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다국적 제약사 생산시설 실태조사 강화
국내 GMP 시설과 동등수준 품질 관리 목표, 연간 15개 시설 점검
입력 2018.06.15 06:00 수정 2018.06.15 06:04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스크랩하기
작게보기 크게보기

수입 의약품에 대한 품질 관리가 국내 생산제품과 동등한 수준으로 강화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다국적 제약사의 수입의약품의 사용 빈도가 높아짐에 따라 품질관리를 강화하는 방안을 추진중이라고 밝혔다.

수입의약품의 품질관리 수준을 국내 GMP 생산시설과 동등한 수준으로 관리하겠다는 것이 식약처의 방침이다.

이를 위해 식약처는 다국적 제약사의 생산시설에 대한 현장 실태조사를 확대해 실시할 계획이다.

연간 15개내외의 다국적 제약사 생산시설에 대한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수입업자를 대상으로 수입의약품 품질 적정 관리를 위한 교육 및 홍보를 실시하기로 했다.

해외 생산시설 실태조사는 위해도가 높을 것으로 판단되는 위해정보 등을 고려해 평가 선정하겠다는 계획이다. 

또 다국적 제약사 관계자들이 참여하는 민관협의체를 구성해 수입의약품에 대한 품질 관리 강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전체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인기기사 더보기 +
인터뷰 더보기 +
"세계 최고 학술지 네이처 열었다" 이노크라스, 암 정밀의료 새 기준 제시
“코로나19는 연중 관리 대상…고위험군 대응 없이는 의료부담 다시 커질 수 있다”
“류마티스관절염 치료 목적은 관해… 경구 JAK 억제제가 환자 여정을 바꾸고 있다”
약업신문 타이틀 이미지
[정책]식약처, 다국적 제약사 생산시설 실태조사 강화
아이콘 개인정보 수집 · 이용에 관한 사항 (필수)
  - 개인정보 이용 목적 : 콘텐츠 발송
- 개인정보 수집 항목 : 받는분 이메일, 보내는 분 이름, 이메일 정보
- 개인정보 보유 및 이용 기간 : 이메일 발송 후 1일내 파기
받는 사람 이메일
* 받는 사람이 여러사람일 경우 Enter를 사용하시면 됩니다.
* (최대 5명까지 가능)
보낼 메세지
(선택사항)
보내는 사람 이름
보내는 사람 이메일
@
Copyright © Yakup.com All rights reserved.
약업신문 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약업신문 타이틀 이미지
[정책]식약처, 다국적 제약사 생산시설 실태조사 강화
이 정보를 스크랩 하시겠습니까?
스크랩한 정보는 마이페이지에서 확인 하실 수 있습니다.
Copyright © Yakup.com All rights reserved.
약업신문 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