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 문케어 비대위 16개 요구 중심으로 논의
2차 실무협의체 회의…한의사의료기기사용은 보류
입력 2017.12.27 20:58 수정 2017.12.27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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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27일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대책 관련 의료계와의 실무협의체 논의를 실시했다.
 
향후 실무협의체 논의방향은 비대위가 제기한 16개 대정부 요구사항을 중심으로 하기로 했고, 이중 한의사 의료기기 사용 불가 요청 관련 의제는 별도 논의하기로 했다.
 
속도감 있는 논의를 위하여 주 2회 논의를 기본으로 하되, 위원 수 조정, 소위 구성 등 운영 방식은 비대위-병협 간 내부 의견 조정을 거쳐 추후 결정하기로 했다.
 
더불어 이번 협의체에서는 비급여의 급여화 실행계획과 관련된 논의가 이뤄졌다.
 
복지부가 실행계획 개요안을 설명했고, 이에 대해 비대위 및 병협 위원들의 건의사항 등을 공유했으며, 향후 보다 심층적인 논의를 진행키로 했다.
 
향후 실무협의체는 오는 1월 2일 오후 7시, 5일 오후 4시에 각각 열기로 했으며, 심사평가체계 및 건보공단 개혁, 적정수가 보장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실무협의체 논의에는 의협 비대위는 송병두 대전의사회장 등 5명, 병협은 이성규 기획위원장 등 4명, 복지부는 이기일 보건의료정책관 등 6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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