현재 업계가 주목하고 있는 테마를 준비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참관자들의 목적에 맞게 의약품·화장품 분야의 전문가들을 위한 △재료 공정 존 △프로세스 프로세스 측정·검사 존 △공급 ·운송 존 △실험실용 실험실용 측정·분석 기기 존 △바이오 의약품 존 △멸균 기기 &크린룸 크린룸 존 △플랜트 엔지니어링 엔지니어링 존 △제약 용수 제조 ·관리 존 △로지스틱스 존 △수탁 제조 존 △의약품 포장 엑스포 ＜포장기계 ＞△ IT 솔루션 등 12개 전문존을 설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