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 확진자 4명 유지…유증상자 155명 격리해제

확진환자 접촉자 387명 모니터링중…3번 확진자 심층역학 조사 결과 접촉자 추가

기사입력 2020-01-29 14:07     최종수정 2020-01-29 14:44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스크랩하기 목록보기   폰트크게 폰트작게

질병관리본부 박혜경 중앙방역대책본부 총괄팀장은 29일 발표를 통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조사대상 유증상자 187명 중 확진환자 4명은 국가지정입원치료병상에서 격리 치료 중이고, 진단검사 실시 후 음성으로 격리해제 155명, 28명은 검사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28일 기준).

확진환자의 접촉자 387명은 관할 보건소를 통해 모니터링 중이고, 3번 확진환자의 심층역학조사 결과 증상 시작시점이 당초 22일 19시에서 13시로 조정되면서 접촉자가 추가됐다.

접촉자는 74명에서 95명으로 증가했고, 이는 카드사용 내역과 본인 진술 재확인(1.28일) 결과 증상 시작 시점이 당초 1월 22일 19시에서 13시로 앞당겨지면서 추가로 확인된 강남구 내 방문지 2곳이 추가 확인되고(일상접촉자 4명 증가), 연휴기간 휴점한 기관에 대한 조사가 완료되면서 추가된 것(일상접촉자 17명)이다.

접촉자 모니터링 중 현재까지 증상이 있는 14명은 의사환자로 분류해 진단검사 결과 음성으로 확인됐다. 

질병관리본부는 연휴 후 콜센터(1339)에 문의 및 상담건수가 폭증해 상담이 지연되는 국민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1339 상담인력을 추가 배치했고(27명→170명), 건강보험공단 전화와 연계해 상담이 지연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질병관리본부는 최근 중국 우한시 여행 후 증상이 발생되는 사례들은 관할 보건소나 1339 신고를 거쳐 선별진료소가 있는 의료기관에서 진료 후 격리조치 되고 있다고 밝히고, 중국 우한시 등 후베이성 방문 이후 발열 또는 호흡기 증상이 발생하면, 대외 활동을 최소화하고 보건소나 1339 상담을 받도록 거듭 당부했다.

또한, 의료기관에게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예방 의료기관 행동수칙' 준수를 재차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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