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가 쓴 기사 더보기
일괄약가인하제도 시행으로 제약업체들이 전문의약품 부문의 매출 감소로 경영상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
또 유가 상승 등에 따라 원가가 상승한 일반의약품 가격 인상을 추진하고 있지만 사회적 반발에 직면해 사면초가 상황에 놓여 있다.
제약업계는 4월부터 시행된 일괄약가인하제도로 인해 전문의약품 부문의 매출과 영업이익이 평균 20% 감소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지난 27일 1분기 영업실적을 공시한 종근당은 매출은 1.1% 늘었지만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40.3%, 39.9% 줄어들었다.
지난 1분기는 일괄약가인하제도가 시행되지는 않았지만 제약업체들이 제도 시행을 앞두고 유통재고 조정 작업에 나서면서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급감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이같은 상황은 대부분의 제약사에 적용된다는 점에서 제약업체들은 매출 및 영업이익 감소를 만회하기 위한 방안 마련에 고심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일부 제약사들은 원가 상승 요인이 반영된 일반의약품 가격 인상을 추진하고 있지만 그마나도 여의치 않은 상황이다.
제약업체들의 일반의약품 가격 인상에 대한 사회적 반발이 거세기 때문이다.
제약사들이 일반의약품 가격 인상을 추진하는 것이 일괄약가인하에 따라 발생하는 매출 감소를 보전하기 의도가 담겨 있다는 비판이 형성되고 있는 것.
대중매체는 제약사들의 일반의약품 가격인상을 비판하는 보도를 쏟아내고 있으며, 정부도 가격 인상에 대한 실태조사에 나서고 있다.
이와 관련, 모 제약사의 한 관계자는 "원가 상승 압박으로 인해 일반의약품 가격 인상이 불가피한데도 마치 전문의약품 부문의 매출을 보전하기 위한 것처럼 비쳐지고 있어 안타깝기만 하다"고 말했다.
또 다른 제약사의 한 관계자는 "복지부가 일반의약품 가격 실태 조사에 나선 것은 제약업체들에게는 일반의약품 가격까지 정부가 통제하는 것처럼 인식될 수 있다"며 "제약기업을 운영하지 말라는 것과 동일한 의미로 받아들일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고 지적했다.
| 인기기사 | 더보기 + |
| 1 | [기고] 김 변호사의 쉽게 읽는 바이오 ④올릭스 |
| 2 | 코오롱티슈진, TG-C 미국 3상 1차 탑라인서 '통계적 유의성 미충족' |
| 3 | [일문일답] 코오롱티슈진 "10월 두 번째 3상 발표…FDA 승인 도전 계속” |
| 4 | [약업분석]HLB그룹, 1Q 자기자본이익률 8곳 마이너스·유보율 7곳 전년比 하락 |
| 5 | “제약산업 신뢰 훼손”…사노피, RSV 제품 비교 주장에 최고 수위 제재 |
| 6 | 디티앤씨알오 김봉태 부사장 “개량신약·복합제, 규제·시장 함께 설계해야” |
| 7 | “링커 안정성 높을수록 좋은 ADC?”…PK 분석이 만든 ‘착시’ |
| 8 | 끝나지 않은 mRNA 특허전쟁…사노피, 화이자·모더나 상대로 새 전선 |
| 9 | 듀켐바이오, 파킨슨병 진단제 주원료 미국 FDA 원료의약품 등록 |
| 10 | “중국 바이오가 온다” 세계 최초 고형암 CAR-T 허가 '카스젠', 서울서 다음 전장 공개 |
| 인터뷰 | 더보기 + |
| PEOPLE | 더보기 + |
| 컬쳐/클래시그널 | 더보기 + |
일괄약가인하제도 시행으로 제약업체들이 전문의약품 부문의 매출 감소로 경영상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
또 유가 상승 등에 따라 원가가 상승한 일반의약품 가격 인상을 추진하고 있지만 사회적 반발에 직면해 사면초가 상황에 놓여 있다.
제약업계는 4월부터 시행된 일괄약가인하제도로 인해 전문의약품 부문의 매출과 영업이익이 평균 20% 감소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지난 27일 1분기 영업실적을 공시한 종근당은 매출은 1.1% 늘었지만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40.3%, 39.9% 줄어들었다.
지난 1분기는 일괄약가인하제도가 시행되지는 않았지만 제약업체들이 제도 시행을 앞두고 유통재고 조정 작업에 나서면서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급감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이같은 상황은 대부분의 제약사에 적용된다는 점에서 제약업체들은 매출 및 영업이익 감소를 만회하기 위한 방안 마련에 고심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일부 제약사들은 원가 상승 요인이 반영된 일반의약품 가격 인상을 추진하고 있지만 그마나도 여의치 않은 상황이다.
제약업체들의 일반의약품 가격 인상에 대한 사회적 반발이 거세기 때문이다.
제약사들이 일반의약품 가격 인상을 추진하는 것이 일괄약가인하에 따라 발생하는 매출 감소를 보전하기 의도가 담겨 있다는 비판이 형성되고 있는 것.
대중매체는 제약사들의 일반의약품 가격인상을 비판하는 보도를 쏟아내고 있으며, 정부도 가격 인상에 대한 실태조사에 나서고 있다.
이와 관련, 모 제약사의 한 관계자는 "원가 상승 압박으로 인해 일반의약품 가격 인상이 불가피한데도 마치 전문의약품 부문의 매출을 보전하기 위한 것처럼 비쳐지고 있어 안타깝기만 하다"고 말했다.
또 다른 제약사의 한 관계자는 "복지부가 일반의약품 가격 실태 조사에 나선 것은 제약업체들에게는 일반의약품 가격까지 정부가 통제하는 것처럼 인식될 수 있다"며 "제약기업을 운영하지 말라는 것과 동일한 의미로 받아들일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