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풍제약 '이니사아정'에 '간손상, 간부전' 위험 경고 신설
식약처, 유럽집행위원회(EC) 사판후 조사결과 반영 허가사항 변경
입력 2018.05.08 12:20 수정 2018.05.08 12:26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스크랩하기
작게보기 크게보기

신풍제약의 자궁근종치료제 '이니사이정(울리프리스탈)'의 허가사항에 '간손상, 간부전' 발생 가능성 경고문구가 추가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자궁근종 환자가 수술에 앞서 치료 목적으로 사용하는 신풍제약의 '이니시아정'(울리프리스탈)에 대해 유럽내 시판후 조사에서 간부전, 간손상이 보고됨에 따라 경구 문구를 신설해 허가사항을 변경했다고 밝혔다

신설된 경구 문구는 "유럽내 시판후 조사에서 간손상, 간부전이 보고됐다. 투여하는 동안 간손상과 관련한 징후 또는 증상(구역, 구토, 오른쪽 상복부 통증), 식욕부진, 무기력, 활당 등)이 나타날 때는 즉시 조사를 실시하여야 하면, 간 기능 검사를 실시해야 한다. 투여기간 동안 트랜스아미나제 수치가 정상 상한치의 2배를 최과할 때는 치료를 중단하고 면밀히 관찰하여야 한다"는 내용이다.

한편, 울리프리스탈 제제는 국내에 신풍제약의 '이니시아정'과 현대약품의  '엘라원정'이 허가돼 있다.

자궁근종 환자 수술전치료에는 신풍제약(주)의 '이니시아정'이 처방되며  울리프리스탈 1회 5mg씩 투여기마다 연속 3개월 투여한다.  응급피임에는 현대약품(주) '엘라원정'이 처방되고 울리프리스탈 1회 30mg 투여된다.

식약처의 울리프리스탈 제제 허가사항 변경 조치는 신풍제약의 '이니시아정'만 해당된다.

전체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인기기사 더보기 +
인터뷰 더보기 +
"세계 최고 학술지 네이처 열었다" 이노크라스, 암 정밀의료 새 기준 제시
“코로나19는 연중 관리 대상…고위험군 대응 없이는 의료부담 다시 커질 수 있다”
“류마티스관절염 치료 목적은 관해… 경구 JAK 억제제가 환자 여정을 바꾸고 있다”
약업신문 타이틀 이미지
[정책]신풍제약 '이니사아정'에 '간손상, 간부전' 위험 경고 신설
아이콘 개인정보 수집 · 이용에 관한 사항 (필수)
  - 개인정보 이용 목적 : 콘텐츠 발송
- 개인정보 수집 항목 : 받는분 이메일, 보내는 분 이름, 이메일 정보
- 개인정보 보유 및 이용 기간 : 이메일 발송 후 1일내 파기
받는 사람 이메일
* 받는 사람이 여러사람일 경우 Enter를 사용하시면 됩니다.
* (최대 5명까지 가능)
보낼 메세지
(선택사항)
보내는 사람 이름
보내는 사람 이메일
@
Copyright © Yakup.com All rights reserved.
약업신문 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약업신문 타이틀 이미지
[정책]신풍제약 '이니사아정'에 '간손상, 간부전' 위험 경고 신설
이 정보를 스크랩 하시겠습니까?
스크랩한 정보는 마이페이지에서 확인 하실 수 있습니다.
Copyright © Yakup.com All rights reserved.
약업신문 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