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술 성공이 곧 치료의 끝은 아닙니다. 수술 이후의 회복 과정까지가 진정한 치료의 연장선이다”
동탄시티병원 정형외과 김범석 원장은 최근 구축한 스마트병동의 핵심 가치로 '환자 안전'과 '세심한 회복 과정 관리'를 꼽으며 이같이 강조했다.
동탄시티병원은 대웅제약과 웨어러블 AI 진단모니터링 기업 씨어스가 협력해 선보인 AI 기반 스마트병동 솔루션 '씽크(thynC)'를 일반병동 90병상에 도입, 획기적인 진료 환경을 조성했다.
약업신문은 현장에서 직접 환자를 돌보는 김 원장을 만나 스마트병동 도입 후 임상 현장에 불어온 실질적인 변화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김 원장은 고령 환자 증가와 의료인력 부족 현상 속에서 환자 안전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스마트병동 시스템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기존에는 의료진이 정해진 시간에만 활력징후를 확인해 환자의 상태 변화를 모두 살피기 어려웠다. 특히 정형외과 특성상 인공관절이나 골절 수술 후 예상치 못한 산소포화도 저하, 심전도 이상, 낙상 등이 발생할 수 있어 지속적인 관찰이 절실했다.
솔루션 도입 후 가장 큰 변화는 환자의 상태를 24시간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게 된 점이다. 도입된 씽크 시스템은 웨어러블 바이오센서를 통해 환자의 생체신호를 연속적으로 분석하여 중환자실 중심의 모니터링을 일반병동으로 확장시켰다.
김 원장은 실제 임상에서의 긍정적 사례를 다수 소개했다. 수술 후 환자의 산소포화도가 83% 이하로 떨어지는 것을 조기에 감지해 즉각적인 산소 처치를 한 사례, 심전도(EKG)에서 환자가 자각하지 못한 이상 신호(PVC)를 포착해 협진으로 이어진 사례가 대표적이다. 또한 야간에 고령 환자의 침상 이탈을 시스템이 실시간으로 감지해 의료진이 즉각 출동함으로써 낙상을 사전에 예방하기도 했다.
의료진은 반복적인 측정 업무에서 벗어나 환자를 직접 돌보는 데 집중할 수 있게 되었고, 환자들 역시 의료진이 항상 상태를 확인하고 있다는 사실에 큰 안정감을 느끼며 치료와 회복에 전념하고 있다.
동탄시티병원은 화성시 동탄 지역의 중심 종합병원으로 도약하며 이번 스마트병동 구축을 통해 디지털 기반 병원 운영의 새로운 롤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김 원장은 "수술 이후 일상 복귀까지 이어지는 치료가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는 병원에서 운영 중인 돌봄의료센터와 연계해 퇴원 후에도 통합돌봄과 재택의료를 아우르는 연속적인 관리 환경을 갖추는 것이 목표"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동탄시티병원 김범석 원장과의 생생한 영상 인터뷰는 오는 24일 금요일 유튜브 채널 ’약업신문TV'를 통해 전격 공개될 예정이다.

Q. 일반병동에 스마트병동 시스템(씽크)을 선도적으로 구축한 핵심 배경은?
최근 고령 환자 증가와 의료진 부족이라는 현실 속에서, 일반병동에서도 환자 상태를 24시간 모니터링할 시스템이 절실했습니다. 특히 정형외과는 수술 후 회복까지가 치료의 연장선입니다. 인공관절 수술 등은 산소포화도 저하, 심전도 이상, 낙상 등 예기치 못한 변수가 생길 수 있어 세심한 관리가 필수적입니다. AI는 의료진을 대신하는 것이 아니라, 반복적인 확인 업무를 줄여 의료진이 환자 진료와 돌봄에 온전히 집중하도록 돕는 강력한 안전망입니다.
Q. 솔루션 도입 후 현장 의료진이 체감하는 가장 큰 변화는?
가장 큰 변화는 환자의 상태 변화를 '놓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확인'할 수 있게 된 점입니다. 실제로 수술 후 산소포화도가 83% 이하로 떨어진 환자를 조기에 발견해 즉각 처치하거나, 심전도 이상(PVC)을 감지해 협진으로 이어진 사례가 있었습니다. 야간 침상 이탈을 실시간으로 파악해 낙상을 예방한 경험도 있습니다. 단순 활력징후 측정 업무가 줄어든 만큼, 환자를 직접 관찰하고 소통하는 시간이 크게 늘었습니다.
Q. 입원 치료를 받는 환자분들 입장에서는 어떤 긍정적인 효과가 있나요?
무엇보다 '의료진이 내 상태를 항상 지켜보고 있다'는 심리적 안정감이 가장 큽니다. 웨어러블 기기 자체가 작고 가벼워 착용에 불편함이 거의 없으면서도 안심하고 치료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었습니다. 의료진 역시 환자의 회복 상태를 직접 살피고 세심한 치료 계획을 세우는 데 집중할 수 있어, 결과적으로 환자들에게 더 질 높은 의료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습니다.
Q. 스마트병동의 안착 및 향후 확장 계획이나 목표가 있다면?
신기술 도입 자체보다 중요한 것은 '실제 임상 현장과 환자 진료에 얼마나 도움이 되느냐'입니다. 이 시스템이 실제 진료에 더욱 자연스럽게 스며들어 환자 안전을 높일 수 있도록 꾸준히 적용해 나갈 것입니다. 나아가 퇴원 후에도 병원의 돌봄의료센터와 연계하여, '통합돌봄 및 재택의료'까지 아우르는 연속적인 환자 관리 인프라를 구축하는 것이 궁극적인 목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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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 성공이 곧 치료의 끝은 아닙니다. 수술 이후의 회복 과정까지가 진정한 치료의 연장선이다”
동탄시티병원 정형외과 김범석 원장은 최근 구축한 스마트병동의 핵심 가치로 '환자 안전'과 '세심한 회복 과정 관리'를 꼽으며 이같이 강조했다.
동탄시티병원은 대웅제약과 웨어러블 AI 진단모니터링 기업 씨어스가 협력해 선보인 AI 기반 스마트병동 솔루션 '씽크(thynC)'를 일반병동 90병상에 도입, 획기적인 진료 환경을 조성했다.
약업신문은 현장에서 직접 환자를 돌보는 김 원장을 만나 스마트병동 도입 후 임상 현장에 불어온 실질적인 변화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김 원장은 고령 환자 증가와 의료인력 부족 현상 속에서 환자 안전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스마트병동 시스템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기존에는 의료진이 정해진 시간에만 활력징후를 확인해 환자의 상태 변화를 모두 살피기 어려웠다. 특히 정형외과 특성상 인공관절이나 골절 수술 후 예상치 못한 산소포화도 저하, 심전도 이상, 낙상 등이 발생할 수 있어 지속적인 관찰이 절실했다.
솔루션 도입 후 가장 큰 변화는 환자의 상태를 24시간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게 된 점이다. 도입된 씽크 시스템은 웨어러블 바이오센서를 통해 환자의 생체신호를 연속적으로 분석하여 중환자실 중심의 모니터링을 일반병동으로 확장시켰다.
김 원장은 실제 임상에서의 긍정적 사례를 다수 소개했다. 수술 후 환자의 산소포화도가 83% 이하로 떨어지는 것을 조기에 감지해 즉각적인 산소 처치를 한 사례, 심전도(EKG)에서 환자가 자각하지 못한 이상 신호(PVC)를 포착해 협진으로 이어진 사례가 대표적이다. 또한 야간에 고령 환자의 침상 이탈을 시스템이 실시간으로 감지해 의료진이 즉각 출동함으로써 낙상을 사전에 예방하기도 했다.
의료진은 반복적인 측정 업무에서 벗어나 환자를 직접 돌보는 데 집중할 수 있게 되었고, 환자들 역시 의료진이 항상 상태를 확인하고 있다는 사실에 큰 안정감을 느끼며 치료와 회복에 전념하고 있다.
동탄시티병원은 화성시 동탄 지역의 중심 종합병원으로 도약하며 이번 스마트병동 구축을 통해 디지털 기반 병원 운영의 새로운 롤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김 원장은 "수술 이후 일상 복귀까지 이어지는 치료가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는 병원에서 운영 중인 돌봄의료센터와 연계해 퇴원 후에도 통합돌봄과 재택의료를 아우르는 연속적인 관리 환경을 갖추는 것이 목표"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동탄시티병원 김범석 원장과의 생생한 영상 인터뷰는 오는 24일 금요일 유튜브 채널 ’약업신문TV'를 통해 전격 공개될 예정이다.

Q. 일반병동에 스마트병동 시스템(씽크)을 선도적으로 구축한 핵심 배경은?
최근 고령 환자 증가와 의료진 부족이라는 현실 속에서, 일반병동에서도 환자 상태를 24시간 모니터링할 시스템이 절실했습니다. 특히 정형외과는 수술 후 회복까지가 치료의 연장선입니다. 인공관절 수술 등은 산소포화도 저하, 심전도 이상, 낙상 등 예기치 못한 변수가 생길 수 있어 세심한 관리가 필수적입니다. AI는 의료진을 대신하는 것이 아니라, 반복적인 확인 업무를 줄여 의료진이 환자 진료와 돌봄에 온전히 집중하도록 돕는 강력한 안전망입니다.
Q. 솔루션 도입 후 현장 의료진이 체감하는 가장 큰 변화는?
가장 큰 변화는 환자의 상태 변화를 '놓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확인'할 수 있게 된 점입니다. 실제로 수술 후 산소포화도가 83% 이하로 떨어진 환자를 조기에 발견해 즉각 처치하거나, 심전도 이상(PVC)을 감지해 협진으로 이어진 사례가 있었습니다. 야간 침상 이탈을 실시간으로 파악해 낙상을 예방한 경험도 있습니다. 단순 활력징후 측정 업무가 줄어든 만큼, 환자를 직접 관찰하고 소통하는 시간이 크게 늘었습니다.
Q. 입원 치료를 받는 환자분들 입장에서는 어떤 긍정적인 효과가 있나요?
무엇보다 '의료진이 내 상태를 항상 지켜보고 있다'는 심리적 안정감이 가장 큽니다. 웨어러블 기기 자체가 작고 가벼워 착용에 불편함이 거의 없으면서도 안심하고 치료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었습니다. 의료진 역시 환자의 회복 상태를 직접 살피고 세심한 치료 계획을 세우는 데 집중할 수 있어, 결과적으로 환자들에게 더 질 높은 의료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습니다.
Q. 스마트병동의 안착 및 향후 확장 계획이나 목표가 있다면?
신기술 도입 자체보다 중요한 것은 '실제 임상 현장과 환자 진료에 얼마나 도움이 되느냐'입니다. 이 시스템이 실제 진료에 더욱 자연스럽게 스며들어 환자 안전을 높일 수 있도록 꾸준히 적용해 나갈 것입니다. 나아가 퇴원 후에도 병원의 돌봄의료센터와 연계하여, '통합돌봄 및 재택의료'까지 아우르는 연속적인 환자 관리 인프라를 구축하는 것이 궁극적인 목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