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놈앤컴퍼니가 일라이 릴리의 인공지능(AI) 신약개발 플랫폼을 활용해 후보물질 선별과 최적화 효율을 높인다. 자체 신규 항암표적 발굴 기술에 AI 예측 모델을 접목해 연구개발 기간을 단축하고 전임상 단계 기술이전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글로벌 신약개발 전문기업 지놈앤컴퍼니(314130, 대표이사 홍유석·배지수·박한수)는 20일 일라이 릴리(Eli Lilly and Company)가 제공하는 AI 기반 신약개발 플랫폼 '릴리 튠랩(Lilly TuneLab)'에 공식 참여한다고 밝혔다.
지놈앤컴퍼니는 튠랩을 후보물질 최적화에 활용할 계획이다. 자체 유전체 분석 기반 신규타깃 발굴 플랫폼 '지노클(GNOCLE)'로 확보한 표적을 겨냥하는 후보물질에 튠랩의 항체 치료제·저분자 화합물 특성 예측 모델을 적용할 예정이다. 튠랩을 통해 확보한 연구개발 성과의 권리는 지놈앤컴퍼니에 귀속된다.
릴리 튠랩은 릴리가 축적한 비임상 데이터 200만 건 이상을 기반으로 AI·머신러닝 모델을 제공하는 신약개발 플랫폼이다. 2026년 9월 기준 참여기업이 기여한 데이터도 67만5000건 이상이다. 이를 활용해 후보물질의 개발 적합성과 주요 특성을 예측하고 초기 연구개발 의사결정을 지원한다.
항체 특성 예측 모델 'AbLab'은 항체 서열을 기반으로 열안정성·응집·용해도 등을 평가하며, 최신 모델은 22개 평가 항목을 지원한다. 저분자 화합물 예측 모델 'ChemLab'은 용해도·투과성·대사안정성 등 물리화학적 특성과 흡수·분포·대사·배설·독성(ADMET) 관련 특성을 예측한다.
기존에는 신규타깃 발굴 이후 다수의 후보물질을 직접 제작하고 반복 실험을 거쳐 약물동태(PK)와 안전성이 우수하고 개발 가능성이 높은 물질을 선별해 왔다.
앞으로는 튠랩의 AI 예측 모델을 초기 선별 과정에 활용해 유망 후보물질을 더 빠르게 평가하고, 개발 가능성이 낮은 물질에 투입되는 실험과 비용을 줄일 계획이다. 회사는 이를 통해 신규타깃 파이프라인의 연구개발(R&D) 기간을 단축하고 자원 배분 효율을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놈앤컴퍼니는 지노클을 통해 환자 임상데이터를 기반으로 신규 항암표적을 발굴하는 '베드 투 벤치(Bed to Bench)'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환자 데이터를 실험실 연구로 연결해 새로운 치료 표적을 찾고, 이를 겨냥한 항체약물접합체(ADC)와 저분자 화합물 신약(NCE) 파이프라인을 개발 중이다.
주요 파이프라인은 CNTN4 표적 ADC 'GENA-104 ADC', ITGB4 표적 ADC 'GENA-120', ITGB4·TROP2를 동시에 표적하는 이중항체 ADC 'GENB-120', NUAK1 키나아제 표적 저분자 화합물 'GENC-116' 등이다.
특히 GENA-120은 ITGB4 표적 항체에 토포이소머레이스Ⅰ 저해제인 엑사테칸을 결합한 ADC로, 대장암과 두경부암 등을 주요 개발 대상으로 검토하고 있다. GENB-120은 ITGB4와 TROP2가 함께 발현하는 암세포에 대한 결합과 내재화를 높이는 전략으로 개발 중이다.
회사는 지노클의 신규타깃 발굴 역량에 튠랩의 후보물질 예측·평가 기능을 결합해 표적 발굴부터 후보물질 최적화, 전임상 개발까지 이어지는 연구개발 과정의 효율을 높일 방침이다. 초기 단계에서 개발 가능성이 높은 후보물질을 선별해 후속 개발과 글로벌 기술이전에도 속도를 낼 계획이다.
지놈앤컴퍼니 홍유석 총괄대표는 "릴리 튠랩 참여로 릴리가 오랜 기간 축적한 데이터로 학습한 예측 모델을 당사의 파이프라인 연구에 적용할 수 있게 됐다"며 "신규타깃 후보물질의 개발 가능성을 초기 단계에서 더 정밀하게 평가해 전임상 단계 기술이전 전략에 속도를 내겠다"고 말했다.
한편, 릴리 튠랩은 릴리 벤처스(Lilly Ventures), 릴리 게이트웨이 랩스(Lilly Gateway Labs), 릴리 익스플로R&D(Lilly ExploR&D)와 함께 '릴리 카탈라이즈360(Lilly Catalyze360)'에 속해 있다. 릴리 카탈라이즈360은 전략적 자본과 연구 공간, 기술 및 연구개발 역량을 제공해 바이오텍의 신약개발 혁신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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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놈앤컴퍼니가 일라이 릴리의 인공지능(AI) 신약개발 플랫폼을 활용해 후보물질 선별과 최적화 효율을 높인다. 자체 신규 항암표적 발굴 기술에 AI 예측 모델을 접목해 연구개발 기간을 단축하고 전임상 단계 기술이전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글로벌 신약개발 전문기업 지놈앤컴퍼니(314130, 대표이사 홍유석·배지수·박한수)는 20일 일라이 릴리(Eli Lilly and Company)가 제공하는 AI 기반 신약개발 플랫폼 '릴리 튠랩(Lilly TuneLab)'에 공식 참여한다고 밝혔다.
지놈앤컴퍼니는 튠랩을 후보물질 최적화에 활용할 계획이다. 자체 유전체 분석 기반 신규타깃 발굴 플랫폼 '지노클(GNOCLE)'로 확보한 표적을 겨냥하는 후보물질에 튠랩의 항체 치료제·저분자 화합물 특성 예측 모델을 적용할 예정이다. 튠랩을 통해 확보한 연구개발 성과의 권리는 지놈앤컴퍼니에 귀속된다.
릴리 튠랩은 릴리가 축적한 비임상 데이터 200만 건 이상을 기반으로 AI·머신러닝 모델을 제공하는 신약개발 플랫폼이다. 2026년 9월 기준 참여기업이 기여한 데이터도 67만5000건 이상이다. 이를 활용해 후보물질의 개발 적합성과 주요 특성을 예측하고 초기 연구개발 의사결정을 지원한다.
항체 특성 예측 모델 'AbLab'은 항체 서열을 기반으로 열안정성·응집·용해도 등을 평가하며, 최신 모델은 22개 평가 항목을 지원한다. 저분자 화합물 예측 모델 'ChemLab'은 용해도·투과성·대사안정성 등 물리화학적 특성과 흡수·분포·대사·배설·독성(ADMET) 관련 특성을 예측한다.
기존에는 신규타깃 발굴 이후 다수의 후보물질을 직접 제작하고 반복 실험을 거쳐 약물동태(PK)와 안전성이 우수하고 개발 가능성이 높은 물질을 선별해 왔다.
앞으로는 튠랩의 AI 예측 모델을 초기 선별 과정에 활용해 유망 후보물질을 더 빠르게 평가하고, 개발 가능성이 낮은 물질에 투입되는 실험과 비용을 줄일 계획이다. 회사는 이를 통해 신규타깃 파이프라인의 연구개발(R&D) 기간을 단축하고 자원 배분 효율을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놈앤컴퍼니는 지노클을 통해 환자 임상데이터를 기반으로 신규 항암표적을 발굴하는 '베드 투 벤치(Bed to Bench)'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환자 데이터를 실험실 연구로 연결해 새로운 치료 표적을 찾고, 이를 겨냥한 항체약물접합체(ADC)와 저분자 화합물 신약(NCE) 파이프라인을 개발 중이다.
주요 파이프라인은 CNTN4 표적 ADC 'GENA-104 ADC', ITGB4 표적 ADC 'GENA-120', ITGB4·TROP2를 동시에 표적하는 이중항체 ADC 'GENB-120', NUAK1 키나아제 표적 저분자 화합물 'GENC-116' 등이다.
특히 GENA-120은 ITGB4 표적 항체에 토포이소머레이스Ⅰ 저해제인 엑사테칸을 결합한 ADC로, 대장암과 두경부암 등을 주요 개발 대상으로 검토하고 있다. GENB-120은 ITGB4와 TROP2가 함께 발현하는 암세포에 대한 결합과 내재화를 높이는 전략으로 개발 중이다.
회사는 지노클의 신규타깃 발굴 역량에 튠랩의 후보물질 예측·평가 기능을 결합해 표적 발굴부터 후보물질 최적화, 전임상 개발까지 이어지는 연구개발 과정의 효율을 높일 방침이다. 초기 단계에서 개발 가능성이 높은 후보물질을 선별해 후속 개발과 글로벌 기술이전에도 속도를 낼 계획이다.
지놈앤컴퍼니 홍유석 총괄대표는 "릴리 튠랩 참여로 릴리가 오랜 기간 축적한 데이터로 학습한 예측 모델을 당사의 파이프라인 연구에 적용할 수 있게 됐다"며 "신규타깃 후보물질의 개발 가능성을 초기 단계에서 더 정밀하게 평가해 전임상 단계 기술이전 전략에 속도를 내겠다"고 말했다.
한편, 릴리 튠랩은 릴리 벤처스(Lilly Ventures), 릴리 게이트웨이 랩스(Lilly Gateway Labs), 릴리 익스플로R&D(Lilly ExploR&D)와 함께 '릴리 카탈라이즈360(Lilly Catalyze360)'에 속해 있다. 릴리 카탈라이즈360은 전략적 자본과 연구 공간, 기술 및 연구개발 역량을 제공해 바이오텍의 신약개발 혁신을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