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USA 2026', 메인컨퍼런스 최초 한국바이오산업 세션 신설
한국바이오협회, 패널 참석..국내 기업 51곳 '바이오USA 51개 국내 바이오기업 참가
입력 2026.06.16 07:54 수정 2026.06.16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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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바이오협회가 6월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리는 ‘BIO International Convention 2026(이하 BIO USA 2026)’에 참가해 국내 바이오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전방위로 지원한다. 협회는 올해로 23년째 운영하는 '한국관(Korea Pavilion)'을 필두로, ▲Korea Night ▲한-미 라운드테이블 ▲사업개발(BD) 세미나 ▲현지 기업 방문 등 다양한 밀착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 기업의 글로벌 파트너링 기회 창출에 나선다.

Korea Rising: BIO USA 최초 한국 바이오산업 공식 세션 신설 

올해 BIO USA에서는 한국 바이오산업을 주제로 한 공식 세션이 최초로 신설된다. 세계 최대 바이오산업 행사에서 한국이 독립적인 주제로 다뤄진다는 점에서 한국 바이오산업의 높아진 위상과 글로벌 관심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의미를 갖는다. 

글로벌 혁신 의약품 생태계의 중요한 파트너로서, 한국 바이오산업의 생태계 현황과 혁신 역량, 글로벌 사업화 성과 및 협력 가능성이 집중 조명될 예정이다. 23일 오후 ‘Korea Rising: Don’t Be Late to Asia’s Next Innovation Hub (좌장 : 바이오센추리 Josh Berlin 본부장)’ 이라는 주제로 황주리 한국바이오협회 대외협력본부장, 삼성바이오로직스 제임스 최 부사장, KB인베스트먼트 국찬우 CIO, 일동제약 이재준 대표, ABL Bio 이상훈 대표, 베링거인겔하임 Scott DeWire 부사장이 패널로 참석해 한국 바이오산업의 혁신 사례를 다각도로 소개해 해외 관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계획이다.

51개 기업·기관 뭉친 ‘한국관’

올해 한국관은 총 51개 국내 바이오기업이 전시자로 참가한다. 한국바이오협회와 KOTRA가 선정한 우수 바이오기업 26개사를 비롯해, 서울바이오허브,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KEIT)의 지원으로 참여하는 25개사가 유기적으로 협력할 예정이다.

특히 6월 22일부터 24일까지 사흘간 한국관 내 기업 발표 프로그램인 ‘Open Stage’도 한국관 내에서 운영된다. 총 29개 기업이 자사의 핵심 신약 파이프라인, 플랫폼 기술, 최신 연구개발(R&D) 성과 및 글로벌 사업 전략을 소개하며 세계적인 제약사 및 투자자들과의 공동 연구, 투자 유치 가능성을 타진한다.

 ‘네트워킹’ 통합 지원… ‘Korea Night @BIO2026’

BIO USA 기간 중 가장 주목받는 네트워킹 행사인 ‘Korea Night @BIO 2026’은 6월 23일 힐튼 샌디에이고 베이프런트(Hilton San Diego Bayfront)에서 개최된다.

올해 행사는 한국바이오협회, 한국제약바이오협회, KOTRA,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등 4개 기관이 협력하여 공동 개최하며,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국가독성과학연구소,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범부처재생의료기술개발사업단, 서울투자진흥재단, 시흥산업진흥원,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재생의료진흥재단, 전남바이오진흥원, 전북테크노파크,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도 협력기관으로 힘을 모은다. 

참가자 간 실질적인 비즈니스 교류와 파트너링 기회를 확대할 수 있도록 네트워킹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글로벌 제약사, 투자자, 기업 간 협력 논의가 보다 활발하게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전방위 '글로벌 파트너링' 

한국바이오협회는 BIO USA 본 행사 외에도 행사 전후로 북미 현지 허브와 연계한 촘촘한 글로벌 아웃리치 프로그램을 가동한다.

6월 18일~19일, 캐나다 바이오 클러스터 방문 : 주한캐나다대사관의 지원으로 캘거리 지역의 바이오 R&D 생태계를 견학하고 양국 산업 간 협력 물꼬를 튼다.

6월 21일, 세계바이오협회위원회(ICBA) : 황주리 대외협력본부장이 참석해 글로벌 바이오 산업계의 핵심 현안을 논의하고 국제 협력 네트워크를 공고히 한다.

6월 24일, 한-미 바이오산업 라운드테이블 : 미국바이오협회(BIO)와 공동으로 양국 기업의 상호 시장 진출 및 공급망 협력 방안을 모색한다.

6월 25일, Dealmaker Academy @BIO 2026 : K-BD NETWORK와 함께 국내 사업개발(BD) 담당자들을 위해 크로스보더 딜 전문가들을 초청하여 미국 시장 라이선스 계약 및 협상 시 발생하는 핵심 법률 이슈와 실무 노하우를 공유한다.

6월 26일, Lilly Gateway Labs (LGL) 방문 : 주한미국대사관과 협업으로, 국내 혁신 의약품 개발 기업들과 일라이 릴리의 오픈 이노베이션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을 살펴보고 글로벌 제약사와의 협력 가능성을 논의한다.

한국바이오협회 이승규 부회장은 “BIO USA는 글로벌 바이오산업 투자와 파트너링이 가장 역동적으로 일어나는 축제 장이자 격전지”라며, “올해는 통합 Korea Night를 비롯해 전후방 연계 프로그램을 한층 강화한 만큼, 국내 기업들이 글로벌 빅파마 및 투자자들과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총력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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