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보훈병원, 자기공명영상장치 3.0테슬라 장비 추가 도입
대구보훈병원(원장 조영래)은 국가유공자 및 지역주민에게 검사대기 지연으로 생기는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서 국비지원 총 26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자기공명영상장치 3.0테슬라 장비를 추가로 도입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도입된 의료장비는 대구지역에서 2번째로 도입된, 지멘스사의 최신식 자기공명영상촬영장치(MAGNETOMVIDA 3.0테슬라)로 해당 장비를 활용 시 고해상도 영상기술을 이용한 정확한 판독이 가능하다.
특히 두경부 질환, 뇌경색, 뇌출혈, 뇌혈관 질환, 간질, 조발성 치매 등의 진단과 무릎과 발목, 척추 등 근골격계 질환에 대해 선명한 이미지를 제공하며, 특히 복부검사(간, 쓸개, 췌장, 콩팥, 전립선)와 같이 호흡이 불규칙하여 검사가 어려운 부분의 안정적인 검사가 가능하다.
또 심장 등의 검사가 3차원 입체영상으로 가능해져 더욱 정확한 진단 및 치료계획을 수립하는 결정적인 역할이 가능하게 되었다.
이번 장비는 70센티의 넓은 직경과 173센티의 짧은 길이를 가지고 있어, 폐쇄공포증 환자 검사 시 불안감을 덜어주어 편안하게 검사를 실시할 수 있다.
대구보훈병원은 "장비 도입으로 기존 자기공명영상장치 2기와 더불어 총 3대의 자기공명영상장치를 가동함으로서 원스톱 진료시스템을 구축해 환자들의 만족도가 크게 향상되고,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용주
2019.0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