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국내 제약 최초 유전체 분석 시장 진출
테라젠이텍스와 개인 유전체분석 서비스'헬로진' 상용화 계약
입력 2012.08.09 21:14 수정 2013.01.29 2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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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대표 김윤섭)이 9일 테라젠이텍스(대표 고진업)와 개인 유전체 분석서비스 판매를 추진하기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 이는 국내 제약사로는 최초로 본격적인 유전체분석 서비스 시장에 진출한 것을 의미한다.

유한양행과 테라젠이텍스는 이번 계약을 통해, 개인유전체분석 서비스인 ‘헬로진’의 상용화 및 유전자 맞춤의학 패널을 검증하기 위한 유전정보 데이터 베이스 구축은 물론 맞춤의약 신약개발과 바이오마커 개발 등 연구분야 를 확대할 예정이다.

유전체분석 서비스는 수십종의 질병에 대한 질병발병률을 확인하는 검사로 전문의를 통해 각종 질환을 유전적으로 분석하여 예방 및 치료를 하는데 유용하게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하반기부터는 본격적인 마케팅이 진행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이번 계약은 글로벌 기업들이 다양한 마케팅으로 유전체 분석시장을 확대하는 시점에서 수 백명의 개인유전체 데이터베이스를 1~2주내에 동시에 해독, 분석하여 각 병원에 개인유전체분석 리포트를 제공할 수 있는 상용화 플랫폼이 완성되어 안정화 단계에 진입했음을 의미한다.

테라젠이텍스는 한국인 10대 암을 포함, 주요 사망원인인 심혈관질환, 뇌질환과 치매, 우울증, 파킨슨병 등 유전질환과 관련된 다양한 한국인 유전체분석기술과 임상자료를 보유하고 있다.

현재 전세계 유전자정보 분석서비스 산업의 시장규모는 2007년 이래 매년 약 25%의 고속 성장을 보이며, 시장 규모는 2014년 86억달러(10조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지식경제부 “바이오정보산업육성에 관한 연구용역보고서-2011년 01월)

전 세계에서 유전체연구에 가장 많은 투자를 하고 있는 나라는 미국으로 2006년 기준으로 약 10억3000만달러를 투자해 전 세계 투자액의 35% 정도를 차지하고  영국(3억6000만달러), 일본(1억6150만달러)) 등이 뒤를 잇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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