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용혈당측정기, 인증여부 확인후 구입해야
입력 2017.02.15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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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일상생활에서 사용하는 개인용혈당측정기를 소비자가 올바르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리플릿을 발간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리플릿은 고령화, 식생활 변화 등에 따른 당뇨병 환자의 증가로 생활 속에서 혈당을 확인·관리할 수 있는 개인용혈당측정기 사용이 늘어남에 따라 올바른 사용 방법을 안내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사용 시 주의사항>
혈당 측정 전에는 손을 깨끗이 씻은 후 건조한 상태에서 채혈해야 하며, 알코올 솜으로 채혈할 부위를 소독·건조한 후 채혈한다.

채혈을 할 때에는 채혈할 손가락을 약 10초~15초간 심장 아래쪽으로 내려서 손가락 끝에 피가 모이도록 하고, 손가락 가장자리를 채혈침으로 찌른 후 필요한 양만큼 혈액을 채취한다.

혈당측정검사지에 혈액이 부족한 경우에는 오류 메시지가 나타날 수도 있다.  혈당측정검사지는 대부분 일회용이므로 재사용 하지 않는다.

유효기간이 있으므로 정확한 측정값을 얻기 위해서는 정해진 유효기간 내에 사용해야 한다.

<제품 구입 시 주의사항>
개인용혈당측정기를 구입할 때는 제품에 부착되어 있는 허가 또는 인증번호 등 표시사항을 통해 의료기기로 허가 또는 인증된 제품인지 여부를 확인하고 구입해야 한다.

또 의료기기제품정보방 홈페이지(www.mfds.go.kr/med-info) 제품정보방에서 업체명, 품목명, 모델명 등을 입력‧검색하면, 허가된 개인용혈당측정기인지 확인할 수 있다.

식품안전평가원은 앞으로도 국민들이 일상에서 사용하는 의료기기에 대한 안전 사용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국민들이 의료기기를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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