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희성 "최선다하면 직원 누구나 식약청장 될 수 있다"
식약청장 3일 취임식, 국민들에게 신뢰받는 1등 기관으로 발돋움
입력 2012.01.03 15:42 수정 2012.01.03 20:40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스크랩하기
작게보기 크게보기

식약청 개청이래 내부 승진을 통해 최고 수장의 자리까지 이희성 식약청장이 취임사를 통해 "자신이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한다면 누구나 청·차장이 될 수 있다"며 식약청 직원들이 자긍심을 갖고 업무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3일 오전 충북 오송 식약청사에서 제 11대 이희성 청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

성균관대 약학대학 출신인 이희성 식약청장은 복지부 공무원으로 공직과 인연을 맺은 이후 지난 98년 식품의약품안전청 개청이후 의약품안전국 주요 보직을 거친 후 감사담당관, 의약품안전국장, 의료기기본부장, 서울지방식약청장, 차장 등을 거쳐 청장에 임명됐다.

식약청 개청이후 그동안 11명의 청장이 재직했지만 내부 인사가 식약청장에 임명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식약청 직원들의 사기가 고무돼 있다.

이같은 상황을 반영이라도 하듯 이희성 청장은 3일 열린 취임식에서 "30년이 넘는 공직 생활 중에서 식약청 가족 여러분들은 빼놓을 수 없는 소중한 존재이다. 기쁠 때나 슬플 때나 그리고 힘들 때나 어려울 때 제 곁에서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준 분들이 바로 여러분들이다"고 말했다.

또 "1998년 식약청 개청 이래 처음으로 청장이 내부에서 승진했다"며 "자신이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한다면 누구나 청·차장이 될 수 있다는 자긍심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취임사를 통해 이희성 청장은 '물이 흐르다 구덩이를 만나면 그 구덩이를 다 채운 다음에야 비로소 앞으로 나아간다'는 뜻을 담은 '불영과불행(不盈科不行)을
제시하고  "식약청의 업무는 건너뛰는 법이 없이 지름길에 연연하지 말고 원칙에 맞게 일을 처리해 나가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또 "우직하게 밀고 나가는 우보천리(牛步千里)의 지혜가 우리에게는 필요하다"며 "어려울 때일수록 서로의 지혜를 모아 슬기롭게 극복하고 새로운 방향을 찾기 위해서는 자신이 맡은 바 소임을 묵묵히 수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희성 청장은 취임사에서 "식약청 가족들과 제 생각을 나누고자 한다"며 우리가 하는 일에 대한 자신감을 가져야 한다 △우리는 생각을 나누고 미래를 공유해야 한다 △우리 서로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가져야 한다 △더 낮은 자세로 국민과 소통해야 한다는 4가지 사항을 제안했다.

끝으로 이희성 청장은 "당면한 도전과 환경변화에 현명하고 슬기롭게 대처하기 위해서는 저를 비롯한 1450여명 가족 모두의 말없는 헌신과 노력이 필요하다"며 "국민에게 더욱 사랑받고 나아가 신뢰받는 1등 기관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새로운 의지와 열정으로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약업신문 공식 SNS 채널 구독
전체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인기기사 더보기 +
인터뷰 더보기 +
“중증 천식 치료, 증상 조절 넘어 예방의 시대로”
“‘코골이’ 아닌 전신질환”…OSA 치료, 양압기 넘어 ‘비만 관리’ 시대로
태전그룹, 90년 기업 넘어 '사람 중심 실행문화'로 다음 성장 준비
약업신문 타이틀 이미지
[정책]이희성 "최선다하면 직원 누구나 식약청장 될 수 있다"
아이콘 개인정보 수집 · 이용에 관한 사항 (필수)
  - 개인정보 이용 목적 : 콘텐츠 발송
- 개인정보 수집 항목 : 받는분 이메일, 보내는 분 이름, 이메일 정보
- 개인정보 보유 및 이용 기간 : 이메일 발송 후 1일내 파기
받는 사람 이메일
* 받는 사람이 여러사람일 경우 Enter를 사용하시면 됩니다.
* (최대 5명까지 가능)
보낼 메세지
(선택사항)
보내는 사람 이름
보내는 사람 이메일
@
Copyright © Yakup.com All rights reserved.
약업신문 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약업신문 타이틀 이미지
[정책]이희성 "최선다하면 직원 누구나 식약청장 될 수 있다"
이 정보를 스크랩 하시겠습니까?
스크랩한 정보는 마이페이지에서 확인 하실 수 있습니다.
Copyright © Yakup.com All rights reserved.
약업신문 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