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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 소부장(소재·부품·장비) 기업 아미코젠㈜(대표이사 박철)이 국가 전략 기술 수행 핵심 연구기관에 바이오의약품 개발 핵심 소재인 세포배양배지와 항체 정제용 레진 샘플을 제공하고, 본격적인 성능 검증 절차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소재 제공은 아미코젠 혁신 기술이 국가적 연구개발(R&D) 과제 및 미래 대응 시스템에 즉시 적용 가능한지를 확인하는 ‘최종 기술 검증(Validation)’ 차원에서 이뤄졌다. 단순한 시험 공급을 넘어, 실제 연구 환경에서 생산성·안정성·공정 적합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절차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평가다.
아미코젠에 따르면 테스트용으로 제공한 ‘임시발현배지(Transient Transfection Media)’는 수개월이 소요되는 안정 세포주 개발 단계를 생략하고, 항체 및 단백질을 단기간 내 생산할 수 있도록 설계된 특수 배지다. 감염병 확산, 변이 바이러스 출현 등 예측 불가능한 글로벌 보건 위기 상황에서 치료제 후보물질을 ‘초단기’ 내 확보할 수 있는 기반 기술로 평가받는다. 초기 연구 단계에서 발현 수율과 공정 재현성을 빠르게 확보함으로써 개발 속도를 획기적으로 단축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함께 제공된 차세대 항체 정제용 레진은 기존 pH 2.5~3.5 수준 강산성(Low pH) 용출 방식 한계를 개선한 Mild pH 기반 정제 기술이 적용된 제품이다. 기존 항체 정제 공정에서는 구조가 정교한 이중항체(Bispecific Antibody)나 변형 항체 경우 강산성 조건에서 변성 및 활성 저하 가능성이 제기돼 왔다. 아미코젠은 보다 온화한 pH 조건에서 항체를 회수할 수 있는 독자 기술을 적용해 구조 손상 위험을 최소화하고, 수율과 품질을 동시에 개선할 수 있는 공정 솔루션을 구현했다. 특히 혈뇌장벽(BBB) 투과 이중항체와 같이 구조적으로 민감한 후보물질 정제 과정에서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다는 점에서 차세대 공정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업계에서는 국가급 기관에서 아미코젠 신제품 성능 검증이 시작됐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이는 단순한 테스트를 넘어, 향후 글로벌 제약사 및 CDMO 기업에 ‘국가 수준에서 검증된 기술’이라는 신뢰 레퍼런스를 제공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아미코젠 관계자는 “이번 국가 연구기관의 엄격한 성능 검증은 당사 소재 기술적 완성도와 신뢰성을 객관적으로 입증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감염병 대응 속도와 차세대 신약의 품질이라는 두 가지 과제를 동시에 충족하는 글로벌 표준 기술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아미코젠은 이번 검증 결과에 따라 국내외 대형 제약사는 물론, 차세대 신약 개발 공정과 글로벌 바이오 공급망 전반에서 회사 전략적 위상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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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 소부장(소재·부품·장비) 기업 아미코젠㈜(대표이사 박철)이 국가 전략 기술 수행 핵심 연구기관에 바이오의약품 개발 핵심 소재인 세포배양배지와 항체 정제용 레진 샘플을 제공하고, 본격적인 성능 검증 절차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소재 제공은 아미코젠 혁신 기술이 국가적 연구개발(R&D) 과제 및 미래 대응 시스템에 즉시 적용 가능한지를 확인하는 ‘최종 기술 검증(Validation)’ 차원에서 이뤄졌다. 단순한 시험 공급을 넘어, 실제 연구 환경에서 생산성·안정성·공정 적합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절차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평가다.
아미코젠에 따르면 테스트용으로 제공한 ‘임시발현배지(Transient Transfection Media)’는 수개월이 소요되는 안정 세포주 개발 단계를 생략하고, 항체 및 단백질을 단기간 내 생산할 수 있도록 설계된 특수 배지다. 감염병 확산, 변이 바이러스 출현 등 예측 불가능한 글로벌 보건 위기 상황에서 치료제 후보물질을 ‘초단기’ 내 확보할 수 있는 기반 기술로 평가받는다. 초기 연구 단계에서 발현 수율과 공정 재현성을 빠르게 확보함으로써 개발 속도를 획기적으로 단축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함께 제공된 차세대 항체 정제용 레진은 기존 pH 2.5~3.5 수준 강산성(Low pH) 용출 방식 한계를 개선한 Mild pH 기반 정제 기술이 적용된 제품이다. 기존 항체 정제 공정에서는 구조가 정교한 이중항체(Bispecific Antibody)나 변형 항체 경우 강산성 조건에서 변성 및 활성 저하 가능성이 제기돼 왔다. 아미코젠은 보다 온화한 pH 조건에서 항체를 회수할 수 있는 독자 기술을 적용해 구조 손상 위험을 최소화하고, 수율과 품질을 동시에 개선할 수 있는 공정 솔루션을 구현했다. 특히 혈뇌장벽(BBB) 투과 이중항체와 같이 구조적으로 민감한 후보물질 정제 과정에서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다는 점에서 차세대 공정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업계에서는 국가급 기관에서 아미코젠 신제품 성능 검증이 시작됐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이는 단순한 테스트를 넘어, 향후 글로벌 제약사 및 CDMO 기업에 ‘국가 수준에서 검증된 기술’이라는 신뢰 레퍼런스를 제공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아미코젠 관계자는 “이번 국가 연구기관의 엄격한 성능 검증은 당사 소재 기술적 완성도와 신뢰성을 객관적으로 입증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감염병 대응 속도와 차세대 신약의 품질이라는 두 가지 과제를 동시에 충족하는 글로벌 표준 기술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아미코젠은 이번 검증 결과에 따라 국내외 대형 제약사는 물론, 차세대 신약 개발 공정과 글로벌 바이오 공급망 전반에서 회사 전략적 위상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