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
재심사 의약품 851품목…GSK·중외 '최다'
올해 중외제약의 '포스레놀정' 등 30품목이 재심사 대상 의약으로 허가 받은 가운데 재심사 대상 의약품은 7월 현재 851품목으로 집계됐다.
이중 외자사 가운데는 GSK와 한국얀센이, 국내 사 가운데는 중외제약과 제일약품이 각각 최다 품목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이 집계한 '신약 등 재심사 대상 의약품 지정현황'(2006년 7월 현재)에 따르면 재심사 대상 의약품은 총 851품목으로 조사, 지난해말(911품목)보다 약간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자료부족 등으로 인한 재심사 취소·취하 품목이 상당수 있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제약사별로는 글락소스미스클라인이 당뇨병치료제 아반디아 등 총 57품목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최다를 기록했다.
이어 한국얀센이 50품목으로 2번째로 많은 품목을 보유하고 있으며, 한독약품 43품목, 한국노바티스 42품목, 한국MSD 33품목, 아스트라제네카 30품목, 한국화이자 27품목, 한국베링거인겔하임 22품목, 한국로슈 21품목, 등으로 나타났다.
반면 사노피-아벤티스의 경우 지난해 10월 기준으로 총 22품목이 허가를 받았으나, 올해는 12품목으로 급격히 줄었다.
국내 사 가운데는 중외제약이 총 27품목으로 최다를 기록하며 한국화이자 등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이어 제일약품이 19품목으로 조사됐으며, 동아제약 18품목, 부광약품·대웅제약·종근당 각각 16품목, 일동제약 15품목, 유한양행 13품목 순으로 나타났다.
반면 지난해 10월 기준으로 17품목을 보유하고 있던 LG생명과학의 경우 8품목으로 줄었으며, CJ도 15품목에서 9품목으로 감소한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올해 한국 MSD '에멘드캡슐' 중외제약 '포스레놀정', '글루페스트정' 한국얀센 '벨케이드주', 한국화이자 '수텐캡슐' 등 30품목이 재심사 허가를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올해 총 86품목에 대한 재심사 기간이 종료되는 가운데, 올 하반기에는 46품목이 재심사 기간이 끝난다.
이어 2007년에는 총 111품목에 대한 재심사 기간이 종료된다.
올해 종료되거나 종료되는 품목 중에는 한국비엠에스제약 '탁솔주', 글락소스미스클라인 '아반디아', 한국로슈 '젤로다', '제니칼' 삼양사 '제넥솔주', 아스트라제네카 '아리미덱스정', 베링거잉겔하임 '미카르디스정', 파마시아 '자이복스주', 대웅 '아리셉트정'등이 포함됐다.
내년에는 바이엘코리아 '아벨록스정', 한국얀센 '레미닐정', 한국애보트 '리덕틸', 한국화이자 '지스로맥스' 한국베링거인겔하임 '모빅'등이 심사기간이 종료된다.
한편 연도별 재심사 허가 품목 현황을 살펴보면 95년 49품목, 96년 47품목, 98년 90품목, 99년 87품목, 2000년 88품목, 2001년 108품목, 2002년 78품목, 2003년 80품목, 2004년 81품목, 2005년 61품목, 올해 30품목으로 각각 집계됐다.
자료 받기: 재심사 지정 현황
가인호
2006.07.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