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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기사

바이오스페이스 ‘인바디’..특허청 우수발명품선정

바이오스페이스(대표 차기철, www.biospace.co.kr)의 체성분 분석기 인바디가 특허청으로부터 ‘10대 첨단 우수 발명품’으로 선정됐다. ‘10대 첨단 우수 발명품’은 특허청이 지난 19일 발명의 날을 맞아 최근 2년 이내 특허등록 및 출원되어 상용화에 성공하고 큰 경제적 파급 효과를 거둔 제품을 뽑은 것이다. ‘인바디’는 국내 독자 기술로 개발된 것과 세계 40여개 국으로 수출되는 점 등이 인정 받았다. 이번 우수 발명품에는 삼성전자의 ‘wibro폰’, 삼성SDI의 ‘80인치 FHD PDP TV’, SK케미칼의 ‘관절보호용 생약조성물’, 울트라테크의 ‘말하는 화분’ 등이 선정되었으며 ‘인바디’는 의료기기로는 유일하게 선정되었다. 국내 독자 기술로 개발한 세계 최초 체성분 분석기 ‘인바디’는 임피던스 분석을 통해 인체 성분을 분석하는 장치로 금속 전극판에 손바닥과 발바닥을 접촉시켜 인체 내 체수분, 비만 정보, 근육정보, 영양상태, 신체 종합 평가 등 무려 30~40가지의 신체 부위별 정보 분석이 가능하다. 현재 국내 체성분 분석기 시장 점유율 90% 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미국, 캐나다, 일본, 유럽 등 40여 개국으로 수출되고 있다. 한편, 바이오스페이스는 지난 4월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KISTEP)이 발표한 ‘기술 혁신 10대 우수기업'에도 선정된바 있다.

감성균 2006.05.24
정책

건보공단, 불필요 규제조항 일제 정비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이성재)은 국민들에게 불편을 주는 규제에 대한 일제조사를 실시, 타기관 연계자료에 의해 확인이 가능한 민원서류는 제출을 폐지하고, 신속한 민원처리를 위하여 민원사무처리기간을 대폭 단축하는 등 46종의 개선과제를 확정하고, 금년 8월까지 정비를 완료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9월부터는 건강보험관련 민원신청시 첨부서류로 제출하던 장애인등록증, 주민등록등본, 사업자등록증, 국가유공자증, 폐업사실증명원 등의 제출이 폐지된다. 각종 자격관련 민원신청건은 즉시처리가 가능하도록 조치하고, 현행 57일이 소요되는 요양비, 장제비, 본인부담액보상금, 과오납환급금 등을 실시간으로 지급하는 방안 등이 최우선으로 정비될 예정이다. 공단에서는 특히 이번 조사를 통해 국민의 불편을 초래하는 규제에 대해서는 국민들이 납득할 수 있는 수준에서 불편을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정비하겠으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관리를 통하여 불필요한 규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공단에서는 이번 조치로 전화민원 해소를 위하여 지난 4월에 오픈한 건강보험고객센터(1577-1000번)와 더불어 국민들의 민원불편 해소를 위해 대대적인 규제정비를 단행함으로써 국민들로부터 신뢰를 회복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감성균 2006.05.24
공단 일산병원, 가정의 달 어린이공연 개최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병원장 홍원표)은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19일 대강당에서 소아병동 및 고양시 경진학교 등 장애학교 어린이 300명을 초청해 건강교육 및 어린이 공연 ‘마술상자 속 이솝이야기’을 개최했다. 이날 공연에서는 극단 21에서 신기한 마술과 수화가 함께하는 공연을 진행했으며, 오르다 코리아는 학습용품을 사은품으로 무상 제공했다. 올해로 5번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공연과 함께 질병에 대한 예방법으로 손씻기 연습 등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건강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이 자연스럽게 질병에 대한 예방의식을 키워나가는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한다. 일산병원 홍원표 원장은 “오랜 병실생활로 지친 환아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주고, 지역 어린이들에게 사전에 질병에 대한 주의력을 키워 병원에 대한 인식을 친근한 공간으로 바꾸게 해 준 것 같다.”라며 이번 행사의 의의를 밝혔다.

감성균 2006.05.22
건강보험과 민간의료보험 공존방안 세미나

사단법인 한국보건정보정책연구원은 2006년도 상반기 보건의료정책세미나를 5월22일 서울대보건대학원 4층 강당에서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 주제는 ‘국민건강보험과 민간의료보험의 공존 방안’이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최근 의료계의 주요 이슈 과제로 되어있는 민간의료보험 도입 문제에 따른 문제점과 국민건강보험에 미치는 영향을 배경으로 두 보험간의 위상과 실태를 조명하고 두 보험의 활성화와 공존방안을 모색하는 내용으로 상세하게 망라되어있다. 주제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이평수 재무상임이사가 발표한다. 이와 함께 토론자로 김기범 한국소비자 보호원 보험팀장, 박효길 대한의사협회 상근보험이사, 이기효 인제대학교 보건대학원 교수, 이진석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전민용 대한치과의사협회 치무이사, 정채빈 대한한의사협회 보험이사가 참여한다.

감성균 2006.05.19
BST-내츄로진, 천연항균제 BMB-FS 출시

BST(대표 이 호)와 내츄로진(대표 박 병화)은 식품 원료로 사용 가능한 생약으로부터 천연 항균제 BMB-FS를 개발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생식, 야채, 과일 등 유기농 식품에 잔존하는 병원 미생물을 제어 할 수 있고, 선도유지 효과를 가지는 천연 항균 제품이다. 특히 우리나라와 일본에서 특허 등록된 식물성 플라보노이드 추출 정제 기술을 사용하여 효능을 높였다고 한다. 광범위 항균스텍트럼이 특징으로 물에 대한 용해성과 온도 안전성이 우수하고 황색 포도상구균, 대장균 군, 녹농균, 효모, 곰팡이 등에 항균활성을 보여 다양한 식품에 사용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문의 031-248-2622

감성균 2006.05.18
다이어트 부작용 줄인 ‘웰라미’ 출시

건강기능식품전문 벤처기업인 나야L&H바이오(대표 김세규 www.nayah.co.kr)는 조성물 특허 등록 아미노산과 홍삼 등 천연물 소재를 주 원료로 한 건강기능식품 ‘ 웰라미팻휘트다이어트’와 ‘웰라미상쾌화이버다이어트’ 제품을 최근 개발, 이달 본격 유통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중앙대 인삼산업연구소와의 기술협력을 통해 조성물 특허등록 아미노산과 수용성식이섬유 & 천연물소재인 홍삼을 넣어 웰라미팻휘트다이어트를 개발했다, 특히 이 제품은 체지방은 감소되는 반면 근육의 양은 증대시키기 때문에 기초 에너지대사량을 높여 주고 다이어트에서 오는 체력저하를 막아주는 효과가 있다고 한다. 또 ‘웰라미상쾌화이버다이어트‘는 근육에서 대사되는 조성물 특허등록 아미노산과 불용성 식이섬유 & 가르시니아캄보지아껍질 추출물을 주성분으로 한 제품으로 지방을 보다 효율적으로 분해시키고 원활한 배변작용을 하도록 도와준다고 설명했다. 한편 나야L&H바이오는 중앙대학교 인삼산업연구소, 중앙대학교 식품공학과, 체육과학연구원과 상호 기술협력을 진행중이다.

감성균 2006.05.16
병원·의료

은평구약, 불우이웃에게 소화기 전달

은평구약사회(회장 김동배)는 지난 9일 불우이웃돕기사업 일환으로 관내 홀로사시는 노인 및 소년ㆍ소녀가장의 가정에 소화기 설치와 관련해 은평소방서를 방문, 분말 소화기 3.3.kg x 20개를 기증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동배 회장을 비롯해 김정자 부회장, 강옥전 사무국장이 참석했다.

임세호 2006.05.12
부산백병원, 임상시험전문가 대상 워크샵 개최

보건복지부지정 부산백병원 지역임상시험센터는 5월 25일부터 29일까지 5일간에 걸쳐 연구간호사 및 임상시험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실질적 참여기회를 대폭 강화하여 참여중심의 “Advanced training course for CRC as Study Manager" 워크샵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샵의 연자로 미국 FDA 자문위원이자, Gateway Community College의 임상연구프로그램의 디렉터로서 다년간 임상시험 관련 프로그램 개발 및 스터디매니저 양성에 기여해 온, Linda Motte 교수를 초청해 새롭게 부각되는 스터디 매니저의 역할 및 국제기준에 준한 임상시험연구에 대한 시의성있는 주제들을 다루게 된다.

감성균 2006.05.12
삼성서울 정신과 정재원 전공의 ‘전국 1위’

삼성서울병원 정신과 정재원 3년차 전공의가 지난 4월 시행된 전국 정신과 전공의수행평가에서 1위를 차지했다. 정신과 전공의수행평가는 전공의들의 수행능력을 평가해 향후 전문의로서의 자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전국 정신과 전공의 2・3・4년차를 대상으로 대한신경정신의학회에서 2005년부터 연 1회 시행하고 있다. 작년 처음으로 시행된 수행평가는 전국의 정신과 전공의 중 각 연차별로 수석을 차지한 전공의에게 우수상을 수여하고 있다. 한편, 삼성서울병원 정신과는 지난해 황태영 3년차 전공의의 1위 수상을 차지한 바 있다.

감성균 2006.05.12
성형외과폐업 증가세…병의원 총 1.9% 증가

서울시 총 병의원 수는 3월 말 현재 약 13,264로 조사됐고, 2005년 9월에 비하여 전체적으로 약 1.91%증가를 보인 것으로 집계됐다. 플러스클리닉은 서울시 구별 보건소의 자료협조를 받아 2006년 1월부터 3월까지(1분기) 병의원 증감현황을 분석했다. 구별로 상위 지역을 분석해 보면, 25개 구별 중 병의원 증가세가 가장 많았던 지역은 강남구였으며 이어 구로구(1.18%), 관악구(0.14%), 성동구(0.14%), 강동구(0.09%), 양천구(0.08%)순으로 나타났다. 하위지역은 영등포구(-0.24%)로 가장 낮게 나타났고, 그 뒤로 강서구(-0.07%), 노원구(-0.04%), 광진구(-0.03%), 중구(-0.03%), 종로구(-0.02%)순으로 집계됐다. 개/폐업 현황을 살펴보면(2005년 3분기 비교), 서울특별시 25개 구 중 성동구가 제일 높은 증감율을 나타났고, 강남구(18.08%), 서초구(12.66%), 광진구(12.66%), 용산구(10.73%)순으로 집계됐다. 또한 개업부분에 있어 강남구가 194건으로 전년도(2005년 3분기)에 이어 개원수위지역을 고수 하였다. 그 뒤를 이어 서초구 63건, 용산구 41건, 강동구 39건, 양천구 29건 순으로 나타났다. 폐업 부분에 있어서 역시나 강남구가 117건으로 폐업부분에서도 높은 건수를 나타났다. 그 뒤를 이어 성동구 51건, 서초구 36건, 중구 28건, 광진구 26건 순을 보였다. 전체적으로 대부분의 지역이 개업건수가 폐업건수 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지만 폐업건수 2위를 차지하고 있는 성동구는 폐업이 개업보다 무려 -29(건)로 상대적으로 경영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추측된다. 과목별 개업률을 작년 2005년 3분기와 비교해서 살펴보면, 신경외과가 9.52%로 제일 많은 개업률을 보였다. 그 뒤를 이어 일반의원(7.29%), 한의원(7.29%), 마취통증의학과(7.14%)로 상위에 올랐다. 폐업률 부분에서는 일반의원(8.18%)이 개업률도 높지만 폐업률도 제일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으나, 성형외과 경우 전분기(2005년 9월) 대비 6.95%로 폐업 상위 과목으로 조사되었다. 경기 불황 속에서도 꾸준히 증가하는 성형외과가 퍠업 상위 진료 과목으로 집계됨으로써 성형외과도 불황을 피해갈 수 없는 것으로 추측됐다.

감성균 2006.05.10
병원·의료

플로리다대 팜디과정 입학설명회 개최

국내에서 진행되고 있는 플로리다 대학교 팜디과정(Working Professional Doctor of Pharmacy Program, University of Florida)에 관한 입학설명회가 오는 20일 서울 역삼동 온누리약국체인 본사 강의실에서 개최된다. 이번 입학설명회에는 플로리다 대학교 약학대학교 부학장인 Dr. Sven Normann과 한국지역 담당 교수인 Dr.Diane Beck 교수 이 직접 방한, 지금까지 국내에서 진행된 팜디과정의 성과를 소개하고 플로리다 대학교 팜디과정 입학을 위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2004년 가을학기부터 국내에서 처음 운영된 이후 6학기째를 맞고 있는 플로디다대학교 팜디과정은 지금까지 60여명의 국내 약사들이 입학하여 과정을 수강하고 있다. 플로리다 대학교 팜디과정은 봄, 여름, 가을 1년3학기, 총 3년 9학기로 진행되는 과정으로 과정을 이수하면 미국 현지 캠퍼스의 팜디과정과 동일한 교육성과와 팜디학위(Doctor of Pharmacy Degree)를 취득할 수 있다고 한다

감성균 2006.05.10
원자력의학원, 전통예술공연 개최

원자력의학원(원장 이수용)은 가정의 달을 맞아 세종문화회관과 함께 암환자와 지역주민을 위한 전통예술 공연을 개최한다. 오는 26일 서울 공릉동 원자력의학원 야외 특설 무대에서 펼쳐질 이번 공연에는 소리꾼 장사익과 함께 무용단, 서울시 국악관현악단이 출연해 국악연주와 고전무용 공연을 가진다. 서울시무용단은 부채춤, 진도북춤, 화관무 등 우리 전통춤과 창작무용을 선보이며, 서울시국악관현악단은 ‘수룡음’, ‘마법의 성’ 등 대중적인 곡들을 연주하여 암 투병에 지친 환자들을 격려한다. 또 지난 1995년 KBS 국악대상 대통령상을 수상한바 있는 소리꾼 장사익은 찔레꽃, 동백아가씨 등으로 공연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가정의 달을 맞아 환자들을 격려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세종문화회관과 원자력의학원이 공동으로 기획했으며, 1500석 규모의 야외 무대를 꾸며 병실에 있는 환자들도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감성균 2006.05.09
병원·의료

서울약국에 유해사이트 차단 키보드 전달

약국경영에 도움이 되고자 동성제약과 여약사신문이 유해사이트 및 보안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PC용 키보드를 시울시 약국에 무료로 제공한다. 이와 관련, 동성제약과 여약사신문 공동기획으로 ‘유해사이트 차단 PC키보드 전달식’이 지난 8일 본회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권태정 회장은 “전 회원 약국이 어려운 시기에 동성제약과 여약사신문에서 좋은 일을 해줘서 감사한다”면서 “봄소식과 함께 회원들의 업무하는데 있어 잘 활용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동성제약에서 제공키로 한 키보드는 보안서비스 유해사이트차단, 애드웨어 스파이웨어, 이메일 스팸방지 등 보안서비스는 물론 검색포탈 및 생활에 유익한 콘텐츠를 직접연결, 사용자에게 웹서핑의 편리함을 줄 수 있도록 제작됐다.

감성균 2006.05.09
바이오스펙트럼 박덕훈 대표, 마르퀴스 후즈후 등록

한국바이오벤처협회 회원사인 바이오스펙트럼㈜(www.biospectrum.com) 박덕훈 대표이사가 피부관련 바이오분야의 업적을 인정 받아 세계적으로 귄위 있는 인명사전 중 하나인 마르퀴스 후즈후의 의학, 건강분야(Marquis Who's Who in Medicine and Healthcare) 2006-2007년(6판)에 등재될 예정이다. 박덕훈 박사는 2000년 바이오스펙트럼 설립 후 현재까지 아토피, 여드름, 건선 등과 같은 주요 피부질환과 관련된 다양한 바이오소재 개발 및 응용제품을 개발하고 있으며 수 편의 관련 논문을 국제학계에 발표한 바 있다. 현재 제주지역의 자생식물을 이용한 바이오소재 개발 및 향장품 응용에 대한 제주향장사업단 단장을 맡고 있다. 특히 박덕훈박사는 1999년에도 영국의 국제인명센터(IBC)로부터 2000명의 뛰어난 과학자에 선정된 바 있다. 마르퀴스 후즈후는 영국의 국제인명센터(IBC), 미국인명연구소(ABI)와 함께 세계 3대 인명사전으로 꼽힌다. 한편 바이오스펙트럼(www.biospectrum.co.kr)은 태평양, 포항공대, 녹십자 등의 연구원들이 설립한 피부의약 전문 벤처기업으로서 피부질환과 관련된 다양한 연구개발을 수행하고 있으며 2003년에는 보건복지부 주최 보건산업기술대전에서 보건산업진흥원장상을 수상한 적이 있으며 제주하이테크산업진흥원에 입주하여 제주산 자생생물을 이용하여 왕성한 연구개발을 수행하고 있다.

감성균 2006.05.02
정책

심평원, 하악골 결손부 재건 3D CT 급여 인정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신언항)은 진료심사평가위원회에서 심의한 사례 2항목 5개 사례에 대하여 각 사례의 청구 및 진료내역, 심의내용 등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사례의 내용은 ▲ 하악골의 악성신생물로 인해 종양절제와 경부림프절청소술 등을 시행할 때 하악골 결손부 재건을 위해서는 수술전에 3차원을 통한 입체적인 영상이 필요하므로 삼차원(3D) CT는 인정했다. 또 ▲ 뇌수막의 양성 신생물 상병하에 뇌기저부수술을 시행한 경우로 수술기록지를 참조해 볼 때 종양이 양쪽 시신경 사이에 위치하고 있음이 확인되어 뇌기저부수술(전두개와)[자480-1(가)]로 인정했다. 총 2항목(5사례)이다. 이번에 공개되는 심의사례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홈페이지(www.hira.or.kr)/정보공개/심사평가자료/심사사례에서 조회가 가능하다.

감성균 2006.05.02
병원·의료

약학정보화재단 남수자 부이사장 FDA방문

대한약학정보화재단(이사장 원희목)남수자 부이사장은 식약청 용역연구(외국의 의약품 안전성 문헌정보 수집, 평가, 전달에 관한 연구) 수행차 미국 FDA를 방문한다. 이번 FDA 방문을 통해 선진국의 의약품 안전성 정보 수집, 평가 및 전달 시스템을 현장 방문조사하고, 이를 국내 의약품 안전성 정보 관리시스템 개선 방안 마련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이번 연구의 주된 목표는 의약품 안전성과 관련한 외국 정부 또는 국제기관의 각종 조치를 신속하게 수집, 평가하고 국내 허가사항을 신속하게 업데이트하여 의약전문가 및 소비자에게 필요한 의약품 안전성 정보를 적절히 제공함으로써 대국민 정보서비스를 강화하는 동시에 안전하고 합리적인 의약품 사용기반을 조성하는 것이다. 남수자 부이사장은 “보건의료 관계자 및 일반국민에게 의약품 안전성 정보를 신속하고도 적절하게 전달하는 일은 국민 보건 및 대국민 정보서비스 강화에 매우 중요한 사항이며, 이번 연구는 효과적이고 선진화된 의약품 안전성정보 관리시스템 구축을 통한 국민보건 향상의 토대 마련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약학정보화재단은 지난해부터 식품의약품안전청‘식·의약품종합정보서비스 구축 2단계사업’에서 의약품정보 표준화에 관한 컨설팅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감성균 2006.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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