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가이, 바이오약 생산능력 日최대규모로 UP
제조능력 40% 증가…외주 줄이고 시장투입 신속화
입력 2017.12.06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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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쥬가이제약이 일본 최대의 바이오의약품 생산능력을 갖게 된다. 

2019년 6월 가동을 목표로 우키마 공장 부지 내에 372억엔의 투자금을 들여 새로운 공장건물을 짓고 있는 것.  

2020년까지 혈우병 치료약 등 다수의 대형제품 발매를 계획하고 있기 때문에 임상시험부터 의약품 제조를 일괄하여 빠르게 시장에 투입할 수 있는 체제를 정비하는 모양새다. 

신공장이 완성되면 쥬가이의 생산능력은 약 40% 이상 증가한 약13만리터로 일본내 최대 규모가 된다. 

신공장에는 원약을 생산하는 세포를 다루는 조절장치(6천리터)를 6기 갖추게 된다. 의약품 생산량으로 환산하면 연1,000㎏에 대응할 수 있는 규모이다. 지금까지 생산량은 100㎏이하에 불과했다. 

신공장이 완성되면 임상시험에서 초기 상용을 위한 생산까지 의약품 제조를 일괄 담당하게 된다. 또, 양이 증가하는 후기 임상시험이나 수요를 예측할 수 없는 상용 초기의 의약품 공급도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다. 

쥬가이는 이미 조절장치를 우쓰노미야공장에 8만리터, 우키마공장에 1만3,000리터 갖고 있다. 대형제품은 우쓰노미야에서 담당하며, 우키마는 임상시험약이나 초기 상용생산에 주력하고 있다.

한편, 다이이찌산쿄도 일본 국내의 3개 공장에 150억엔을 들여 2011년까지 생산능력을 3배로 끌어올릴 계획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항암제를 필두로 각사들이 앞다투어 바이오의약품을 발매하고 있어 OEM 업체의 확보가 어려워지고 있기 때문으로 판단된다.

이에 따라 향후 일본제약사들이 국내 공장을 증강하는 움직임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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