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가 쓴 기사 더보기
국내 개발의약품의 수출 확대를 위해 내년까지 APEC(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 21개 국가의 의약품 인허가보고서가 발간된다.
APEC은 세계 인구의 40%, GDP의 52%, 교역량의 45%를 차지하는 세계 최대의 지역협력체이다.
식약처는 팜-인포나루(Pharm-InfoNaru) 지원 전략의 일환으로 해외 의약품 인허가보고서를 발간하고 있으며, 내년말까지 APEC(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 21개 국가의 인허가 보고서를 발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의약품 인허가보고서는 △각국의 의약품 규제기관 안내 △의약품 규제 관련 법령 △의약품 정의와 분류 △신약 및 제네릭의약품 허가신청 절차 △원료의약품 등록 절차 △의약품 제조·품질관리기준 정보 등의 내용으로 구성된다.
식약처는 지난 2015년부터 올 상반기까지 미국, 일본, 대만, 싱가포르, 칠레, 말레이시아 등 11개국의 의약품 인허가보고서를 발간한바 있다.
또 올해말까지 페루, 인도네시아 등 5개국 인허가 안내서 발간하고, 내년말가지는 러시아, 캐나다 등 5개국 인허가 안내서 발간한다는 방침이다.
내년말까지 APEC(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 21개국가의 의약품 인허가보고서 발간이 완료되는 것이다.
식약처는 "의약품 인허가보고서를 통해 해당 국가에 의약품 수출을 준비하는 제약업체에 상당한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며 "국내 개발의약품의 수출확대를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고 강조했다.
| 인기기사 | 더보기 + |
| 1 | 상장 제약바이오 3Q 누적 평균 R&D비...전년비 코스피 7.0%, 코스닥 9.1%↑ |
| 2 | 에이비프로,셀트리온과 HER2 양성암 치료제 미국 FDA IND 제출 |
| 3 | 오스코텍, 사노피에 1.5조 규모 기술이전 성공…타우 타깃 신약후보 'ADEL -Y01' |
| 4 | 의약외품을 발톱무좀 치료제로?…대한약사회, 과장광고 ‘경보’ |
| 5 | “규제의 속도가 산업의 속도”…식약처, 인력·AI·현장으로 답하다 |
| 6 | 보건복지부, '바이오·돌봄'에 올인... 5년 만에 대대적 조직 개편 |
| 7 | 신테카바이오, 파노로스바이오에 '다중표적 항체 5종' 기술이전 성공 |
| 8 | “한국은 북아시아 혁신 전략 핵심 시장…환자 접근성 개선이 가장 중요한 과제” |
| 9 | 무약촌 앞세운 안전상비약 확대 기류에…약사회는 ‘원칙대로’ |
| 10 | "마약 원료 감기약을 쇼핑하듯?"... 약사회, 창고형 약국 '슈도에페드린' 대량 판매에 강력 경고 |
| 인터뷰 | 더보기 + |
| PEOPLE | 더보기 + |
| 컬쳐/클래시그널 | 더보기 + |
국내 개발의약품의 수출 확대를 위해 내년까지 APEC(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 21개 국가의 의약품 인허가보고서가 발간된다.
APEC은 세계 인구의 40%, GDP의 52%, 교역량의 45%를 차지하는 세계 최대의 지역협력체이다.
식약처는 팜-인포나루(Pharm-InfoNaru) 지원 전략의 일환으로 해외 의약품 인허가보고서를 발간하고 있으며, 내년말까지 APEC(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 21개 국가의 인허가 보고서를 발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의약품 인허가보고서는 △각국의 의약품 규제기관 안내 △의약품 규제 관련 법령 △의약품 정의와 분류 △신약 및 제네릭의약품 허가신청 절차 △원료의약품 등록 절차 △의약품 제조·품질관리기준 정보 등의 내용으로 구성된다.
식약처는 지난 2015년부터 올 상반기까지 미국, 일본, 대만, 싱가포르, 칠레, 말레이시아 등 11개국의 의약품 인허가보고서를 발간한바 있다.
또 올해말까지 페루, 인도네시아 등 5개국 인허가 안내서 발간하고, 내년말가지는 러시아, 캐나다 등 5개국 인허가 안내서 발간한다는 방침이다.
내년말까지 APEC(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 21개국가의 의약품 인허가보고서 발간이 완료되는 것이다.
식약처는 "의약품 인허가보고서를 통해 해당 국가에 의약품 수출을 준비하는 제약업체에 상당한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며 "국내 개발의약품의 수출확대를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