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 제약·바이오
서울의약품유통協, 폐지 노인 위해 '안전용품' 기부
서울시의약품유통협회(회장 박호영)는 지난달 29일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현훈)에 폐지수집 노인들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안전·냉방용품을 기부했다고 3일 밝혔다.이 날 박호영 회장은 “올해도 어김없이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들을 지원하는 인보사업을 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고 전했다.이어 “인보사업의 핵심은 연속성에 있다고 판단해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와 지속적으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매년 지원을 이어가고 있으며, 특히 협회 회원사들의 적극적인 성원으로 규모를 좀 더 늘려 나갈 수 있어 더욱 의미가 크다”고 덧붙였다.박 회장은 자신의 임기 후에도 후임 회장이 이 사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정성천 병원분회장은 “협회가 조금씩 여건이 허용하는 대로 규모를 늘려가며 연속성을 확보하고, 정례화해 나간다면, 의미가 더 클 것”이라고 호응했다.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 전명수 사무총장은 “오늘 전달한 기금은 폐지수집 노인이 안전하고 시원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유용하게 쓸 것이며, 앞으로도 약자와 동행하는 나눔문화 확산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이날 협회가 전달한 성금은 교통사고와 혹서기 온열질환에 노출된 폐지수집 노인들의 안전과 건강을 위한 용품 지원에 사용할 예정이다. 지원대상은 관내 안전취약계층인 폐지수집 노인 1800명으로, 개인별로 안전조끼, 쿨타워, 쿨토시 총 3가지 물품을 구입해 지급한다.한편 전달식에는 서울시의약품유통협회 박호영 회장, 정성천 병원분회장, 이정학 사무국장이 참석했으며,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 측에서는 전명수 사무총장, 최보경 실장이 참석했다.
이상훈
2023.07.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