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목 의원 공천여부에 약사회 초관심
강남을 지역 출마 채비,·비례대표 배제 방침이 변수
입력 2012.01.13 06:40 수정 2012.02.07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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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약사회장으로 18대 국회에 한나라당 비례대표로 국회에 입성한 원희목 의원의 19대 총선 공천 여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현역인 원희목 국회의원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에비후보로 등록하지 않았지만 강남을 지역 출마 의사를 굳히고 대치동에 후원회 사무실을 마련한 상태이다.

강남구약사회장을 역임한 원희목 의원은 지역주민들에게 인사를 겸해 출마 채비를 하고 있다는 것이 지역 약사회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원희목 의원이 강남을 지역 출마 채비를 하고 있지만 여러가지 여건으로 인해 공천 여부가 불투명한 상황이다. 

현재 강남을 지역에서는 허준영 前경찰청장이 한나라당 소속 예비후보로 등록한 상태이며, 조윤선· 나성린·이정선 비례대표 의원들이 후보군으로 거론되고 있다.

한나라당 강세지역으로 꼽히는 강남을 지역에서 당내 후보자들간의 경쟁이 치열해 상대후보자와의 경쟁을 뿌리칠지가 관건이다.

이에 대해 최근 한나라당 비상대책위원회가 비례대표 출신들을 한나라당 강세지역에 공천하지 않겠다는 방침을 정한 것도 원희목 의원의 강남을 지역 공천을 어렵게 만드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이에대해 원희목 의원측은 "지역구 후보는 국민경선방식으로 국민이 뽑도록 해야지 당 지도부에서 비례대표 출신은 안된다는 방침을 정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반발하고 있다.

이같은 여건으로 인해 강남구약사회장을 역임하며 축적한 지역적 인지도와 성실한 의정활동을 바탕으로 오는 4월 10일 실시될 19대 총선에서 강남을 지역에 출마를 노리는 원희목 의원이 한나라당의 공천을 받을 지 여부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와 관련, 약사회의 한 관계자는 "원희목 의원이 국회에 있는다는 것만으로 약사회에는 큰 버팀목이 된다"며 말해 19대 국회에 원희목 의원이 재입성하는 것을 기대하고 있는 분위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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