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락소, R&D 파트에도 구조조정 칼날
미국‧유럽서 350명 규모 감원 단행키로
입력 2008.06.12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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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락소스미스클라인社가 미국과 유럽에서 자사의 R&D 부문 재직자 350여명을 감원할 것이라고 11일 발표했다.

이번 조치는 매출감소와 제네릭 부문의 시장잠식, R&D 투자액에 비해 미흡한 성과 등 어려워진 여건에 직면함에 따라 지난해 10월말 공개되었던 대대적 구조조정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착수되는 것이다.

당시 글락소측은 오는 2010년까지 매년 최대 7억 파운드(약 14억 달러) 안팎의 비용을 절감토록 하겠다는 계획을 공개하면서 R&D 파트와 관련해서도 효율성을 제고하고 20% 정도의 비용을 절감하겠다는 복안을 제시했었다.

그럼에도 불구, 지금까지 글락소의 구조조정 플랜이 생산직과 영업직을 위주로 진행되어 왔음을 상기할 때 이날 발표내용은 상당부분 이례적인 것이다.

350명이라면 현재 글락소측이 세계 각국에서 보유하고 있는 전체 R&D 인력 1만7,000여명의 2%에 해당하는 수치. 구조조정의 주요 대상은 미국 노스 캐롤라이나州 ‘리서치 트라이앵글 파크’ 및 펜실베이니아州, 영국 하로우, 이탈리아 베로나 등에서 재직해 왔던 연구자들이 될 것이라고 글락소측은 설명했다.

회사의 한 대변인은 “학술 분야에서 우리가 보유한 장점을 살리고, 회사의 전체적인 생산성을 끌어올리기 위해 R&D 파트에 대한 조정(reshape)에 착수케 된 것”이라면서도 “인력감축이 불가피했음을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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