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가 쓴 기사 더보기

존슨&존슨社가 다발성 골수종 치료제 ‘텍베일리’(테클리스타맙)의 임상 3상 ‘JajesTEC-9 시험’에서 도출된 새로운 자료를 지난달 29일 공개했다.
이 시험은 앞서 최소한 한차례 치료를 진행한 전력이 있는 재발성 또는 불응성 다발성 골수종(RRMM) 환자들을 대상으로 ‘텍베일리’ 또는 기존의 표준요법제들을 투여하면서 무진행 생존기간(PFS)과 총 생존기간(OS)을 평가한 시험례이다.
여기서 언급된 기존의 표준요법제들은 ‘벨케이드’(보르테조밉), 포말리도마이드 및 덱사메타손(PVd) 병용요법 또는 ‘키프롤리스’(카필조밉)과 덱사메타손(Kd) 병용요법을 지칭한 것이다.
공개된 시험결과를 보면 무진행 생존기간과 총 생존기간이 임상적으로 유의미한 데다 통계적으로 괄목할 만하게 개선된 것으로 입증됐다.
종양이 항-CD38 항체 치료제와 ‘레블리미드’(레날리도마이드)에 주로 불응성을 나타냈던 환자그룹 가운데 ‘텍베일리’를 투여한 피험자들의 경우 종양이 진행되었거나 환자가 사망에 이른 비율이 7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난 데다 사망 위험성 또한 40% 줄어든 것으로 집계되었을 정도.
이 같은 자료는 5월 29일~6월 2일 미국 일리노이州 시카고에서 열리고 있는 미국 임상종양학회(ASCO) 연례 학술회의 석상에서 발표됐으며, 의학 학술지 ‘뉴 잉글랜드 저널 오브 메디슨’에 게재됐다.
에모리대학 암연구소의 로베르토 미나 부교수는 “이 같은 시험결과를 보면 ‘텍베일리’가 이른 치료단계에서 다발성 골수종 환자들을 위해 유의미한 생존결과 개선효과를 나타낼 수 있을 것임을 뒷받침한다”면서 “시험결과를 보면 임상적 의사결정 단계에서 2차 약제로 이중 특이성(bispecifics)의 역할을 지속적으로 변화시켜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항-CD38 항체 노출 유무와 무관하게 전체 치료단계에서 환자들을 위해 스테로이드 사용량을 최소화하는 스테로이드-절감 지역사회 기반 치료법으로 각광받을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는 설명이다.
존슨&존슨社의 에스터 인 엣 흐룬 유럽‧중동‧아프리카(EMEA) 혈액질환 치료제 부문 대표는 “재발성 또는 불응성 다발성 골수종의 진행기에 사용하는 간편한 규격품화(off-the-shelf) 이중 특이성 항체의 일종인 ‘텍베일리’가 다양한 치료환경에 걸쳐 변함없이 탄탄한 모멘텀을 구축해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같은 최신자료가 ‘텍베일리’ 기반요법이 좀 더 이른 치료단계로 옮겨져 사용될 수 있을 것이라는 잠재적 가능성을 뒷받침하는 임상적 입증자료를 더욱 풍부하게 해 줄 뿐 아니라 2차 약제 단계의 새로운 표준요법제로 자리매김할 개연성에 무게를 싣게 하는 것이라고 흐룬 대표는 강조했다.
흐룬 대표는 뒤이어 “임상 3상 ‘JajesTEC-9 시험’에서 도출된 자료를 근거로 지난 3월 유럽 의약품감독국(EMA)에 ‘텍베일리’의 적응증 추가 신청서를 제출한 데 이어 유럽 각국의 환자들이 이처럼 중요하고 새로운 치료대안을 공급받을 수 있도록 하고자 각국의 보건당국들과 긴밀하게 협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존슨&존슨社 항암제 부문의 유스리 엘사예드 글로벌 항암제 치료부문 대표는 “예상치 못했던 결과가 도출됨에 따라 ‘텍베일리’와 ‘다잘렉스’(다라투뮤맙) 피하주사제 병용요법이 새로운 표준요법제로 자리매김할 가능성에 무게를 싣게 하는 이 자료를 보면 ‘텍베일리’가 치료의 패러다임에서 내포하고 있는 임상적 힘을 방증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 같은 시험결과는 우리가 개별 치료단계에서 가장 적합한 치료제를 가장 적합한 환자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새로운 치료대안을 도입하고자 힘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다발성 골수종과 관련한 존슨&존슨의 주도적인 역할을 뒷받침하는 것이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 인기기사 | 더보기 + |
| 1 | '메트포민 우선' 공식 깨졌다…당뇨병 치료,환자 맞춤형 초기 치료 시대로 전환 |
| 2 | [마이크로바이옴은 살아있다⑥] HEM파마 지요셉 대표 “데이터·제조·사업화 구조 완성…글로벌 집중 공략” |
| 3 | [기고] 김 변호사의 쉽게 읽는 바이오 ③큐리언트 |
| 4 | AWS “헬스케어 '에이전틱 AI' 본격화…답하는 시대서 수행하는 시대로” |
| 5 | [바이오 멀티버스] 월드컵 개막식 보셨나요? 안드레아 보첼리와 이재의 찬가 ‘DNA’가 던진 질문 |
| 6 | 박상복 충북약사회장 "회원과 더 가까이…발로 뛰는 회무 이어갈 것" |
| 7 | 랩지노믹스 최대주주, 20억 규모 장내 매수..지분율 19% 수준 확대 |
| 8 | 미국, 바이오 패권 놓고 중국 압박 강화...‘특허 제한법’ 잇달아 발의 |
| 9 | 이엔셀, 줄기세포 분비 단백질 기반 GLP-1 비만치료제 ‘근손실’ 방지 신약개발 |
| 10 | [영상] 충청북도약사회, 창고형 약국・한약사 문제 넥스트 스텝은? |
| 인터뷰 | 더보기 + |
| PEOPLE | 더보기 + |
| 컬쳐/클래시그널 | 더보기 + |

존슨&존슨社가 다발성 골수종 치료제 ‘텍베일리’(테클리스타맙)의 임상 3상 ‘JajesTEC-9 시험’에서 도출된 새로운 자료를 지난달 29일 공개했다.
이 시험은 앞서 최소한 한차례 치료를 진행한 전력이 있는 재발성 또는 불응성 다발성 골수종(RRMM) 환자들을 대상으로 ‘텍베일리’ 또는 기존의 표준요법제들을 투여하면서 무진행 생존기간(PFS)과 총 생존기간(OS)을 평가한 시험례이다.
여기서 언급된 기존의 표준요법제들은 ‘벨케이드’(보르테조밉), 포말리도마이드 및 덱사메타손(PVd) 병용요법 또는 ‘키프롤리스’(카필조밉)과 덱사메타손(Kd) 병용요법을 지칭한 것이다.
공개된 시험결과를 보면 무진행 생존기간과 총 생존기간이 임상적으로 유의미한 데다 통계적으로 괄목할 만하게 개선된 것으로 입증됐다.
종양이 항-CD38 항체 치료제와 ‘레블리미드’(레날리도마이드)에 주로 불응성을 나타냈던 환자그룹 가운데 ‘텍베일리’를 투여한 피험자들의 경우 종양이 진행되었거나 환자가 사망에 이른 비율이 7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난 데다 사망 위험성 또한 40% 줄어든 것으로 집계되었을 정도.
이 같은 자료는 5월 29일~6월 2일 미국 일리노이州 시카고에서 열리고 있는 미국 임상종양학회(ASCO) 연례 학술회의 석상에서 발표됐으며, 의학 학술지 ‘뉴 잉글랜드 저널 오브 메디슨’에 게재됐다.
에모리대학 암연구소의 로베르토 미나 부교수는 “이 같은 시험결과를 보면 ‘텍베일리’가 이른 치료단계에서 다발성 골수종 환자들을 위해 유의미한 생존결과 개선효과를 나타낼 수 있을 것임을 뒷받침한다”면서 “시험결과를 보면 임상적 의사결정 단계에서 2차 약제로 이중 특이성(bispecifics)의 역할을 지속적으로 변화시켜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항-CD38 항체 노출 유무와 무관하게 전체 치료단계에서 환자들을 위해 스테로이드 사용량을 최소화하는 스테로이드-절감 지역사회 기반 치료법으로 각광받을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는 설명이다.
존슨&존슨社의 에스터 인 엣 흐룬 유럽‧중동‧아프리카(EMEA) 혈액질환 치료제 부문 대표는 “재발성 또는 불응성 다발성 골수종의 진행기에 사용하는 간편한 규격품화(off-the-shelf) 이중 특이성 항체의 일종인 ‘텍베일리’가 다양한 치료환경에 걸쳐 변함없이 탄탄한 모멘텀을 구축해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같은 최신자료가 ‘텍베일리’ 기반요법이 좀 더 이른 치료단계로 옮겨져 사용될 수 있을 것이라는 잠재적 가능성을 뒷받침하는 임상적 입증자료를 더욱 풍부하게 해 줄 뿐 아니라 2차 약제 단계의 새로운 표준요법제로 자리매김할 개연성에 무게를 싣게 하는 것이라고 흐룬 대표는 강조했다.
흐룬 대표는 뒤이어 “임상 3상 ‘JajesTEC-9 시험’에서 도출된 자료를 근거로 지난 3월 유럽 의약품감독국(EMA)에 ‘텍베일리’의 적응증 추가 신청서를 제출한 데 이어 유럽 각국의 환자들이 이처럼 중요하고 새로운 치료대안을 공급받을 수 있도록 하고자 각국의 보건당국들과 긴밀하게 협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존슨&존슨社 항암제 부문의 유스리 엘사예드 글로벌 항암제 치료부문 대표는 “예상치 못했던 결과가 도출됨에 따라 ‘텍베일리’와 ‘다잘렉스’(다라투뮤맙) 피하주사제 병용요법이 새로운 표준요법제로 자리매김할 가능성에 무게를 싣게 하는 이 자료를 보면 ‘텍베일리’가 치료의 패러다임에서 내포하고 있는 임상적 힘을 방증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 같은 시험결과는 우리가 개별 치료단계에서 가장 적합한 치료제를 가장 적합한 환자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새로운 치료대안을 도입하고자 힘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다발성 골수종과 관련한 존슨&존슨의 주도적인 역할을 뒷받침하는 것이라고 덧붙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