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 의료기기
의사 62% “의약품 웹 세미나로 약제 처방 진행‧의향 생겨”
의사 10명 중 6명이 웹 세미나 시청을 통해 해당 약제를 처방했거나, 관련 케이스를 만났을 때 처방 의향이 생긴 것으로 조사됐다. 최근 제약업계에선 온라인 마케팅 툴로 의약품 웹 세미나를 활발히 활용되고 있다.의사 전용 지식 정보 공유 커뮤니티 플랫폼 ‘인터엠디컴퍼니’(대표 이영도)는 지난달 12일부터 16일까지 5일간 인터엠디에서 최근 1년 동안 의약품 웹 세미나에 적극 참여한 의사 회원 중 총 1000명을 선별해 웹 세미나의 효용성에 대한 연구 목적으로 '의약품 웹 세미나 시청과 약제 처방 간 상관관계'를 주제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웹 세미나 시청 후 관련 질환 처방에 생긴 변화’를 묻는 질문에 응답자의 36.8%가 ‘해당 약제 처방 의향이 생겼고, 케이스를 만난다면 처방하겠다’는 의견을 보였다. 25.1%는 ‘해당 약제 처방을 진행했다’고 답변해 웹 세미나를 통해 기존에 사용하지 않던 약제에 대한 정보를 습득한 것으로 나타났다.웹 세미나가 실제 처방 의향에 영향을 주기 위해, ‘반복적인 시청’이 중요하다는 점도 확인됐다. ‘웹 세미나 시청이 처방에 영향을 미쳤다면, 몇 번 시청 이후 영향을 주었는지’에 대한 질문에 2~4회가 54.6%로 가장 높았다. 5회 이상이 30.7%, 1회가 14.4%로 나타났다. 웹 세미나의 마케팅 효율을 높이기 위해서선 일회성이 아닌 반복적인 시리즈 형태의 진행이 실제 진료 현장에서 의사들의 처방 의향을 높이는 데 효과적인 것으로 분석됐다.이와 함께 웹 세미나 선택 시 '연자'를 가장 중요하게 고려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웹 세미나가 실제 처방에 도움이 되기 위해 고려해야 할 점(복수 응답)’으로 ‘연자의 강연 숙련도, 인지도, 전달력’이 32.7%로 가장 높았다. ‘브랜드 신뢰도’(23.1%), ‘임상 케이스·데이터’(19.2%), ’제약회사 인지도’(14.8%), ‘강의 시간대’(10%) 등이 뒤를 이었다.아울러, 웹 세미나를 통해 얻은 정보 중 유용한 내용(복수 응답)으로는 ‘의약품의 보험 적용 범위, 삭감’(28.8%)이 가장 높았다. ‘의약품의 적응증 및 부작용’(26.7%), ‘브랜드 관련 최신 정보 업데이트(신약, 추가 기전 등)’(22.1%), ‘의약품 처방 가이드 및 노하우'(14.6%), ‘의약품의 기본 정보(약가, 성분, 크기 등)’(7.8%) 순으로 답했다.인터엠디 이영도 대표는 “제약업계에서 온라인 마케팅 툴로 활용하는 ‘웹 세미나’가 실제 의료 현장에서 약제 처방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며, 반복적인 시청이 특히 효과적이라는 점과 의사 회원들의 직접적인 처방 경험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인터엠디는 웹 세미나 결과 데이터 분석을 통해 정밀 타겟팅이 가능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해 웹 세미나가 제약사의 온라인 마케팅 툴로써 더욱 효과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두유진
2023.0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