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
위암 등 7개 수술 '경험 많은' 의료기관 공개
조혈모세포이식술 등 7개 수술에 대한 충분한 경험이 있는 의료기관의 명단이 공개됐다.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26일 진료량과 진료결과간의 상관관계가 입증된 7개 수술에 대한 진료량 지표를 평가해 연간 일정건수 이상의 충분한 수술경험이 있는 의료기관의 명단을 공개했다.
이번 평가는 수술비용이 많이 들고 고도의 기술이 요구되어 진료량, 진료결과간의 상관성이 높은 조혈모세포이식술, 위암·췌장암 식도암 수술, 경피적관상동맥중재술, 관상동맥우회로술, 고관절부분치환술 등 7개 수술에 대한 2005년부터 2006년까지의 진료비 청구실적을 대상으로 했다.
평가대상 수술
계
종합전문
종합병원
병원
의원
조혈모세포이식술
15(100.0)
13 (86.7)
2 (13.3)
위암
66(100.0)
39 (59.1)
27 (40.9)
췌장암
38(100.0)
28 (73.7)
10 (26.3)
식도암
12(100.0)
9 (75.0)
3 (25.0)
경피적관상동맥중재술
73(100.0)
35 (48.0)
38 (52.0)
관상동맥우회로술
13(100.0)
9 (69.2)
4 (30.8)
고관절부분치환술
178(100.0)
40 (22.5)
103 (57.9)
33 (18.5)
2 (1.1)
조혈모세포이식술을 기준 수술건수 이상 기록한 병원으로 가톨릭대학교 성모병원, 고려대의과대 부속병원, 삼성서울병원 등 15곳이 공개됐다.
위암 수술 기준을 넘어선 병원은 가톨릭대강남성모병원, 가톨릭대성모병원, 강동성심병원 등 66곳이고 췌장암 수술의 경우는 가톨릭대강남성모병원, 경희대의대부속병원, 고려대의대부속구로병원 등 33곳으로 나타났다.
식도암의 경우 가톨릭대강남성모병원, 가톨릭대성모병원, 삼성서울병원 등 12곳, 경피적관상동맥중재술은 가톨릭대강남성모병원, 가톨릭대성모병원, 가톨릭의대성바오로병원 등 73곳이 포함됐다.
관상동맥우회로술은 삼성서울병원, 서울대병원, 서울아산병원 등 13곳, 고관절부분치환술은 가톨릭대강남성모병원, 가톨릭대성모병원, 가톨릭의대성바오로병원 등 178곳으로 확인됐다.
이처럼 평가대상 수술이 대부분 위험성이 높은 수술이기 때문에 연간 기준 건수 이상 수술을 시행하는 기관은 주로 종합병원급이상 의료기관으로 나타났으나 고관절부분치환술의 경우에는 병원 33곳과 의원 2곳이 포함됐다.
이번 평가대상이 된 7개 수술의 의료기관별 자세한 진료저오는 심평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공개되는 진료정보는 '기준 수술건수' 이상의 수술을 시행하는 병의원 명단과 위치, 환자의 동반 상병 등에 따라 환자 중증도를 반영하여 산출한 해당 의료기관의 평균입원일수, 평균진료비 등이다.
이호영
2007.1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