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식약청 직원이 세계 3대 인명사전 모두에 동시 등재되는 쾌거를 이뤘다.
식품의약품안전청 서울지방식약청은 세계 3대 인명사전인 ‘마르퀴즈 후즈후’(Marquis Who's Who)가 발행하는 ‘마르퀴즈 후즈후 인더월드(in the World)’, 영국 캠브리지 국제인명센터(IBC) 발행의 올해의 전문가, 미국 인명정보기관(ABI) 발행의 올해의 인물로 2012년~2013년 판에 서울지방식약청 유해물질분석과 박순희 과장이 동시 등재된다고 밝혔다.
세계 3대 인명록 동시 등재는 박순희 과장의 ▲ WHO 바이오의약품 국제표준 전문위원 활동과 ▲일본 국가안전성평가원과 협력체계 확대에 이어 지난 해에도 ▲유럽연합(EU)의 자문기구인 ECETOC, ▲미국 FDA/독성연구소와 한국식약청의 업무협력체결 간사 활동 ▲OECD 분자스크리닝 및 독성유전체 프로그램의 자문위원 및 암후성학(Cancer epigenetics) 분과장 역할과 미국EPA와 네트웍 구축 등을 통해 전문가 역할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결과이다.
또한 박 과장은 바이오코리아 등의 프로그램에 협력해 첨단바이오의약품, 건강기능식품 분야 등에서 국제적 컨퍼런스 등을 조직하는 등 국내외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동 분야의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박 과장은 "그동안 함께 일한 직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도 규제과학의 선진화를 통해 의약품과 화학물질 등 안전관리 및 개발지원을 위해 매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식약청은 이번 박순희 과장의 세계 3대 인명사전에 동시 등재가 "식품과 의약품 등의 안전 평가 선진기술 구축 및 EU연합, 세계보건기구(WHO), OECD 등의 국제기구와 미국FDA 등 보건의료 선진규제 관련 국제사회에서의 안전성 평가 기술 관련 식약청 역할을 인정받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순희 과장은 서강대 생물학과를 수석졸업하고 서울대 미생물학과 석사, 미국 워싱터주립대 미생물학과 박사 과정을 마쳤으며 고려대학교 생명과학대학 겸임교수(2003- 현재) 및 고려대 생물법제학 운영위원, BK21사업단 전문위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