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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바이오혁신위원회(위원장 한성숙 국무총리, 이하 ‘위원회’)가 12일 '바이오 투자 확대를 위한 토론회'를 열고, 정부의 바이오 분야 투자 현황과 민간 투자기관에서 바라본 바이오 분야 투자 현황 및 제안을 주제로 토론했다.
부위원장을 포함한 위원회 민간 위원들을 비롯해 민간투자기관 및 관계 부처(금융위, 복지부, 중기부, 농식품부, 과기부, 산업부) 등 약 30명이 참석해 국내 바이오 투자 정책 및 현황을 점검하고 투자 확대 방안을 논의한 토론회에서는 성공불융자제도, 미래대응기금, 투자형 R&D와 같이 향후 도입을 검토 중인 새로운 투자 방안도 함께 논의됐다. 정부는 바이오분야 총 1.5조원 규모 정책펀드 운영(’26.6월기준), 국민성장펀드의 바이오·백신 분야에 8,850억원(’26.6월기준) 지원 추진, 정부 R&D 4.8조원(’24년기준) 등 통해 바이오 분야를 지원하고 있다.
토론회에서 한국투자파트너스 황만순 대표는 바이오산업 성장을 위해 4개 단계 역량강화(타깃발굴, 글로벌 사업개발, 대규모 임상시험설계 및 FDA 허가 프로세스 숙지, 글로벌 유통 역량 확보)가 필요하다고 제안하며, 장기·고위험 특성을 가진 바이오텍 성장을 위한 금융시장 제도개선(법차손 완화, 복수의결권 인정 등) 논의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어진 자유토론에서는 주기별·단계별 맞춤형 투자 지원 필요, 기초연구와 사업화 연계 필요성, 오픈이노베이션 활성화, 특허 보호를 위한 정책지원 등 국내 바이오 분야 투자 확대 방안이 폭넓게 논의됐다.
구체적으로 바이오기업 장기 개발기간과 단계별 자금 수요를 고려해 초기부터 임상·사업화까지 후속 투자가 원활히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체계 보완이 필요하다는 의견과 함께 임상 후기 등 고위험·대규모 자금이 필요한 단계 민간투자 유도를 위한 공공부문의 위험분담 및 장기자본 공급방식, 초창기 기술창업을 위한 소규모 펀드 확대 필요성 등이 제시됐다.
바이오산업 특성을 고려해 R&D 비용을 적극적으로 자산으로 인정할 필요성, IPO에 편중된 회수 구조 개선을 위한 M&A 활성화 정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나왔다
또 기초연구 성과가 산업·임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는 ‘ 연결 고리 강화’ 일환으로, 대학·연구기관 연구 성과가 기술이전 및 창업 이후 후속 투자로 자연스럽게 연계될 수 있도록, 정부 R&D와 민간 투자의 적절한 역할 분담을 통해 전주기 지원이 이뤄져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아울러 바이오산업 생태계 오픈이노베이션 활성화를 위해 바이오텍과 대형·중견 제약사 간 공동연구와 협력을 촉진하는 특화 펀드 조성, 조세지원 확대 등 지원 필요성도 논의됐다.
이와 함께 연구개발 과정에서 축적된 기술·지식재산 보호 강화 측면에서 바이오기업 IP 보호 역량 강화를 위한 정책지원이 필요하다는 의견과 부족한 인력풀을 극복하기 위해 산업계 내 네트워킹을 활용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도 제시됐다.
국가바이오혁신위원회 원희목 부위원장은 “정부의 지원·투자가 마중물이 돼 지속적인 민간투자를 유도하고 산업 생태계의 선순환이 일어나도록 하는 시스템이 필요하다”며 “고위험·고수익 특성이 있는 바이오를 국가 전략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서 위원회가 중심이 돼 정부와 민간이 리스크와 성과를 함께 공유하는 국가 투자 시스템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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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바이오혁신위원회(위원장 한성숙 국무총리, 이하 ‘위원회’)가 12일 '바이오 투자 확대를 위한 토론회'를 열고, 정부의 바이오 분야 투자 현황과 민간 투자기관에서 바라본 바이오 분야 투자 현황 및 제안을 주제로 토론했다.
부위원장을 포함한 위원회 민간 위원들을 비롯해 민간투자기관 및 관계 부처(금융위, 복지부, 중기부, 농식품부, 과기부, 산업부) 등 약 30명이 참석해 국내 바이오 투자 정책 및 현황을 점검하고 투자 확대 방안을 논의한 토론회에서는 성공불융자제도, 미래대응기금, 투자형 R&D와 같이 향후 도입을 검토 중인 새로운 투자 방안도 함께 논의됐다. 정부는 바이오분야 총 1.5조원 규모 정책펀드 운영(’26.6월기준), 국민성장펀드의 바이오·백신 분야에 8,850억원(’26.6월기준) 지원 추진, 정부 R&D 4.8조원(’24년기준) 등 통해 바이오 분야를 지원하고 있다.
토론회에서 한국투자파트너스 황만순 대표는 바이오산업 성장을 위해 4개 단계 역량강화(타깃발굴, 글로벌 사업개발, 대규모 임상시험설계 및 FDA 허가 프로세스 숙지, 글로벌 유통 역량 확보)가 필요하다고 제안하며, 장기·고위험 특성을 가진 바이오텍 성장을 위한 금융시장 제도개선(법차손 완화, 복수의결권 인정 등) 논의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어진 자유토론에서는 주기별·단계별 맞춤형 투자 지원 필요, 기초연구와 사업화 연계 필요성, 오픈이노베이션 활성화, 특허 보호를 위한 정책지원 등 국내 바이오 분야 투자 확대 방안이 폭넓게 논의됐다.
구체적으로 바이오기업 장기 개발기간과 단계별 자금 수요를 고려해 초기부터 임상·사업화까지 후속 투자가 원활히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체계 보완이 필요하다는 의견과 함께 임상 후기 등 고위험·대규모 자금이 필요한 단계 민간투자 유도를 위한 공공부문의 위험분담 및 장기자본 공급방식, 초창기 기술창업을 위한 소규모 펀드 확대 필요성 등이 제시됐다.
바이오산업 특성을 고려해 R&D 비용을 적극적으로 자산으로 인정할 필요성, IPO에 편중된 회수 구조 개선을 위한 M&A 활성화 정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나왔다
또 기초연구 성과가 산업·임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는 ‘ 연결 고리 강화’ 일환으로, 대학·연구기관 연구 성과가 기술이전 및 창업 이후 후속 투자로 자연스럽게 연계될 수 있도록, 정부 R&D와 민간 투자의 적절한 역할 분담을 통해 전주기 지원이 이뤄져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아울러 바이오산업 생태계 오픈이노베이션 활성화를 위해 바이오텍과 대형·중견 제약사 간 공동연구와 협력을 촉진하는 특화 펀드 조성, 조세지원 확대 등 지원 필요성도 논의됐다.
이와 함께 연구개발 과정에서 축적된 기술·지식재산 보호 강화 측면에서 바이오기업 IP 보호 역량 강화를 위한 정책지원이 필요하다는 의견과 부족한 인력풀을 극복하기 위해 산업계 내 네트워킹을 활용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도 제시됐다.
국가바이오혁신위원회 원희목 부위원장은 “정부의 지원·투자가 마중물이 돼 지속적인 민간투자를 유도하고 산업 생태계의 선순환이 일어나도록 하는 시스템이 필요하다”며 “고위험·고수익 특성이 있는 바이오를 국가 전략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서 위원회가 중심이 돼 정부와 민간이 리스크와 성과를 함께 공유하는 국가 투자 시스템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