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양약품, 신약 '놀텍' 완제품 멕시코 수출 본격화
중남미 지역 수출 가속-선진시장 진입 발판 마련
입력 2018.03.13 15:50 수정 2018.03.13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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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양약품(대표 김동연)은 역류성식도염 치료제 신약 '놀텍(성분명 : 일라프라졸)' 완제품 수출이  멕시코 제약사 치노인 社를 통해 성사되면서 중남미 지역 수출이 본격 시작됐다고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치노인사를 통한 이번 수출은 지난해 캄보디아와 에콰도르에 이은 세 번째 놀텍 수출로 발매 첫해 연도 300만불의 수출 오더를 받았으며,안정적인 랜딩이 시작되고 있다.

일양약품은 멕시코 1위 제약사 치노인社가 과테말라, 엘살바도르, 코스타리카, 파나마, 온두라스, 니카라과이, 도미니카공화국, 파라과이, 볼리비아 등 총 10개국에 놀텍 독점 판매권을 갖고 있다는 점에서, 중남미 주변국으로 수출을 늘리는 데  호재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일양약품 관계자는 " 놀텍은 올해도 국내에서 340억원 이상의 매출을 목표로 잡고, 명실상부한 블록버스터 신약으로 성공적인 국내시장 안착과 함께 2027년까지 보장된 물질특허기간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을 더욱 확장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 " 최근 급격히 증가하는 역류성 식도염 환자에게도 적합한 치료약물임이 미국 임상결과 밝혀져 글로벌 제약사들의 관심을 받고 있으며, 이미 남미 주변국 및  동남아 여러 국가와 러시아, 터키,및 주변국, 중동국가 계약이 체결돼 수출확대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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