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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슨&존슨社의 제약사업 부문이 지난해 4/4분기에 6.7% 늘어난 60억9,400만 달러의 매출액을 기록한 데다 2011 회계연도 전체적으로도 8.8% 신장된 243억6,800만 달러의 실적을 창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허가를 취득한 신약들이 호조를 보인 덕분에 항생제 ‘레바킨’(레보플록사신)의 특허만료 등에 따른 영향을 상쇄했기 때문이라는 것.
24일 공개된 4/4분기 및 2011 회계연도 전체 경영실적에 따르면 존슨&존슨은 컨슈머 헬스 부문도 4/4분기에 36억6,800만 달러로 1.6%, 2011년 전체적으로도 148억8,300만 달러로 2.0% 소폭이나마 성장을 실현한 것으로 파악됐다.
의료기기‧진단의학 부문 또한 4/4분기 실적이 64억9,300만 달러로 2.7%, 2011년 전체적으로는 257억7,900만 달러로 4.8% 뛰어오른 경영성적표를 과시했다.
이에 따라 존슨&존슨은 4/4분기에 총 162억5,500만 달러로 3.9% 매출증가를 기록한 데다 2011 회계연도 전체로 보더라도 650억3,000만 달러로 5.6%의 준수한 성장을 달성해 미래를 더욱 기대케 했다.
그렇다면 지난 2010 회계연도에 줄이은 리콜과 법적분쟁 타결 등에 비용이 지출되면서 매출실적이 전체적으로나, 개별 사업부문별로나 마이너스 성장을 면치 못했던 것과는 대조적인 양상을 내보인 셈이다.
다만 2011년도에도 존슨&존슨은 순이익의 경우 4/4분기에 88.8%나 급락한 2억1,800만 달러, 2011 회계연도 전체적으로는 27.5%로 감소한 96억7,200만 달러에 만족해야 했던 것으로 집계됐다. 전년도와 마찬가지로 생산자 책임법에 따른 비용지출과 법적분쟁 타결, 일부 제품들의 자진회수 등으로 인한 영향으로부터 자유롭지 못했기 때문이다.
윌리암 C. 웰든 회장은 “최근 허가를 취득한 신약들 뿐 아니라 개별 사업부문 전체적으로 볼 때도 신제품들이 지속적이면서 눈에 띄는 성장을 거듭했던 것이 경영지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덕분”이라고 자평했다.
실제로 개별제품들의 매출현황을 살펴보면 지난해 특허가 만료된 ‘레바킨’의 경우 4/4분기 매출이 98.8%나 급락한 500만 달러에 머문 가운데 2011년 실적 또한 54.1% 뒷걸음친 6억2,300만 달러에 그쳐 제네릭 제형들의 도전으로 인한 직격타를 피해가지 못했다.
정신분열증 치료제 ‘리스페달’(리스페리돈)도 4/4분기 매출이 2.0% 줄어든 1억4,800만 달러로 집계된 가운데 2011년 실적은 2.8% 소폭증가한 5억4,200만 달러에 만족했으며, ‘리스페달 콘스타’(리스페리돈 서방제) 또한 4/4분기에 0.8% 감소한 3억8,500만 달러를 기록한 가운데서도 2011년 전체적으로는 5.5% 신장된 15억8,300만 달러에 이른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건선 치료제 ‘스텔라라’(우스테키뉴맙)은 4/4분기에 2억700만 달러, 2011년 전체적으로 7억3,800만 달러로 각각 72.5% 및 87.8%의 고속성장을 과시해 명암을 달리했다.
류머티스 관절염 치료제 ‘레미케이드’(인플릭시맙) 또한 4/4분기에 34.1% 늘어난 14억2,800만 달러, 2011년도에 19.1% 향상된 54억9,200만 달러로 각각 집계되어 준수한 오름세를 드러냈다.
AIDS 치료제 ‘프레지스타’(다루나비어)의 경우 4/4분기 매출이 3억1,600만 달러로 33.9%, 2011년 실적은 12억1,100만 달러로 41.3%에 달하는 괄목할만한 시장확대로 돋보였다. 항암제 ‘벨케이드’(보르테조밉) 역시 4/4분기에 3억5,200만 달러로 22.6%, 2011년도에 12억7,400만 달러로 18.0%의 눈에 띄는 성적표를 손에 쥐었다.
이밖$에 관절염 치료제 ‘심포니’(골리뮤맙)는 각각 1억1,900만 달러 및 4억1,000만 달러로 83.1%와 81.4%에 이르는 고도성장 수치를 기록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신약들의 오름세와 전체 사업부문의 균형된 성장으로 주목받은 존슨&존슨이 줄이은 리콜 등으로 인해 최근 수 년간 드리웠던 그림자를 걷어내고 새로운 도약의 디딤돌 위에 올라설 수 있을지 예의주시할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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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허가를 취득한 신약들이 호조를 보인 덕분에 항생제 ‘레바킨’(레보플록사신)의 특허만료 등에 따른 영향을 상쇄했기 때문이라는 것.
24일 공개된 4/4분기 및 2011 회계연도 전체 경영실적에 따르면 존슨&존슨은 컨슈머 헬스 부문도 4/4분기에 36억6,800만 달러로 1.6%, 2011년 전체적으로도 148억8,300만 달러로 2.0% 소폭이나마 성장을 실현한 것으로 파악됐다.
의료기기‧진단의학 부문 또한 4/4분기 실적이 64억9,300만 달러로 2.7%, 2011년 전체적으로는 257억7,900만 달러로 4.8% 뛰어오른 경영성적표를 과시했다.
이에 따라 존슨&존슨은 4/4분기에 총 162억5,500만 달러로 3.9% 매출증가를 기록한 데다 2011 회계연도 전체로 보더라도 650억3,000만 달러로 5.6%의 준수한 성장을 달성해 미래를 더욱 기대케 했다.
그렇다면 지난 2010 회계연도에 줄이은 리콜과 법적분쟁 타결 등에 비용이 지출되면서 매출실적이 전체적으로나, 개별 사업부문별로나 마이너스 성장을 면치 못했던 것과는 대조적인 양상을 내보인 셈이다.
다만 2011년도에도 존슨&존슨은 순이익의 경우 4/4분기에 88.8%나 급락한 2억1,800만 달러, 2011 회계연도 전체적으로는 27.5%로 감소한 96억7,200만 달러에 만족해야 했던 것으로 집계됐다. 전년도와 마찬가지로 생산자 책임법에 따른 비용지출과 법적분쟁 타결, 일부 제품들의 자진회수 등으로 인한 영향으로부터 자유롭지 못했기 때문이다.
윌리암 C. 웰든 회장은 “최근 허가를 취득한 신약들 뿐 아니라 개별 사업부문 전체적으로 볼 때도 신제품들이 지속적이면서 눈에 띄는 성장을 거듭했던 것이 경영지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덕분”이라고 자평했다.
실제로 개별제품들의 매출현황을 살펴보면 지난해 특허가 만료된 ‘레바킨’의 경우 4/4분기 매출이 98.8%나 급락한 500만 달러에 머문 가운데 2011년 실적 또한 54.1% 뒷걸음친 6억2,300만 달러에 그쳐 제네릭 제형들의 도전으로 인한 직격타를 피해가지 못했다.
정신분열증 치료제 ‘리스페달’(리스페리돈)도 4/4분기 매출이 2.0% 줄어든 1억4,800만 달러로 집계된 가운데 2011년 실적은 2.8% 소폭증가한 5억4,200만 달러에 만족했으며, ‘리스페달 콘스타’(리스페리돈 서방제) 또한 4/4분기에 0.8% 감소한 3억8,500만 달러를 기록한 가운데서도 2011년 전체적으로는 5.5% 신장된 15억8,300만 달러에 이른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건선 치료제 ‘스텔라라’(우스테키뉴맙)은 4/4분기에 2억700만 달러, 2011년 전체적으로 7억3,800만 달러로 각각 72.5% 및 87.8%의 고속성장을 과시해 명암을 달리했다.
류머티스 관절염 치료제 ‘레미케이드’(인플릭시맙) 또한 4/4분기에 34.1% 늘어난 14억2,800만 달러, 2011년도에 19.1% 향상된 54억9,200만 달러로 각각 집계되어 준수한 오름세를 드러냈다.
AIDS 치료제 ‘프레지스타’(다루나비어)의 경우 4/4분기 매출이 3억1,600만 달러로 33.9%, 2011년 실적은 12억1,100만 달러로 41.3%에 달하는 괄목할만한 시장확대로 돋보였다. 항암제 ‘벨케이드’(보르테조밉) 역시 4/4분기에 3억5,200만 달러로 22.6%, 2011년도에 12억7,400만 달러로 18.0%의 눈에 띄는 성적표를 손에 쥐었다.
이밖$에 관절염 치료제 ‘심포니’(골리뮤맙)는 각각 1억1,900만 달러 및 4억1,000만 달러로 83.1%와 81.4%에 이르는 고도성장 수치를 기록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신약들의 오름세와 전체 사업부문의 균형된 성장으로 주목받은 존슨&존슨이 줄이은 리콜 등으로 인해 최근 수 년간 드리웠던 그림자를 걷어내고 새로운 도약의 디딤돌 위에 올라설 수 있을지 예의주시할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