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흥, 산림청 ‘그린바이오’ 국책과제 주관 기관 선정
5년간 43억 원 투입
입력 2026.04.22 09:52 수정 2026.04.22 09:55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스크랩하기
작게보기 크게보기

건강기능식품 제조 전문기업 ㈜서흥이 산림자원을 활용한 미래 성장 동력 확보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서흥은 최근 산림청이 추진하는 ‘산림분야 그린바이오 미래형 가치사슬(value-chain) 기술개발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6년부터 2030년까지 5년간 진행되며, 약 43억 원 규모 연구개발비가 투입되는 대형 국책과제다.

최근, 정부는 산림자원 산업적 활용도를 높여 지속가능한 ‘바이오경제’를 실현하기 위해 관련 투자를 대폭 확대하고 있다. 탄소중립 및 친환경 산업 전환 흐름 속에서 산림 기반 바이오 소재 중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이번 추진되는 국책 과제는 대표적인 연구개발 프로그램으로 평가된다.

서흥은 이번 과제 주관기관으로 사업 전반을 총괄하고, 대전한의학연구원이 공동연구기관으로 참여한다. 양 기관은 산림 유래 천연물 소재를 기반으로 한 기능성 원료 발굴부터 산업화에 이르는 전주기 가치사슬(value-chain) 구축을 목표로 긴밀히 협력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단일 소재 개발이라는 기존 틀을 넘어 산림자원의 고부가가치를 위한 융합형 연구개발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원료 발굴, 기능성 검증, 표준화 공정 개발, 최종 제품화까지 이어지는 통합적 연구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가질 수 있는 차세대 바이오 소재를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서흥 관계자는 “이번 과제 선정은 서흥이 그동안 쌓아온 천연물 기반 연구 역량과 산업화 경험을 국가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산림자원을 활용한 혁신적인 기능성 소재를 개발하여 국내 그린바이오 산업 경쟁력을 높이고 K-바이오 위상을 강화하는데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서흥은 이번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추진될 경우, 건강기능식품 및 의약품 원료 분야에서 국산 소재 경쟁력 강화는 물론, 수입 대체와 글로벌 시장 진출 기틀 마련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체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인기기사 더보기 +
인터뷰 더보기 +
웨스트파마슈티컬서비스 “주사제 ‘용기·투여 시스템’까지 검증 필수”
창고형 약국 공세…'가격으론 못 이긴다' 동네약국 생존법은
진스크립트, 리브랜딩으로 과학·기술 위에 ‘상업화 경쟁력’ 더하다
약업신문 타이틀 이미지
[산업]서흥, 산림청 ‘그린바이오’ 국책과제 주관 기관 선정
아이콘 개인정보 수집 · 이용에 관한 사항 (필수)
  - 개인정보 이용 목적 : 콘텐츠 발송
- 개인정보 수집 항목 : 받는분 이메일, 보내는 분 이름, 이메일 정보
- 개인정보 보유 및 이용 기간 : 이메일 발송 후 1일내 파기
받는 사람 이메일
* 받는 사람이 여러사람일 경우 Enter를 사용하시면 됩니다.
* (최대 5명까지 가능)
보낼 메세지
(선택사항)
보내는 사람 이름
보내는 사람 이메일
@
Copyright © Yakup.com All rights reserved.
약업신문 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약업신문 타이틀 이미지
[산업]서흥, 산림청 ‘그린바이오’ 국책과제 주관 기관 선정
이 정보를 스크랩 하시겠습니까?
스크랩한 정보는 마이페이지에서 확인 하실 수 있습니다.
Copyright © Yakup.com All rights reserved.
약업신문 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