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티큐브,대장암 2상 초기 데이터 미국임상종양학회 발표
BTN1A1 고발현 환자군서 질병조절 효과…mIHC 분석으로 바이오마커 가치 확인
입력 2026.04.23 09:44 수정 2026.04.23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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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티큐브는 미국임상종양학회(ASCO 2026)에서 BTN1A1 타깃 면역항암제 ‘넬마스토바트’의 전이성 대장암 임상 1b/2상(STCUBE-003) 다중면역조직화학(mIHC) 분석 결과와 임상 2상 환자군의 초기 데이터를 포스터 발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ASCO에서 발표하는 데이터는 3차 치료 이상의 전이성 대장암 환자를 대상으로 넬마스토바트 및 트리플루리딘/티피라실(TAS-102), 베바시주맙을 병용 투여한 임상에서 확보된 데이터다. 에스티큐브는 현재 전이성 대장암과 비소세포폐암 환자를 대상으로 각각 임상 2상(STCUBE-003, STCUBE-004)을 진행 중이다.

대장암 2상은 BTN1A1 고발현(TPS 50이상) 환자를 대상으로 넬마스토바트 800mg, TAS-102 35mg/m², 베바시주맙 5mg/kg 용량을 투여한다. 올해 1월 마지막 환자 등록을 완료해 총 61명이 등록됐다. 주요 평가지표는 무진행생존기간(PFS)으로, 전체생존기간(OS) 등 실질적 생존지표에 대한 추적관찰을 통해 추가적인 임상적 유효성이 평가될 예정이다.

이번 발표에서는 임상 2상 환자 일부의 초기 종양평가 결과와 BTN1A1 발현 기반 사전 스크리닝 결과가 처음으로 공개된다. 발표는  임상 책임연구자이자 대장암 연구자임상(넬마스토바트 및 카페시타빈 병용 임상 1b/2상)을 주도하고 있는 이수현 고대안암병원 종양내과 교수가 맡는다.

에스티큐브 관계자는 “현재 다수 환자에서 종양 진행이 억제되는 경향이 관찰되고 있으며, 대장암 환자에서 BTN1A1 발현 빈도도 높은 수준으로 확인되고 있다”며 “넬마스토바트는 기존 면역항암제 치료 효과가 제한적인 MSS 대장암 영역에서 생존율 개선과 함께, 내약성 측면에서도 치료 부담을 낮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에스티큐브는 지난 17일~22일 미국암연구학회(AACR 2026)에서 대장암 연구자임상 기반 다중 바이오마커 분석 결과와 비소세포폐암 전임상 연구 데이터를 발표했다. 이어 5월 29일부터 6월 2일까지 열리는 미국임상종양학회(ASCO)와 6월 22일부터 25일까지 개최되는 바이오USA에 참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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