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노믹트리,100억원 규모 인프라 투자 결정.. 연구·검사·생산 인프라 확충
국내·유럽·미국 시장 대응...글로벌 시장 진출 가속
입력 2026.01.27 08:32 수정 2026.01.27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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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노믹트리(대표이사 안성환)는 글로벌 암 진단 시장 진출을 가속화하기 위해 약 100억원 규모 연구·검사·생산 인프라 투자를 결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노믹트리는 그 동안 차별화된 정밀 암 진단 기술과 서비스를 통해 국내외 의료 현장에서 신뢰를 구축해 왔다. 현재 글로벌 암 진단 전문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중요한 사업 전환 단계에 있다. 특히 방광암 진단 검사 식약처 제조허가와 유럽 CE-IVDR 인증 획득에 따라, 국내 시장을 넘어 유럽 등 글로벌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고 있다. 또 현재 진행 중인 미국 FDA 임상 및 승인 절차를 차질 없이 수행하며 글로벌 상업화 기반을 강화하고 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 인프라 투자는 증가하는 검사 수요에 대응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에 필요한 전략적 기반을 확보하기 위한 결정이다. 회사는 둔곡지구 내 연면적 약 1,600평 규모 신규 사옥 및 전문 검사센터를 신축하고, 연구·검사·생산 기능을 아우르는 인프라를 구축할 계획이다. 해당 시설은 관련 절차를 거쳐 올해 상반기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연구부터 생산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 인프라로 구축 될 예정이다.

인프라 구축 완료 시 회사 검사 역량은 현재 연간 약 20만 검체에서 최대 120만 검체 처리가 가능한 수준으로 6배 가량 확대된다. 이는 국내 및 유럽 시장의 초기 수요에 안정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규모로, 향후 글로벌 시장 확대 국면에서도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고려한 것이라고 회사 측은 밝혔다.

또 해당 인프라는 유럽 보험 급여 등재 및 글로벌 시장 확대에 필요한 실증 데이터를 지속적으로 생성·관리하는 거점 역할을 수행하게 될 예정이다. 특히 GMP 기준에 부합하는 환경을 구축함으로써 글로벌 규제 변화에도 안정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지노믹트리 안성환 대표는 “이번 인프라 투자는 글로벌 사업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중장기적 초석”이라며 “앞으로도 기업가치 상승 성과를 주주들과 공유하는 책임 경영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국내 방광암 진단 수요는 연간 약 40만~50만 건으로 추산된다. ‘그랜드 뷰’ 리서치에 따르면 2030년 유럽 방광암 진단 시장은 약 1.9조원 규모로 예상되며, 이 중 분자진단 시장은 약 3,800억원에 달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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