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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의약품 관련 국장급 인사 無…소폭 그칠듯식약청 의약품안전국장, 바이오생약국장 등 국장급 인사가 당초 예상과 달리 교체 없이 유임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식품안전국장과 지방청장 인사는 조만간 단행될 것으로 보여, 전체적인 인사가 소폭 규모에서 마무리 될 것으로 예상된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식품안전국장에 전은숙 국장에 이어 손문기 식품안전정책과장이 임명될 가능성이 높다. 또 전은숙 현 식품국장은 서울지방식약청장에 가장 유력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와 함께 대구지방청장에는 현 주광수 감사담당관이 가장 근접해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결과적으로 당초 예상과 달리 의약품안전국장을 비롯해 바이오생약국장은 자리 이동 없이 계속해 이어질 것으로 보이며, 공백이 생긴 자리에 대한 인사만 단행될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지방청장 인사는 인사검증 등의 과정을 거친 후 이달 중순에야 이뤄질 전망이다. 한 관계자는 "전반적으로 대폭적인 움직임 보다는 안정성을 바탕으로 최소한의 인사만 이뤄질 가능성이 매우 높다" 며 "대대적인 인사는 오송 이전 후에야 현실화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경우 과장급 등 주요 보직에 대한 변화도 당장 보다는 오송 이전 후에야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식약청이 오송 이전을 앞두고 있지만 인사 스타일에 있어 노연홍 청장은 잦은 자리 이동으로 쇄신을 추구하기 보다는 안정을 바탕으로 책임 있는 업무를 강조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임세호 2010.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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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문전약국, 도매 설립 투자 분위기 가속대형문전약국들의 의약품 도매상 설립과 운영이 빠른 시간안에 더욱 크게 늘어날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현재도 전국적으로 대형 의료기관 앞의 일부 문전약국들은 지분 출자 등을 통해 직영도매를 운영하고 있는 실정이다. 지금은 도매를 통해 마진을 확보하고 백마진부분에 합법적으로 회계처리 하기 위해 직영도매를 운영 하고 있지만, 저가인센티브 제도 이후에는 상황이 많이 달라 질 것으로 보인다. 10월 이후 저가인센티브 제도 시행되면 문전약국은 직영도매를 통해 약을 저가에 공급받아 주위의 약국보다 약값을 싸게 구입, 본인부담금 차이를 무기로 처방전 유치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약국들은 처방전의 한 품목이라도 저가에 구입하면 본인부담금 차이가나, 약국의 수입보다는 처방전 유치가 우선이다 는 것이다. 도매업체 설립을 준비 중인 한관계자는 “도매 설립으로 약국이 리베이트 백마진에 대해 자유롭고 저가인센티브 제도에 다른 약국보다 빠른 대응을 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 또 “약국보다는 도매 제약회사로부터 저가에 약을 구입 할 수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라며 “도매상의 유지비용이 있지만 손해는 아니다”고 진단했다. 직영도매의 운영의 관건은 제약회사로부터 얼마만큼 저가에 약을 구입하는가에 있다. 다른 관계자는 “직영도매들은 자금력만 있다면 얼마든지 현금으로 저가에 약을 구입 할 수 있는 실정이다” 라며 “지금부터라도 약을 구입해 직영도매에 약을 보관하고 있다가 10월 이후 저가에 공급할 수 있다”고 전한다. 이어 “약국의 친인척 등을 통해 도매업체를 설립하고 운영하는 합법적인 기업운영이다.” 라며 “이에 대형도매 업체들의 시장이 줄어들 수 있는 소지가 있다.”고 말했다.박재환 2010.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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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의료시장형 실거래가제 찬성한 대약 '사면초가?'시장형 실거래가제도와 관련한 약사사회의 반응이 심상찮다. 제도 도입을 반대하는 조직적 움직임도 감지되고 있다. 지난 1일 시장형 실거래가제 도입을 내용으로 하는 '건강보험법 시행령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한데 이어 8일 관보를 통해 공포되자 약국에 만만찮은 파장과 행정부담을 초래할 것이라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특히 대한약사회를 제외한 상당수 단위 약사회에서 제도 도입 반대나 재검토를 요구하는 성명서 발표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시도 약사회 회장단이 단체 행동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7일 약사회 관계자 등에 따르면 전국 시도 약사회장단이 시장형 실거래가제와 관련한 적극적 대응을 등을 요구하는 성명서를 수일내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 성명서는 전국 시도약사회장협의회 명의로 발표되고, 현재 발표내용 수위를 조절하는 협의가 진행중이라는 것이다. 시장형 실거래가제도가 본인부담금 차이로 인해 약국의 신뢰도를 떨어뜨리고, 과중한 행정부담을 초래할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에서 '원칙적 찬성' 의견만을 전달하고 적절한 대응 없이 상황을 지켜보고 있는 대한약사회에 대한 회원의 원성이 더욱 커지고 있어 어떤 형식으로든 민의를 전달할 필요성도 있기 때문이다. 한 관계자는 "약사·약국과 관련한 민감한 제도가 당장 몇달 뒤 시행이 예고되고 있지만 대한약사회가 '어차피 실패할 제도인데 나설 이유가 있느냐'는 소극적인 대응으로 일관하고 있다"면서 "회원의 목소리를 반영해야 할 의무도 있어 시도약사회장 협의회 명의의 성명서 발표가 있을 것으로 알고 있다"라고 전했다. 대한약사회가 미온적 반응을 보이자 그동안 시장형 실거래가제도에 대해서는 각급 단위 약사회에서 재검토나 제도 도입을 반대한다는 성명서 발표가 있어 왔다. 하지만 개별적인 대응이나 성명서 발표는 있었지만 약사회 회무에서 실제 핵심 역할을 수행해야 하는 시도 약사회장단이 제도 도입에 반대한다는 목소리를 공식적으로 전달할 경우 대한약사회의 입지는 더욱 난감해 질 것으로 보인다. 약계 현안 해결과 정부와의 관계를 고려해 시장형 실거래가제도에 대해서는 원칙적으로 찬성한다는 입장을 서둘러 발표하고, 상황을 지켜봐 왔지만 이러한 회원의 조직적 반대 움직임을 외면할 수는 없기 때문이다. 따라서 10월 시행 예정인 시장형 실거래가제를 두고 약사 사회는 한동안 대응 수위를 놓고 혼란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제도 도입에 대한 회원 반발과 조직적 움직임이 더욱 높아지면 시장형 실거래가제도를 바라보는 대한약사회의 시각도 큰 변화를 겪을 수밖에 없을 것으로 보인다.임채규 2010.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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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美, 매년 7월은 치명적 약화사고 피크 왜?미국에서 매년 7월은 치명적인 약화사고(medication errors)가 가장 피크를 이루는 시점인 것으로 드러났다. 적어도 부분적으로는 이 시기가 수많은 미 숙련 전공의(residents)들이 수련기능을 수행하는 의과대학 부속병원(teaching hospitals)에 배치되기 시작하는 시점이기 때문에 비롯된 결과라 사료된다는 것. 특히 전공의들이 집중적으로 배치되기 시작하는 7월 첫째주가 가장 위험도가 높은 시기라는 설명이다. 캘리포니아대학 샌디에이고캠퍼스 공중보건학부 및 사회학부 공동연구팀은 일반내과의학회(SGIM)가 발간하는 학술저널 ‘일반 내과의학誌’ 온-라인版에 지난달 29일 발표한 보고서에서 이 같이 밝혔다. 이 보고서의 제목은 ‘치명적 약화사고가 다발하는 달 7월: 신규 전공의 배치에 따른 영향 가능성’. 공동연구팀은 사회학부 데이비드 P. 필립스 박사가 총괄한 가운데 지난 1979년부터 2006년에 이르는 기간 동안 집계된 전체 사망자 6,233만8,584명 중 약화사고를 가장 주요한 원인으로 사망진단이 내려졌던 24만4,388명에 대한 자료를 면밀히 분석했었다. 분석과정에서는 ‘최소 제곱 회귀분석’을 사용해 7월의 사망자 숫자를 예상치와 비교하는 작업 등이 이루어졌다. 그 결과 의대 부속병원이 들어서 있는 지역들의 경우 매년 7월에 치명적인 약화사고가 가장 빈도높게 발생했던 것으로 파악됐다. 즉, 7월의 약화사고로 인한 사망률이 당초 예상했던 것보다 10% 높게 나타났다는 것. 아울러 의대 부속병원의 숫자가 많지 않은 지역일수록 7월에 별다른 부정적 상황이 발생하지 않았다. 이른바 ‘7월 효과’(July Effect)라는 말이 존재하는 이유를 짐작케 하는 대목인 셈이다. 반면 다른 사망원인들이나 원외 사망원인들과는 별다른 연관성이 관찰되지 않았다. 약화사고로 귀결된 착오의 유형을 살펴보면 예기치 않았던 용량착오, 오투약, 치료 및 수술과정에서 약물사용 돌발사고 등이 꼽혔다. 필립스 박사는 “이번 연구결과가 신규 전공의들에게 주어진 책임을 재평가토록 하고, 그들에 대한 관리‧감독을 강화하면서 복약 안전성과 관련한 교육을 강화해야 할 필요가 엿보인다”고 강조했다. 그렇게 할 경우 치명적이든 아니든 약화사고를 줄일 수 있을 뿐 아니라 이로 인한 엄청난 비용부담을 절감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필립스 박사는 결론지었다.이덕규 2010.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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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제약사가 도매상에 1원 납품시키는 방법은?'1원 납품 루트를 추적하라' 지난달 28일 치러진 보훈병원 입찰에서 1원 낙찰이 속출하며, 어느 제약사가 과감하게 공급할 지가 다시 한 번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당초 이번 입찰에서도 1원 낙찰이 이뤄질 것으로 예견된 상태라 입찰 이후 1원 낙찰 품목에 대한 관심이 이전보다는 떨어졌지만, 계약시점을 앞두고 공급 제약사에 대한 관심이 급격히 높아지고 있는 것. 입찰 전 제약사들이 복수의 도매상을 찾아 다니며, 1원이라도 낙찰만 하게 해달라고 읍소한 사실에 따라 나타난 결과이지만, 공급은 또 다른 문제가 되기 때문이다. 일단 이번 입찰에서는 낙찰률 0%대 제품이 속출했다. 당장 낙찰금액이 10억원 이상인 제품 중 '테라조신 HCI'(4개도매 동가 낙찰,보험금액 10억 2천만원, 낙찰금액 311만원) 1.449%를 제외하고 '클로피도그렐'(13개도매 동가낙찰, 보험금액 28억5,800만원, 낙찰금액 164만8천)이 0.304%를, '심바스타틴'(9개도매 동가, 보험금액 16억5,300만원, 낙찰금액 215만4천)이 0.628%를 '가바펜틴'(9개도매 동가낙찰, 보험금액 16억700만원, 낙찰금액 267만원)이 0.793%를,'오메프라졸'(11개도매 동가낙찰, 보험금액 12억4,800만원, 낙찰금액 137만9천원)이 0.526%를 각각 기록했다. 이외 '탐슐로신' 0.746%, '피나스테리드' 0.602%, '이트라코나졸' 0.621%,'도네페질' 0.196%, '클래리스로마이신' 0.309%, '로잘탄' 0.765%, '아토바스타틴' 0.558%, '피오글리타존' 0.578% 였다. 3개 도매가 동가낙찰시킨 ' bicalutamide'는 낙찰률 0.094%(보험금액 6억1,200만원, 낙찰금액 12만1,570원)까지 갔다. 국내 주요 병원에서 수많은 환자들에게 처방되는 보험의약품들이 상식적으로 납득할 수 없는 가격에 낙찰된 것. 이들 낙찰 품목 대부분은 상위 제약사들 대부분이 공급 제약사로 포함돼 있다. 이번 입찰이 오는 10월 1일 발효되는 시장형실거래가제도에 적용되지 않기 때문에 제약사들이 사활을 걸고 나섰다고는 해도 꼭 그렇지만도 않다는 게 업계의 시각이다. 이후 제대로 된 입찰이 치러지더라도 이 가격에 가중평균가가 매겨질 수 있다는 점, 입찰을 하지 않는 병원도 동시다발적으로 이 가격에 요구할 수 있다는 점, 외래가 90%인 서울대병원과 달리 보훈병원은 외래 비율이 50% 정도에 불과하다는 점 등을 감안할 때 납득이 가지 않는 단견으로 밖에 생각되지 않는다는 지적이다. 유통업계의 대응책도 달라질 기미를 보이고 있다. 이전에는 1원 낙찰 후 납품 제약사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는 분위기만 형성됐을 뿐 '유야무야' 넘어갔지만, 지금은 양상이 다르게 나타나고 있다. 업계 한 인사는 "제약사 한 곳이 두개 세개 도매상에 가서 오더를 줘 당연한 결과지만 제약사나 도매상이나 책임의식이 없이 너무 당당한 모습을 보이는 것이 안타깝다"며 "1원에 가격을 어떻게 맞추느냐가 관건이 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가격을 1원에 끊을 수 없기 때문에 낙찰시킨 도매상에 가격을 어떤 방식으로 끊어서 납품하느냐에 따라 파장이 달라질 수 있다는 분석이다. 다른 인사는 "제약사들이 1원 오더를 내놓고 가격인하 문제를 얘기할 수 있겠나. 다른 곳에서 1원에 달라고 요구해 안된다고 할 경우 원가 공개, 가중평균치 까지 갈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1원 낙찰은 좋은데 이에 대한 관심이 추적이 필요하다고 본다"고 지적했다. 보훈병원 입찰 동가 낙찰 성분 낙찰자 낙찰금액 낙찰율 ropinirole HCl 0.25mg 광림약품(주) 281,783 1.179 Ropinirole HCl 2.28mg (주)서울지오팜 281,783 1.179 ropinirole HCl 1.14mg 신영약업(주) 281,783 1.179 Donepezil 5mg 주식회사부림약품 177,088 0.196 donepezil HCl 10mg 주식회사 대영메디칼 177,088 0.196 다나의약주식회사 177,088 0.196 (주)서울지오팜 177,088 0.196 (주)태영약품 177,088 0.196 (주)개성약품 177,088 0.196 (주)부림약품 177,088 0.196 광림약품(주) 177,088 0.196 신영약업(주) 177,088 0.196 (주)스타팜텍 177,088 0.196 태종약품(주) 177,088 0.196 두루약품주식회사 177,088 0.196 Donepezil HCl 5mg (주)개성약품 56,000 0.242 Donepezil HCl 10mg 광림약품(주) 56,000 0.242 clarithromycin 500mg (주)개성약품 78,105 0.309 clarithromycin 250mg 광림약품(주) 78,105 0.309 ginkgo biloba ext. 80mg 이엔지에스텍(주) 4,182,287 4.329 ginkgo biloba ext. 40mg (주)개성약품 4,182,287 4.329 (주)태영약품 4,182,287 4.329 simvastatin 40mg 태종약품(주) 2,154,983 0.628 simvastatin 20mg 주식회사부림약품 2,154,983 0.628 (주)태영약품 2,154,983 0.628 두루약품주식회사 2,154,983 0.628 (주)개성약품 2,154,983 0.628 광림약품(주) 2,154,983 0.628 (주)스타팜텍 2,154,983 0.628 신영약업(주) 2,154,983 0.628 (주)부림약품 2,154,983 0.628 atorvastatin calcium(as atorvastatin 20mg) 21.69mg (주)태영약품 2,054,139 0.558 atorvastatin(calcium) 10mg 태종약품(주) 2,054,139 0.558 (주)부림약품 2,054,139 0.558 (주)스타팜텍 2,054,139 0.558 두루약품주식회사 2,054,139 0.558 주식회사부림약품 2,054,139 0.558 광림약품(주) 2,054,139 0.558 보인약품 주식회사 2,054,139 0.558 (주)개성약품 2,054,139 0.558 losartan potassium 100mg (주)부림약품 863,123 0.765 losartan potassium 50mg 주식회사 대영메디칼 863,123 0.765 신영약업(주) 863,123 0.765 태종약품(주) 863,123 0.765 보인약품 주식회사 863,123 0.765 (주)개성약품 863,123 0.765 주식회사부림약품 863,123 0.765 광림약품(주) 863,123 0.765 (주)태영약품 863,123 0.765 두루약품주식회사 863,123 0.765 (주) 정우팜 863,123 0.765 한송약품(주) 863,123 0.765 열린약품(주) 863,123 0.765 (주)스타팜텍 863,123 0.765 carvedilol 25mg (주)스타팜텍 1,368,413 1.071 carvedilol 12.5mg 주식회사부림약품 1,368,413 1.071 (주)부림약품 1,368,413 1.071 (주)개성약품 1,368,413 1.071 신영약업(주) 1,368,413 1.071 (주)태영약품 1,368,413 1.071 태종약품(주) 1,368,413 1.071 두루약품주식회사 1,368,413 1.071 다나의약주식회사 1,368,413 1.071 streptodornase·streptokinase(streptokinase10000IU,streptodornase2500IU) 신영약업(주) 2,418,770 8.333 (주)개성약품 2,418,770 8.333 rabeprazole sodium 10mg 두루약품주식회사 209,473 0.699 신영약업(주) 209,473 0.699 (주)태영약품 209,473 0.699 (주) 정우팜 209,473 0.699 태종약품(주) 209,473 0.699 (주)개성약품 209,473 0.699 주식회사부림약품 209,473 0.699 아세아약품(주) 209,473 0.699 열린약품(주) 209,473 0.699 (주)부림약품 209,473 0.699 광림약품(주) 209,473 0.699 itraconazole 100mg 광림약품(주) 185,904 0.621 (주)개성약품 185,904 0.621 imidapril HCl 5mg (주)부림약품 543,693 1.724 태종약품(주) 543,693 1.724 (주)태영약품 543,693 1.724 주식회사부림약품 543,693 1.724 acetylcarnitine HCl 500mg 주식회사 대영메디칼 278,451 0.847 (주)유나이티드인터팜 278,451 0.847 태종약품(주) 278,451 0.847 (주)서울지오팜 278,451 0.847 (주)개성약품 278,451 0.847 Acetaminophen 325mgTramadol HCl 37.5mg (주)서울지오팜 832,800 2.222 태종약품(주) 832,800 2.222 신영약업(주) 832,800 2.222 (주)개성약품 832,800 2.222 아세아약품(주) 832,800 2.222 주식회사부림약품 832,800 2.222 주식회사 대영메디칼 832,800 2.222 (주)부림약품 832,800 2.222 trimetazidine 2HCl 20mg 태종약품(주) 4,582,664 11.764 한송약품(주) 4,582,664 11.764 sodium alendronate 70mg 광림약품(주) 28,285 0.069 (주)개성약품 28,285 0.069 아세아약품(주) 28,285 0.069 신영약업(주) 28,285 0.069 Aceclofenac 100mg 주식회사부림약품 765,999 1.886 태종약품(주) 765,999 1.886 (주)태영약품 765,999 1.886 아세아약품(주) 765,999 1.886 (주)부림약품 765,999 1.886 (주)개성약품 765,999 1.886 glucosamine sulfate 250mg 주식회사 대영메디칼 5,583,547 9.09 (주)서울지오팜 5,583,547 9.09 lovastatin 20mg 신영약업(주) 652,375 1.136 (주)개성약품 652,375 1.136 한송약품(주) 652,375 1.136 nicorandile 5mg (주)부림약품 2,827,871 4.545 신영약업(주) 2,827,871 4.545 (주) 정우팜 2,827,871 4.545 광림약품(주) 2,827,871 4.545 주식회사부림약품 2,827,871 4.545 (주)태영약품 2,827,871 4.545 두루약품주식회사 2,827,871 4.545 alfuzosin HCl 10mg 광림약품(주) 576,000 0.8 신영약업(주) 576,000 0.8 (주)서울지오팜 576,000 0.8 (주)개성약품 576,000 0.8 주식회사 대영메디칼 576,000 0.8 cilnidipine 10mg 열린약품(주) 1,066,015 1.428 태종약품(주) 1,066,015 1.428 (주)태영약품 1,066,015 1.428 (주) 정우팜 1,066,015 1.428 주식회사 대영메디칼 1,066,015 1.428 주식회사부림약품 1,066,015 1.428 (주)서울지오팜 1,066,015 1.428 다나의약주식회사 1,066,015 1.428 광림약품(주) 1,066,015 1.428 한송약품(주) 1,066,015 1.428 (주)개성약품 1,066,015 1.428 두루약품주식회사 1,066,015 1.428 (주)부림약품 1,066,015 1.428 아세아약품(주) 1,066,015 1.428 신영약업(주) 1,066,015 1.428 pioglitazone HCl 16.53mg 보인약품 주식회사 449,035 0.578 (주)스타팜텍 449,035 0.578 태종약품(주) 449,035 0.578 (주)부림약품 449,035 0.578 주식회사부림약품 449,035 0.578 (주)태영약품 449,035 0.578 (주)개성약품 449,035 0.578 propiverine HCl 20mg (주)개성약품 554,789 0.52 주식회사부림약품 554,789 0.52 (주)부림약품 554,789 0.52 다나의약주식회사 554,789 0.52 아세아약품(주) 554,789 0.52 주식회사 대영메디칼 554,789 0.52 (주)서울지오팜 554,789 0.52 광림약품(주) 554,789 0.52 cilostazol 50mg (주)개성약품 2,326,876 1.96 (주)부림약품 2,326,876 1.96 광림약품(주) 2,326,876 1.96 열린약품(주) 2,326,876 1.96 한송약품(주) 2,326,876 1.96 주식회사부림약품 2,326,876 1.96 두루약품주식회사 2,326,876 1.96 다나의약주식회사 2,326,876 1.96 (주) 정우팜 2,326,876 1.96 아세아약품(주) 2,326,876 1.96 태종약품(주) 2,326,876 1.96 신영약업(주) 2,326,876 1.96 (주)태영약품 2,326,876 1.96 metformin HCl 500mg 아세아약품(주) 7,610,321 6.25 (주)개성약품 7,610,321 6.25 신영약업(주) 7,610,321 6.25 bicalutamide 50mg (주)서울지오팜 121,570 0.094 주식회사 대영메디칼 121,570 0.094 이엔지에스텍(주) 121,570 0.094 finasteride 5mg 주식회사 대영메디칼 886,189 0.602 주식회사부림약품 886,189 0.602 두루약품주식회사 886,189 0.602 (주)서울지오팜 886,189 0.602 태종약품(주) 886,189 0.602 (주) 정우팜 886,189 0.602 열린약품(주) 886,189 0.602 (주)개성약품 886,189 0.602 다나의약주식회사 886,189 0.602 신영약업(주) 886,189 0.602 (주)부림약품 886,189 0.602 광림약품(주) 886,189 0.602 (주)태영약품 886,189 0.602 amlodipine besylate 6.944mg (주)태영약품 2,026,154 1.369 (주)유나이티드인터팜 2,026,154 1.369 한송약품(주) 2,026,154 1.369 tamsulosin HCl 0.2mg (주)서울지오팜 1,372,863 0.746 (주)개성약품 1,372,863 0.746 주식회사 대영메디칼 1,372,863 0.746 신영약업(주) 1,372,863 0.746 한송약품(주) 1,372,863 0.746 glimepiride 2mg 광림약품(주) 3,487,396 1.886 신영약업(주) 3,487,396 1.886 태종약품(주) 3,487,396 1.886 두루약품주식회사 3,487,396 1.886 (주)태영약품 3,487,396 1.886 (주) 정우팜 3,487,396 1.886 주식회사부림약품 3,487,396 1.886 열린약품(주) 3,487,396 1.886 (주)부림약품 3,487,396 1.886 아세아약품(주) 3,487,396 1.886 (주)개성약품 3,487,396 1.886 한송약품(주) 3,487,396 1.886 (주)스타팜텍 3,487,396 1.886 terazosin HCl 2mg 신영약업(주) 3,110,806 1.449 한송약품(주) 3,110,806 1.449 (주)개성약품 3,110,806 1.449 (주)유나이티드인터팜 3,110,806 1.449 omeprazole 20mg (주)태영약품 1,379,428 0.526 주식회사부림약품 1,379,428 0.526 한송약품(주) 1,379,428 0.526 두루약품주식회사 1,379,428 0.526 광림약품(주) 1,379,428 0.526 (주) 정우팜 1,379,428 0.526 (주)개성약품 1,379,428 0.526 열린약품(주) 1,379,428 0.526 태종약품(주) 1,379,428 0.526 신영약업(주) 1,379,428 0.526 (주)부림약품 1,379,428 0.526 gabapentin 300mg 태종약품(주) 2,675,309 0.793 (주)부림약품 2,675,309 0.793 주식회사부림약품 2,675,309 0.793 (주)개성약품 2,675,309 0.793 신영약업(주) 2,675,309 0.793 (주)태영약품 2,675,309 0.793 다나의약주식회사 2,675,309 0.793 두루약품주식회사 2,675,309 0.793 (주)스타팜텍 2,675,309 0.793 clopidogrel 75mg 광림약품(주) 1,648,506 0.304 보인약품 주식회사 1,648,506 0.304 (주)태영약품 1,648,506 0.304 다나의약주식회사 1,648,506 0.304 아세아약품(주) 1,648,506 0.304 주식회사 대영메디칼 1,648,506 0.304 (주)서울지오팜 1,648,506 0.304 태종약품(주) 1,648,506 0.304 신영약업(주) 1,648,506 0.304 (주)개성약품 1,648,506 0.304 이엔지에스텍(주) 1,648,506 0.304 (주)부림약품 1,648,506 0.304 주식회사부림약품 1,648,506 0.304이권구 2010.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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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의료김은숙 후보 부산중구청장 재선 영광6.2 지방 선거에 부산경남 지역에서도 희비가 교차하고 있다. 김은숙 부산 중구청장 후보(한나라당.65세)가 전국에서 여성으로 처음 재선의 영광을 안았다. 부산 중구 선거인수는 42,267명, 총투표자수 21,351명으로 투표율 51.4%를 484표차로 김은숙 후보가 당선이 확정되었다. 김은숙 청정은 “그동안 당선을 위해 노력해준 약업 관계자 분들에게 감사하다” 라며 “전문직능의 지식을 살려 지역 어르신과 서민과 함께하는 구청장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은숙 청장은 부산대학교 약대 출신으로 부산시보건여성국장, 부산시 여약사회장 등을 역임하고 현 부산중구청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어, 기초의회의원 부산진구 나선거구(초읍동, 양정1·2동)에 나선 김위련 후보(한나라당. 60)가 7413표 29.1%를 획득 2위와 279표차로 당선의 영광을 안았다. 김위련 부산진구 구의원 당선자는 현 부산진구약사회장으로 양정동에서 성진약국을 운영 중이다. 한편, 경남 함안군 조양규(한나라당)후보는 석패 했다.박재환 2010.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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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의료지방선거 개표, 약사 출마자 희비 엇갈려2일 치러진 전국지방선거의 개표가 한창인 가운데 약사 출신 후보자들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지방선거에 출마한 약사는 총 38명으로 기초단체장에 10명, 광역의회의원 6명, 기초의회의원 11명, 비례대표 11명 등이다. 이중 비례대표와 무투표로 당선이 확정된 윤도현 약사를 제외한 총 26명의 후보자 중 밤 12시 30분 현재 6명의 약사 출마자가 1위를 고수하며 당선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반면 개표가 거의 마무리 되고 있는 지역에서는 고배를 마시는 약사 출마자도 속출하고 있다. 먼저 기초단체장에서는 유일하게 부산 중구청장 재선에 도전한 한나라당 김은숙 약사가 선전하고 있다. 김 약사는 미래연합 문창무 후보를 앞서며 당선이 유력한 상황이다. 광역의원에서는 한나라당 배수향 약사(경북약사회 여약사회장)가 무소속 박판수 후보를 따돌리고 앞서나가고 있다. 기초의원에는 한나라당 조양규 약사(경남 함안군), 한나라당 이혜련 약사(경기 수원시), 한나라당 김혜경 약사(경기 부천시) 등도 1위를 달리고 있다. 특히 현직 4선 구의회 의원인 박영길 약사(서울 마포구)도 민주당 정형기 후보에 앞서나가며 5선 도전에 시동을 걸었다. 그러나 기초단체장에 나선 유명호(충북 증평군), 엄태항(경북 봉화군), 김관호(강원 양양군), 송영철(충남 논산시), 고재만(경북 문경시), 김중기(전북 진안군) 약사 등은 낙선이 확정돼 고배를 마시게 됐다. 기초단체장 후보 김형수 약사(서울 영등포구), 광역의원 도전에 나선 신현환(인천 남구), 김미희(경기 성남시), 김위련(부산 부산진구) 약사 등은 1위를 추격하며 실낱같은 희망을 이어가고 있다.이호영 2010.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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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제약협, '윤희숙 박사 단순 이원화 시각 교정하라'지난 5월 25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주최한 국제심포지엄에서 생물학적동등성시험에 대한 불신을 강하게 피력했던 KDI 윤희숙 연구위원의 발언과 관련, 제약협회가 제네릭 품질 신뢰는 의약계의 과학적 판단으로, 윤희숙 박사는 제네릭에 대한 단순 이원적 시각을 교정하라고 주장했다. 제약협회는 1일 입장발표를 통해 제네릭을 불신하는 일부의 의견이 의약계 전체의 과학적 판단을 흐리게 하지는 못하고 있다며, 제네릭 의약품이 의료인들의 임상적 경험과 의학적 판단에 의해 지속적으로 처방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또 생동성시험 데이터의 불인정으로 인해 발생된 생동파문이 아직도 제네릭에 대한 인식을 왜곡시키는 경우가 있지만, 의약품 생산관리 현황 및 생물학적동등성 관리체계를 충분히 파악한다면, 제네릭의 품질을 신뢰할 수 밖에 없을 것이라고 피력했다. 협회는 이와 함께 생동성시험기준은 최근 상당 부분 개선됐고 과학적 이론에 근거한 outlier의 처리, 피험자 추가의 가능성 부여, 용출시험조건의 허용요건 조정 등 불합리하게 운영됐던 상당 부분들이 합리화됐으며 이로 인해 생동성시험의 수행 및 데이터의 해석에 합리성이 더욱 부가됐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생동성시험 데이터에 대한 생동성시험기관 및 의뢰자의 관리체계가 강화돼 생동성시험 결과보고서에 대한 신뢰성이 높아졌다고 제시했다. 협회는 근거로 생동성시험기관의 요건 적합 여부는 현재 행정당국에 의해 관리되고 있으며 기관지정제가 약사법 개정의 방법으로 추진되고 있다는 점, 생동재평가 및 복합제에 대한 생동성시험 적용 확대 등으로 인해 제네릭 의약품에 대한 동등성은 과학적으로 입증되고 있다는 점, 의약품의 생산 및 품질관리는 이미 새GMP제도를 적용하여 제조 및 품질관리의 적격성을 문서화하고 있다는 점을 들었다. 협회는 제네릭의 역할과 가격 문제에 대해서도, 우리나라에서 제네릭 의약품의 위치는 오리지널 의약품의 대체제로서 다국적제약기업의 독과점 체제를 깨는 유효한 수단이기 때문에 국가적 중요성은 여전하다고 주장했다. 또 약가정책을 운용하는 정부 입장에서도 제네릭은 증가하는 약제비 지출규모를 억제하는 해결수단 중 하나로, 세계 각국 정부 역시 그 필요성과 중요성을 인정하고 있다고 제언했다. 세계 제네릭 시장은 2004년 580억 달러에서 2009년 940억 달러로 크게 증가하고 있으며, 제약선진국일수록 제네릭 점유율이 높아 미국은 88%, 독일은 78%, 영국은 69%를 차지하고 있다. 프랑스와 일본 역시 제네릭 활성화 정책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는 것. 협회는 우리나라 제약기업의 제제기술은 선진국 수준에 버금가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각 제약회사마다 오리지널과 제네릭을 함께 생산하고 있는 현실을 감안할 때 의약품의 품질을 오리지널과 제네릭으로 단순 이원화해 좋고 나쁨을 평가하는 시각은 교정되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이권구 2010.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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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의료"약사님, 6월 2일 선거일에 쉬세요?""약사님, 6월 2일 선거일에 쉬세요?" 내일 지방선거일을 맞아 어느 정도의 약국이 문을 열까? 약국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약사회 차원에서 심야약국 운영을 준비중인 가운데 공휴일인 이날 문을 여는 약국 숫자도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 대체적으로 이번 선거일에 문을 닫는 약국은 많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공휴일이기는 하지만 민간 사업장은 강제조항이 없고, 종합병원 문전 등 일부를 제외하고는 주중이라 별다른 영향을 받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대부분의 약국에서는 주변 의원이 진료를 하느냐 여부에 따라 개문을 결정하는 모습이다. 서울 오피스빌딩 밀집지역에서 약국을 운영중인 개국약사는 "주변 대부분의 의원이 진료를 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투표는 아침에 하고 평소와 비슷한 시간에 약국 문을 열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또다른 개국약사는 "주중이라 따로 쉴지 여부는 고민하지 않았다"면서 "근무약사 등 종사자에 대해서는 출근시간을 한두시간 조정해 평소와 비슷하게 운영할 생각"이라고 덧붙였다. 반면 협의를 통해 휴무를 결정했다는 한 약사는 "주변 회사가 대부분 휴무를 한다면 문을 열더라도 그다지 큰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라고 예상한다"면서 "같은 건물 의원도 쉬는 것으로 안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지방선거일은 대통령령에 따른 공휴일이지만 행정기관이나 학교 등에만 적용되는 것이고, 공식적으로 약국 등을 포함하는 민간 사업장은 포함되지 않고 자율에 맡겨져 있다. 다만 근로기준법에 '공민권 행사의 보장' 규정이 있어 투표를 방해하거나 참여하지 못하게 할 경우 처벌 대상이 될 수 있다. 약국 근무약사 등 종사자가 근로시간 중에 투표를 위한 시간을 요청할 경우 이를 방해해서는 안되며, 근로시간을 조정할 수 있다.임채규 2010.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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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평일 18시·토요일 13시' 이후 차등수가 면제오는 7월 1일부터 평일 오후 6시, 토요일 오후 1시 이후의 진찰료와 조제료가 차등수가 적용대상에서 제외된다. 보건복지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건강보험 행위 급여 비급여 목록표 및 급여 상대가치점수를 31일 개정 고시했다. 복지부는 고시에서 "평일 18시(토요일은 13시)부터 익일 오전 9시의 진찰료와 조제료는 차등수가 적용대상에서 제외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약국은 평일 오후 6시, 토요일 오후 1시 부터 다음날 아침 9시까지의 조제분에 대해서 차등 수가가 적용되지 않는다. 현재 진료건수(조제건수)가 75건이 넘어설 경우 적용됐던 차등수가가 야간시간에는 적용되지 않는 것. 또한 고시에서는 외래환자 진찰료와 약국 약제비를 차등수가 적용대상에서 제외하는 경우 산정코드 세 번째 자리에 1을 기재하는 내용이 신설됐다. 지난 7일 복지부는 건정심 전체회의를 통해 야간시간 처방 및 조제를 차등적용대상에서 제외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복지부는 개선안이 적용되면 연간 440억원의 건보재정이 소요될 것으로 전망했다.이호영 2010.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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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순환기용약 등 5개 효능군 연구 결과 '베일 벗다'기등재의약품 목록정비 본평가 사업 중 고혈압치료제를 제외한 기타의 순환기계용약 등 5개 효능군에 대한 연구 결과가 모습을 드러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28일 기등재목록정비를 위한 기타의 순환기계용약 등 5개 효능군에 대한 중간 연구 평가 결과를 공개했다. 이날 발표된 효능군은 △ 기타의 순환기계용약 △ 기타의 소화기계용약 △ 소화성궤양용제 △ 장질환지료제 △ 골다공증치료제 등 5개이다. 기타의 순환기계용약은 한국보건의료연구원 안정훈 연구위원, 기타의 소화기계용약은 한국보건의료연구원 이상무 연구위원, 소화성궤양용제는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산학협력단 김남순 교수, 장질환치료제는 상지대학교 산학협력단, 골다공증치료제는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이 각각 연구를 맡았다. ◆ 기타의 순환기계용약 먼저 기타의 순환기계용약은 총 119성분(320성분코드 1,143품목)의 평가 대상 중 협상등재의약품(8개 성분코드, 14개 품목), 퇴장방지의약품(24개 성분코드, 44개 품목), 희귀의약품(3개 성분코드, 4개 품목) 등을 제외한 279성분코드, 1,075품목이 평가 대상으로 나타났다. 주요평가상병은 심근경색과 협심증을 허혈성 심질환으로 묶어 결정했고 간략평가상병은 심부전, 말초혈관질환, 부정맥, 기타(뇌순환장애, 혈전색전 등) 등으로 결정했다. 임상적 유용성 평가 결과는 엑티겐주, 니카신정, 부광코멜리안정 등 총 6개 성분 36품목이 임상적 유용성을 확인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품목들은 제약사의 자료를 검토했으나 결과에 영향을 미치는 자료가 없는 것으로 판단돼 향후 추가 자료 제출이 필요한 상황이다. 또한 연구팀은 상대적 저가여부 평가대상인 444품목을 투여경로별로 내복약 407품목, 주사제 34품목, 외용제 3품목의 상대적 저가 기준을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기타의 소화기계용약 기타의 소화기계용약의 최종 평가 대상은 전체 71개 성분(847품목)으로 진토제 8성분, 간담도 치료제 19성분, 췌장염, 식도정맥류 출혈 치료제 8성분, 기능성위장장애 치료제 36성분으로 나타났다. 주요평가상병은 항암화학 요법 후 구역구토, 간질환, 소화불량, 과민성장증후군 및 기능성복통을, 간략평가상병은 담도질환, 췌장염치료제, 식도정맥류출혈 치료제, 장내가스팽만, 기타분류 등으로 결정됐다. 이중 임상적 유용성 평가 결과로는 21개 성분 198품목이 임상적 유용성이 확인되지 않았다. 연구팀은 추후 주요 평가 상병의 성분별 1일 소요비용 산출 결과에 따른 상대적 저가 기준선 제시, 해당 평가지표에 따른 계열내 기전별 임상적 유용성 비교분석 등을 연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 소화성궤양용제 소화성궤양용제 연구는 91개 성분코드 659개 품목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제산제(경구제 14개 성분), 기타공격인자억제제(경구제 4개 성분), 방어인자증강제(경구제 13개 성분), Proton pump inhibitors(경구제 6개, 주사제 2개 성분) 등이 포함됐다. 임상적 유용성에 대한 중간 평가 결과 Nizatidine 75mg, artemisia, asiatica 95% ethanol ext., magnesium aluminum silicate는 위염(소화불량 위산과다 증상 포함)에 대한 임상적 유용성을 검토 예정이다. 또한 모든 PPIs제제와 H2RAs 제제, 거의 모든 제산제, 방어인자증강제는 대표상병에 대해 임상적 유용성 있는 것으로 평가됐다. 연구팀은 소화성궤양용제 효과에 대해 대표상병의 세부 환자군과 진료지침에서 권고되는 일차치료 약제, 국내 의약품 사용현황을 고려해 검토 가능한 주제 13개를 도출했다고 설명했다. 단 모두가 검토 필요성이 있는 것이 아니라 기존 연구 존재 및 효과에 대한 논란 유무, 신규 평가의 실행가능성 등이 주제마다 다를 수 있기 때문에 효율적 의사결정을 위한 최선의 방법을 고민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 장질환치료제 장질환치료제에 대해서는 2010년 1월 현재 104개 성분코드(단일제 91개, 복합제 13개), 261개 품목이 평가 대상이다. 제외성분으로는 Nystatin(1품목), Vancomycin(3품목), Diethylamine chromocab 200mg(2품목), Rifaximin(1품목), nifuroxazide(9품목) 이다. 주요상병으로는 설사, 변비, 염증성장질환(IBD)를, 간략상병으로는 치질을 꼽았다. ◆ 골다공증치료제 골다공증치료제는 54성분 207품목이 평가 대상으로 평가 대상 목록을 골다공증치료제군과 호르몬요법제군으로 분류했다. 임상적 유용성 평가 결과 모든 성분이 A등급의 기준을 만족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상대적 저가여부는 평가 대상에서 간략평가 대상인 clodronate, 일부 ibandronate, 일부 zoledronate를 제외한 총 49성분 202품목으로 결정됐다.이호영 2010.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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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제약협회 차기 이사장은 누구?제약협회 차기 회장에 이경호 현 인제대총장이 유력해지며 이사장을 누구 맡을 지가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일단 제약협회는 오는 6월 9일 임시총회를 열고, 신임 회장 영입 계획과 일정 등을 밝힐 예정이다. 이 시점에서 제약계의 관심사는 회장의 파트너로 함께 할 이사장이다. 제약협회가 어준선 회장을 비롯한 부회장단 사퇴, 회장 직무대행 및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로 오는 과정에서, 제약협회가 이사장의 역할을 계속 강조해 왔기 때문이다. 실제 회장 직무대행 체제 이후 비상대책위원회 회의 등 자리에서 현안 대처를 위해 이사장 및 이사장단 역할을 적극적으로 해야 한다는 얘기들이 나왔다. 현재 제약계가 위기상황이라는 점에서 협회장과 보조를 맞추며 난국을 타개해 나가기 위해서는 회장 역할 만큼이나, 이사장 역할도 크다는 것. 단순히 앉아 있을 자리는 아니라는 것. 이런 관점에서 업계에의 관심은 이경호 씨가 회장이 될 경우, 누가 신임 회장에 최적의 파트너가 될 것이냐로 모아지고 있다. 일단 현재 경동제약 류덕희 회장과 일성신약 윤석근 사장이 관심을 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상황. 대한약품공업협동조합 이사장을 역임한 류덕희 회장은 제약협회 비상대책위원장을, 이경호 씨와 D고등학교 선후배 사이인 윤석근 사장은 제약협회 회장 직무대행을 맡고 있다. 두 인사 모두 현재 제약협회 핵심 요직에 있는 인물들. 업계에서는 여러 상황을 종합할 때 이사장은 사회적 지명도와 함께 제약계에서 풍부한 연륜과 경험을 갖춘 인사가 맡는 것이 낫다는 의견이 주를 이루고 있다. 업계 한 인사는 "이경호 씨는 선진국과 한국의 제약 유통시장 상황 및 정부가 추진하는 제도 정책을 이해하고 일부는 인정한다. 제약협회와 복지부 모두에 좋을 것 같다"며 "파트너는 연륜이 있는 분이 맡아야 제약계 전반이나 정부 정책에 대해 회장과 보조를 맞추고 풀어나갈 수 있지 않겠는가”고 진단했다. 이경호 씨가 제약 및 유통산업 전반과, 현 정부 정책에 대해 잘 알고 있는 만큼, 사회적으로나 제약계 경험이 풍부한 인사가 의견을 보태며 힘을 보태줘야 한다는 시각이다. 다른 인사는 “의욕이 있고 정말로 제약계나 협회를 위해 봉사할 마음이 있어야 하는데 자칫 후폭풍을 맞을 수 있기 때문에 이사장을 하시려는 분들은 신중해야 한다.”고 조언했다.이권구 2010.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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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한미약품, 7월 '지주회사-사업회사'로 분할한미약품(대표이사 사장 임선민)이 7월 1일부터 지주회사 ‘한미홀딩스㈜’와 사업회사 ‘한미약품’ 체제로 전환한다. 한미약품은 28일 오전 9시 서울 송파구 소재 한미타워 2층 파크홀에서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지주회사 분할계획 등 이날 상정된 총 4개 의안에 대해 결의했다. 따라서 한미약품은 7월 1일부터 지주회사인 한미홀딩스㈜와, 한미약품㈜으로 분할되며 기존 주식은 0.25(한미홀딩스) 대 0.75(한미약품) 비율로 각각 배정된다. 또 한미홀딩스 사내이사에는 임성기•임종윤•김찬섭(이상 한미약품)씨, 사외이사에는 이종구(이종구심장크리닉 원장)씨, 상근감사에는 임철부(중앙대학교 명예교수)씨가 각각 선임됐다. 이와함께 지주회사 도입에 따른 사업목적 추가 등 정관 일부 항목을 변경하는 의안도 이날 함께 결의했다. 임선민 사장은 “지주회사인 한미홀딩스 출범으로 투명성과 책임성이 강화되어 한미약품은 신약개발을 통한 글로벌 비즈니스를 창출하는데 더욱 매진할 수 있게 됐다”며 “이번 결정이 연초 공표했던 ‘비전2020’ 달성을 위한 효율 극대화 시스템을 완성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이권구 2010.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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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의료심야약국 "지원정책 먼저 마련돼야 한다"약사회가 7월부터 심야약국 시범 운영을 위한 사전작업을 진행중인 가운데 이들 심야약국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정책이 동시에 마련돼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다. 특히 전국적으로 50곳의 약국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에 들어간다는 사실이 알려지자 회원의 동참을 위한 지원책을 서둘러 마련하지 않을 경우 탄력을 받지 못할 것이라는 주장도 만만찮게 들리고 있다. 지원정책이 제대로 마련되지 않을 경우 시범 운영 약국이 애초 목표에 못미칠 가능성도 있고, 계속 운영 여부 또한 불투명하기 때문이다. 심야에 약국을 운영한 경험이 있는 지역 약사회 A회장은 "심야약국의 핵심은 인건비 등 막대한 운영 비용을 어떻게 하느냐는 문제"라면서 "당장 비용이 투자되는 부분은 무시하고, 공익성과 봉사정신만 강조한다고 될 일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A회장은 특히 "지금으로서는 심야약국 운영에 동원할 수 있는 지원정책이 거의 없다고 봐야 한다"면서 "경험상 심야약국을 제대로 운영하기 위해서는 지원은 필수라고 볼 수 있다"라고 전했다. 서울 구약사회 B회장은 "심야약국 운영은 정부 주도로 진행돼야 한다"면서 "예산을 고려할 때 한두 곳도 아닌 심야약국을 약사회 차원에서 지원할 수 있겠는가"라고 되물었다. 시군구 약사회의 연간 유용 가능한 사업비가 몇천만원 수준이고, 비교적 규모가 큰 서울시약사회의 총 예산도 6억원 정도인 상황에서 약사회가 나서서 개별 심야약국을 지원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다는 것이다. 따라서 정부 복지 예산 등을 활용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해 운영의 틀을 잡지 않는한 회원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할 수 없다는 것이 B회장의 말이다. 또다른 C회장은 "지역적으로 심야약국 운영이 가능한 곳은 유흥가나 상권 밀집 지역이 될 수밖에 없다"면서 "이런 지역 조차도 심야에 운영할만한 메리트가 많지 않다"라고 전했다. C회장은 이어 "운영이 가능한 약국명단을 제출해 달라고 했지만 자발적으로 나서는 경우는 거의 없었다"라고 덧붙였다. 심야에 문을 여는 약국이 필요하다는 점에는 공감하면서도 적극적인 참여가 부족한 것은 운영으로 얻을 수 있는 이익이 별로 없기 때문이라는게 C회장의 설명이다. 한편 국민의 심야시간대 약국 이용 불편을 줄이는 방법으로 가정상비약을 보급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라는 의견도 있다. 지역 약사회 D회장은 "심야에 약국이용 불편을 느끼는 경우는 응급약이 필요한 경우가 대부분"이라면서 "이러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보급형 구급함을 공급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제약사와의 협의를 통해 소포장 상비약 위주로 구성한 구급함을 생산하고, 5,000원 안팎의 비교적 접근이 쉬운 가격대로 약국을 통해 공급할 수 있도록 하자는 것이다.임채규 2010.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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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신약개발 R&D 투자 5천 4백억 원 규모…화합물 대세갈수록 위축되고 있는 제약 산업이 일어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신약 개발 등 연구개발 활성화가 절실한 가운데 2010년 연구개발 투자는 5천 4백억 원 규모를 이루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이 같은 투자액은 전년도에 비해 1,500억 원 증가한 수치이며, 제약사들의 연구개발비는 해를 거듭할수록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아직까지는 화합물의약품에 연구비가 집중되고 있으며, 전임상과 임상 부분에서도 상당한 투자가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은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7일까지 제약기업 및 바이오벤처기업 등 53개 회원사를 대상으로 제약분야 신약 R&D 세액공제 추가 건의를 위한 2차 수요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수요조사는 조세확대 지원 대상 신 성장 동력분야에 포함되지 않은 '화합물의약품' 과 원천기술 분야에 포함되지 않은 '임상시험비'에 대한 포함 논리 도출을 위한 근거를 마련하고자 혁신형 제약기업을 대상으로 조사가 실시됐다. 결과에 따르면 올해 회사들은 화합물 3,120억 원, 바이오 1,868억 원, 천연물 215억 원 등에 연구개발비를 사용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연도별로는 지난 2008년과 2009년도에는 총 3,751억 원이었던 투자가 올해는 5,400억 규모로 대폭 늘어났다. 연구개발 투자 현황은 여전히 화합물이 3,120억 원(27개사)으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바이오 1868억 원(17개사), 천연물 215억 원(14개사)등이 뒤를 이었다. 특히 바이오에 대한 투자는 지난해 1,027억 원(27.4%)규모에서 올해 1,868억 원(34.6%)으로 증가한 반면 화합물은 2,410억 원(64.3%)에서 3,120억 원(57.8%)로 금액은 늘었지만 비중에서 다소 줄어들었다. R&D 단계별 파이프라인 보유현황에서는 화합물, 바이오의약품, 천연물의약품 모두 기초-선도물질이 압도적으로 많으며 화합물의약품과 천연물 의약품은 임상 후보물질, 그 중에서도 임상 3상이 또 바이오의약품은 전 임상 후보물질이 두르러졌다. 총 합계로는 화합물의약품 317개 (기초 선도물질 106, 전 임상 후보물질 51, 임상후보물질 91), 바이오의약품 42개(기초 선도물질 42, 전 임상 후보물질 27, 임상후보물질 16), 천연물의약품 15개(기초 선도물질 15, 전 임상 후보물질 10, 임상후보물질 13)순을 이뤘다. 조사에 따르면 파이프라인 유형별 상대적 중요도에 있어 미래시장 성장 및 시장 진입 가능성은 화합물의약품 0.524, 바이오의약품 0.500을 정부의 R&D지원정책은 화합물의약품 0.320, 바이오의약품 0.364를 나타냈다. 국내 기술 역량에 있어서는 화합물의약품 0.155, 바이오의약품 0.136. 즉 미래성장 및 시장 진입 가능성과 국내 기술 역량은 화합물의약품이 높은 것으로 정부의 R&D지원 정책은 바이오의약품 분야에서 더 필요하다는 얘기. 다음으로 2010년 기준 연구개발 단계별 R&D 투자 현황은 선도물질 509억 원, 전 임상·임상후보물질 1,021억 원, 임상시험 1,116억 원이 소요되며, 기업별 평균 연구단계별 R&D투자는 선도물질 20.4억 원, 전 임상·임상후보물질 37.8억 원, 임상시험 46.5억 원이 이뤄지고 있다. 신약조합은 제약업계 및 바이오테크기업 대상 2차 수요조사 후속조치로서 화합물의약품이 조세확대 지원 대상 신 성장 동력에 포함돼야 하는 논리적 당위성 근거자료와 임상시험비용도 조세확대 지원 대상 원천기술에 포함돼야 하는 논리적 당위성 근거자료를 전문가의 자문을 거쳐서 지난 12일자로 보건복지부에 제출완료 했다. 여재천 신약조합 상무이사는 "보건복지부는 조만간 동 근거자료를 토대로 기획재정부와 부처 간 협의를 갖게 될 것"이라며 "혁신형 제약업계의 수요가 높은 화합물의약품이 신 성장 동력에 포함되도록, 대규모 자금이 소요되는 임상시험비가 원천기술로 지정될 수 있도록 기획재정부, 보건복지부 등 관계부처와 긴밀한 협의를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향후 국내 제약 산업계의 많은 관심과 지원이 매우 절실할 뿐만 아니라 국가 보건의료정책의 미래를 대비하는 핵심중의 하나인 신약개발에 대한 국정책임자의 폭 넓은 지원 확대를 소망한다"고 강조했다.임세호 2010.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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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서방성제제 등 개량신약 개발 움직임 '뚜렷'식약청은 지난 3월에서 4월 동안 개량신약 1품목과 신약 6품목을 포함한 총 757 품목을 허가했다고 밝혔다. 의약품 품목허가(신고)된 품목을 분류별로 살펴보면 전문의약품 301품목(희귀의약품 6품목), 일반의약품 66품목 등 완제의약품이 367품목이며 한약재가 268품목, 원료의약품이 122품목이다. 혁신적인 신물질을 개발하는 것이 쉽지 않은 제약환경에서 신약 개발보다는 상대적으로 연구기간 및 비용면에서 유리한 서방성제제 및 복합제 등 개량신약의 개발이 증가하고 있다. 개량신약으로 허가된 한국유나이티드제약(주)의 ‘클란자CR정(아세클로페낙)’은 류마티스성 관절염 및 골관절염 등의 통증을 완화시키는 해열․진통․소염제이다. 기존 아세클로페낙 제제와 유효성분 및 투여경로는 동일하나 제제개선으로 용법․용량을 1일 2회에서 1일 1회로 변경함으로써 진보성 및 유효성을 인정받았다. 또한 효능효과가 입증된 성분들을 조합한 복합제가 활발히 개발되고 있으며, 특히 고지혈증 및 항혈액응고제 복합제 개발 관련 상담이 최근 증가하고 있다. 이들 제품은 만성질환의 치료제로써 사회가 점차 고령화되면서 관련 질환 치료제 시장의 성장이 예상되므로, 국내외 제약회사에서 해당 제품의 개발에 총력을 기울이는 것으로 판단된다. B형 간염 바이러스 감염증 치료제의 허가가 급증한 것도 4월 의약품 허가의 두드러진 현상이다. (주)글락소스미스클라인 “헵세라정10밀리그람(아데포비어디피복실)”의 재심사 기간이 2월 달로 종료됨에 따라, 해당품목의 제네릭의약품이 4월 한 달간 총 34개 허가됐다. 생물학적동등성 시험을 통해 약효의 동등성을 입증해 허가된 이들 품목의 등장으로 인해, B형 간염 바이러스 감염환자의 치료시 선택의 폭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3, 4월중 허가받은 신약은 모두 외국에서 개발된 것으로 제일기린약품(주)의 ‘레그파라정25밀리그램(시나칼세트염산염)’과 ‘레그파라정75밀리그램(시나칼세트염산염)’은 투석을 받고 있는 만성신부전 환자의 이차성 부갑상선 기능 항진증의 치료제다. (유)한국비엠에스제약의 ‘오렌시아주250밀리그램(아바타셉트)’는 성인 류마티스 관절염 및 소아 특발성 관절염의 증상 및 증후 감소에 사용한다. 정신분열증 치료제인 (주)한국얀센의 ‘인베가서방정 3, 6, 9밀리그램(팔리페리돈)’은 외국에서 수입되던 품목을 국내에서 제조하는 품목으로 변경, 허가 받았다. 식약청은 의약품 월별 허가현황을 지속적으로 발표할 예정이며, ‘월간 품목허가 등 현황’은 식품의약품안전청 의약품사이트(http://ezdrug.kfda.go.kr)의 자료실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임세호 2010.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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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방성제제 등 개량신약 개발 움직임 '뚜렷'
식약청, 3~4월 의약품 품목허가 현황...B형 간염치료제 허가 급증
- 임세호 기자
- 입력 2010.05.26 수정
식약청은 지난 3월에서 4월 동안 개량신약 1품목과 신약 6품목을 포함한 총 757 품목을 허가했다고 밝혔다.
의약품 품목허가(신고)된 품목을 분류별로 살펴보면 전문의약품 301품목(희귀의약품 6품목), 일반의약품 66품목 등 완제의약품이 367품목이며 한약재가 268품목, 원료의약품이 122품목이다.
혁신적인 신물질을 개발하는 것이 쉽지 않은 제약환경에서 신약 개발보다는 상대적으로 연구기간 및 비용면에서 유리한 서방성제제 및 복합제 등 개량신약의 개발이 증가하고 있다.
개량신약으로 허가된 한국유나이티드제약(주)의 ‘클란자CR정(아세클로페낙)’은 류마티스성 관절염 및 골관절염 등의 통증을 완화시키는 해열․진통․소염제이다.
기존 아세클로페낙 제제와 유효성분 및 투여경로는 동일하나 제제개선으로 용법․용량을 1일 2회에서 1일 1회로 변경함으로써 진보성 및 유효성을 인정받았다.
또한 효능효과가 입증된 성분들을 조합한 복합제가 활발히 개발되고 있으며, 특히 고지혈증 및 항혈액응고제 복합제 개발 관련 상담이 최근 증가하고 있다.
이들 제품은 만성질환의 치료제로써 사회가 점차 고령화되면서 관련 질환 치료제 시장의 성장이 예상되므로, 국내외 제약회사에서 해당 제품의 개발에 총력을 기울이는 것으로 판단된다.
B형 간염 바이러스 감염증 치료제의 허가가 급증한 것도 4월 의약품 허가의 두드러진 현상이다.
(주)글락소스미스클라인 “헵세라정10밀리그람(아데포비어디피복실)”의 재심사 기간이 2월 달로 종료됨에 따라, 해당품목의 제네릭의약품이 4월 한 달간 총 34개 허가됐다.
생물학적동등성 시험을 통해 약효의 동등성을 입증해 허가된 이들 품목의 등장으로 인해, B형 간염 바이러스 감염환자의 치료시 선택의 폭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3, 4월중 허가받은 신약은 모두 외국에서 개발된 것으로 제일기린약품(주)의 ‘레그파라정25밀리그램(시나칼세트염산염)’과 ‘레그파라정75밀리그램(시나칼세트염산염)’은 투석을 받고 있는 만성신부전 환자의 이차성 부갑상선 기능 항진증의 치료제다.
(유)한국비엠에스제약의 ‘오렌시아주250밀리그램(아바타셉트)’는 성인 류마티스 관절염 및 소아 특발성 관절염의 증상 및 증후 감소에 사용한다.
정신분열증 치료제인 (주)한국얀센의 ‘인베가서방정 3, 6, 9밀리그램(팔리페리돈)’은 외국에서 수입되던 품목을 국내에서 제조하는 품목으로 변경, 허가 받았다.
식약청은 의약품 월별 허가현황을 지속적으로 발표할 예정이며, ‘월간 품목허가 등 현황’은 식품의약품안전청 의약품사이트(http://ezdrug.kfda.go.kr)의 자료실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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