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계 제약사 영업사원 1일 활동비 '상당하네'
메나리니 6만원 최고, 품위유지비·자기개발비 별도 지급 업체도 다수
입력 2014.11.07 12:12 수정 2014.11.11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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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계 제약사 영업사원들의 1일 활동비는 최대 6만원이며, 일부 업체는 품위유지비 형식으로 한달에 100만원이상 지급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직 제약사 영업사원으로 재직하고 있는 한별(필명)씨가 운영하는 '제약영업 블로그'에 따르면 외국계 제약회사 영업사원들의 1일 활동비 조사 내역이 자세히 안내돼 있다.

총 20개사 외국계 제약사 현황을 분석하면 메나리니가 1일 6만원으로 최고인 것으로 파악됐다.

이는 국내 제약사 영업사원들의 1일 평균 활동비 수준의 2배이상 이다.

뒤를 이어 한국다케다와 다나베는 5만원, MSD·노바티스·한국로슈 등 3개사는 4만 5천원, 한국산도스는 4만 3천원을 지급하고 있다.

외국계 제약사들은 1일 활동비외에도 영업사원들에게 자기개발비, 품위유지비, 체력단력비 형식으로 급여외 수당으로 제공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메나리니는 품위유지비로 120만원. 노바티스와 릴리는 자기계발비로 각각 120만원과 100만원, 일본계 제약사인 한국다케다는 80만원을 자기계발비를 지급하고 있다.

외국계제약사들은 활동비외도 통신비, 톨게이트비용, 주유비, 주차비 등의 다양한 항목의 수당을 제공하며 영업활동을 지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외국계 제약사 영업사원의 1일 활동비 현황은 아래와 같다.
△메나리니 6만원 △한국다케다 5만원 △다나베 5만원 △바이엘코리아 4만 5천원 △MSD 4만 5천원 △노바티스 4만 5천원 △한국로슈 4만 5천원 △한국산도스 4만 3천원 △아스텔라스 3만 8천원 △한국알콘 3만 6천원 △한국코와 3만 5천원 △한국얀센 3만 5천원 △릴리 3만 2천원 △인비다 3만원 △한국오츠카 3만원 △사노피-아벤티스 2만 8천원 △먼디파마 2만 5천원 △엘러간 2만 5천원 △아스트라제네카 2만 4천원 △한국다이이찌산쿄 1만 8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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