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자, 통증 치료제 전문제약사 36억$에 인수
킹 파마슈티컬스 통합 제품력‧기술 수혈효과 기대
입력 2010.10.13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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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社가 미국 테네시州 브리스톨에 소재한 제약기업 킹 파마슈티컬스社(King)를 한 주당 14.25달러‧현금 총 36억 달러의 조건으로 인수키로 합의했음을 12일 공표했다.

양사 이사회가 승인한 인수조건은 킹 파마슈티컬스 주식의 11일 마감가격에 40%, 최근 1개월 평균 마감가격 기준으로는 46%의 프리미엄을 얹어준 수준의 것이다.

킹 파마슈티컬스를 인수키로 합의함에 따라 화이자는 ‘리리카’(프레가발린)와 ‘쎄레브렉스’(셀레콕시브) 등으로 구성된 처방용 통증 치료제 분야와 동물약 부문의 제품력을 강화하는 등 즉각적인 성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프라이머리 케어(Primary Care) 사업부와 이스태블리쉬드 프로덕츠 사업부(Established Products), 동물약 사업부(Animal Health) 등에 킹 파마슈티컬스 인수로 인한 수혈효과를 가시적으로 나타나게 되리라는 것.

실제로 킹 파마슈티컬스는 ‘아빈자’(Avinza; 황산 모르핀)과 ‘플렉터 패치’(Flector Patch; 디클로페낙 에폴라민 국소용 패치), ‘엠베다’(Embeda; 황산 모르핀+날트렉손), ‘메리디안’(Meridian) 응급 약물 자동주입기 등을 발매해 왔다.

이 중 ‘메리디안’ 응급 약물 자동주입기는 킹 파마슈티컬스측이 미국 국방부에 장기계약을 맺고 공급 중인 의료기구이다. 또 ‘엠베다’는 약물남용 가능성을 억제하면서 도취감을 저해하는 지속형 아편양 진통제로 지난해 8월 FDA의 허가를 취득했던 제품이다.

킹 파마슈티컬스측은 이밖에도 허가 검토절차가 진행 중인 2개 후보신약들과 개발이 진행 중인 다양한 신약후보물질들을 보유해 왔다.

화이자社의 제프리 B. 킨들러 회장은 “킹 파마슈티컬스측이 통증 완화‧치료제 분야에서 보유하고 있는 혁신적인 제품들과 기술력이 매우 인상깊었다”는 말로 인수에 나서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따라서 킹 파마슈티컬스 인수를 통해 기대할 수 있는 매출 플러스 효과와 안정적인 성장 기여, 주주이익 향상 등의 성과가 적지 않으리라 확신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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