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가 쓴 기사 더보기
현행 약사법이 약사인력에 관한 법과 의약품에 대한 법 2개로 분리될 것으로 전망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의약품 규제체제 정비를 위한 외부 연구용역을 실시해 약사법에서 의약품에 대한 법률을 분리해 독립법안을 제정하는 정당성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행 약사법은 약사인력과 의약품에 대한 2가지가 혼용돼 있고, 그에 따라 규제대상이 광범위하다는 지적을 받아 왔다.
또 일본의 약사법을 참고해 만들었다는 점에서 그동안 정부와 관련업계에서 약사법에 대한 전면 개정이 필요하다는 주장을 제기해 왔다.
이에 따라 식약처는 2016년과 2017년에 걸쳐 의약품 규제체제 정비를 위한 외부 연구용역을 실시한 바 있다.
연규용역의 결과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약사법을 약사인력과 의약품 등 2개로 분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결론을 얻은 것으로 전해졌다.
식약처는 연구용역 결과를 토대로 약사 개정작업에 들어간다는 방침이다.
이와 관련, 식약처의 한 관계자는 "현행 약사법에 대한 전면적인 개정이 필요하다는 각계의 의견에 따라 연구용역을 실시했고, 약사인력과 의약품에 대한 법으로 분리 제정이 필요하다는 근거를 확보했다"며 "식약처 소관 규제인 의약품에 대한 내용만 담은 의약품법을 제정하는 작업에 착수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지난 1954년 제정된 약사법이 전면 개정돼 인력에 대한 규제를 하는 '약사법'과 의약품에 대한 규제를 하는 '의약품'법으로 분리 운영되는 상황이 멀지 않았다는 분석이다.
| 인기기사 | 더보기 + |
| 1 | CSO 세무조사, 가공경비·현금흐름 꼬리 밟히면 원청 제약사도 타격 |
| 2 | "뇌 전이 효능도 확보" 보로노이 ‘VRN110755’ 3세대 EGFR 내성 환자 6명 모두 종양 감소 |
| 3 | 상장 제약·바이오사 상반기 평균 연구개발비 코스피 386억원, 코스닥 67억원 |
| 4 | 메지온, ADPKD 치료제 글로벌 임상 가속..미국 현지법인 설립 |
| 5 | 120억달러 베팅 흔들린 노바티스…임상 실패가 ‘이사회 책임론’으로 |
| 6 | [현장]페니트리움 글로벌 임상, 석학들은 무엇을 봤나 '병용 안전성·가짜내성·12주 PoC' |
| 7 | 비대면진료서 600일치 처방까지?…약사회 "오남용 안전장치 필요" |
| 8 | 동구바이오제약, GMP 취소처분 효력 정지…“생산·공급 정상 지속” |
| 9 | ‘1년 두 번’ HIV 예방주사, 영국 NHS 문턱 못 넘었다 |
| 10 | 국내 백신 R&D 성과 한자리 집결...상용화 촉진 |
| 인터뷰 | 더보기 + |
| PEOPLE | 더보기 + |
| 컬쳐/클래시그널 | 더보기 + |
현행 약사법이 약사인력에 관한 법과 의약품에 대한 법 2개로 분리될 것으로 전망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의약품 규제체제 정비를 위한 외부 연구용역을 실시해 약사법에서 의약품에 대한 법률을 분리해 독립법안을 제정하는 정당성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행 약사법은 약사인력과 의약품에 대한 2가지가 혼용돼 있고, 그에 따라 규제대상이 광범위하다는 지적을 받아 왔다.
또 일본의 약사법을 참고해 만들었다는 점에서 그동안 정부와 관련업계에서 약사법에 대한 전면 개정이 필요하다는 주장을 제기해 왔다.
이에 따라 식약처는 2016년과 2017년에 걸쳐 의약품 규제체제 정비를 위한 외부 연구용역을 실시한 바 있다.
연규용역의 결과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약사법을 약사인력과 의약품 등 2개로 분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결론을 얻은 것으로 전해졌다.
식약처는 연구용역 결과를 토대로 약사 개정작업에 들어간다는 방침이다.
이와 관련, 식약처의 한 관계자는 "현행 약사법에 대한 전면적인 개정이 필요하다는 각계의 의견에 따라 연구용역을 실시했고, 약사인력과 의약품에 대한 법으로 분리 제정이 필요하다는 근거를 확보했다"며 "식약처 소관 규제인 의약품에 대한 내용만 담은 의약품법을 제정하는 작업에 착수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지난 1954년 제정된 약사법이 전면 개정돼 인력에 대한 규제를 하는 '약사법'과 의약품에 대한 규제를 하는 '의약품'법으로 분리 운영되는 상황이 멀지 않았다는 분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