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의료
제이유네트워크 사회복지사업 지원
제이유네트워크(대표 정생균)가 사회복지법인 장선종합복지공동체(대표 유장선)와 자매결연을 맺고 사회복지사업 강화에 나섰다.
제이유네트워크는 지난 1일 대강당에서 주수도 제이유그룹 회장, 정생균 제이유네트워크 대표, 유장선 장선종합복지공동체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자매결연 협정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협정을 통해 제이유네트워크는 장선종합복지공동체의 사회복지사업 지원, 상품 기부, 기타 양사 업무교류 등을 적극 추진하기로 하고 식품류, 생활잡화 등 일상생활에서 필요한 생활용품을 우선 지원하고 협의를 거쳐 노인 및 아동 대상 건강보조식품과 건강기능용품 등까지 지원품목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지난해 제이유문화장학재단을 설립해 15,000여명의 청소년을 지원하기도 한 제이유네트워크는 올해도 전 임직원 및 사업자가 함께 하는 관련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제이유네트워크 정생균 대표는 "나눔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복지법인과 자매결연을 맺게 됐다"고 설명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존경받는 기업의 모습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에 위치한 장선종합복지공동체는 54년 설립된 복지재단으로 사회복지관, 어린이집, 복지의원, 노인복지관 등을 운영하고 있다.
임채규
2005.0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