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혜숙 의원, 26일 '첨단 재생의료 활성화' 토론회 개최
첨단재생의료의 환자 안전성 및 국제 경쟁력 확보방안 모색
입력 2017.09.25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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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전혜숙 의원은 오는 26일 오전 9시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서울대학교 생명공학공동연구원, 메트로신문과 함께 '첨단 재생의료 활성화 방안 모색'이라는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갖는다.

이번 토론회는 새로운 치료대안으로 개발되고 있으나 아직 법적, 제도적 기반이 미흡한 첨단재생의료를 국민이 안전하게 받을 수 있는 안전성 확보체계를 마련하고, 기술혁신과 실용화를 통한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토론회 좌장은 △강경선 서울대 생명공학공동연구원 부원장이 맡았으며, 주제발표는 △강경선 서울대 생명공학공동연구원 부원장 △박소라 인하대학교 의과전문대학원 교수가 맡았다.

토론에는 △손영숙 경희대학교 생명과학대학 교수 △김연수 충남대학교 신약전문대학원 교수, △장재덕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송형곤 젬백스앤카엘 대표이사 △오상윤 보건복지부 의료정보정책과 과장 △김영옥 식품의약품안전처 바이오의약품정책과 과장이 참여한다.

전혜숙 의원은 "재생의료가 필요하지만 국내에서는 치료를 받을 수 없어 불가피한 해외 원정 시술 등 신체적·경제적 피해가 발생하고 있으며, 치료 효과가 입증되지 않은 재생의료 시술 및 불법 세포치료제 유통 등에 대한 국가 차원의 관리가 필요한 상황"이라며 "이번 토론회를 통해 치료가 시급한 환자들이 재생의료를 안전하게 제공받을 수 있는 방안과 기술혁신과 실용화 뒷받침을 통한 치료제 개발 촉진 등 국제 경쟁력 확보방안을 모색하고자 한다"고 토론회 취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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