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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 예방접종 덕분에 인플루엔자로 인한 아동 및 청소년 사망사례를 크게 감소시킬 수 있었음을 뒷받침하는 새로운 조사결과가 공개됐다.
지난 2010년부터 2014년까지 4번의 인플루엔자 시즌 동안 수집된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예방접종을 받았던 소아‧청소년 그룹의 경우 인플루엔자로 인한 사망률이 50% 이상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는 것이다.
좀 더 구체적으로 보면 기저 고위험 질환이 있었던 그룹에서 51%, 건강한 그룹에서는 65%까지 인플루엔자 원인 사망률이 감소한 것으로 파악되었다는 설명이다.
미국 질병관리센터(CDC) 인플루엔자관리국의 브렌든 플래너리 연구원팀은 학술저널 ‘소아의학’誌 5월호에 게재를 앞둔 “아동사망을 예방하는 데 나타낸 인플루엔자 백신의 효과: 2010~2014년‘ 보고서를 통해 이 같이 밝혔다.
플래너리 연구원은 “CDC와 미국 소아의학회(AAP)가 생후 6개월 이상의 영‧유아부터 매년 인플루엔자 백신을 접종받도록 권고하고 있는데, 이것이 얼마나 중요한 일인지를 이번 연구결과가 방증한 것”이라고 풀이했다.
해마다 인플루엔자로 인해 아동이 사망한 사례들이 CDC에 접수되고 있는데, 이번 조사결과를 보면 백신접종이 보다 활발하게 이루어질 경우 더 많은 인플루엔자 원인 소아‧청소년 사망사례들을 예방할 수 있게 될 것이라는 확신을 갖게 한다는 설명이다.
플래너리 연구원팀은 백신 접종에 따른 인플루엔자 원인 사망 예방효과를 평가하기 위해 사망아동들을 백신 접종 유무에 따라 분류한 후 두 그룹을 비교평가하는 내용의 조사작업을 진행했었다.
분석대상 자료는 2건의 국가 조사자료와 1건의 민간의료보험 청구자료들이었다.
조사작업을 진행한 결과 2010년 7월~2014년 6월 기간 동안 총 358명의 인플루엔자 원인 소아‧청소년 사망사례들이 CDC에 보고되었던 것으로 집계됐다. 사망자들의 연령을 보면 생후 6개월부터 17세에 이르기까지 적잖은 편차를 보였다.
그리고 이들 가운데 백신 접종 유무에 대한 정보가 확인된 291명의 사망사례를 대상으로 분석했을 때 인플루엔자 백신을 접종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사망한 아동 및 청소년은 약 4명당 1명 꼴인 75명(26%)에 불과했다.
조사대상자들의 평균 인플루엔자 백신 접종률은 48%에 달한 것으로 파악됐다.
기저 고위험 질환을 앓고 있었던 153명의 사망자들 가운데 인플루엔자 백신을 접종받았던 이들은 47명이어서 31%를 점유했다.
한편 CDC는 지난 2004~2005년 인플루엔자 시즌 이래로 인플루엔자 원인 18세 이하 소아 및 청소년 사망사례들을 보고‧접구해 왔다.
이에 따르면 사망자 수는 지난 2009년 판데믹 시즌 당시의 358명을 거쳐 2011~2012년 시즌에 37명, 2012~2013년 시즌에는 171명 등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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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 예방접종 덕분에 인플루엔자로 인한 아동 및 청소년 사망사례를 크게 감소시킬 수 있었음을 뒷받침하는 새로운 조사결과가 공개됐다.
지난 2010년부터 2014년까지 4번의 인플루엔자 시즌 동안 수집된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예방접종을 받았던 소아‧청소년 그룹의 경우 인플루엔자로 인한 사망률이 50% 이상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는 것이다.
좀 더 구체적으로 보면 기저 고위험 질환이 있었던 그룹에서 51%, 건강한 그룹에서는 65%까지 인플루엔자 원인 사망률이 감소한 것으로 파악되었다는 설명이다.
미국 질병관리센터(CDC) 인플루엔자관리국의 브렌든 플래너리 연구원팀은 학술저널 ‘소아의학’誌 5월호에 게재를 앞둔 “아동사망을 예방하는 데 나타낸 인플루엔자 백신의 효과: 2010~2014년‘ 보고서를 통해 이 같이 밝혔다.
플래너리 연구원은 “CDC와 미국 소아의학회(AAP)가 생후 6개월 이상의 영‧유아부터 매년 인플루엔자 백신을 접종받도록 권고하고 있는데, 이것이 얼마나 중요한 일인지를 이번 연구결과가 방증한 것”이라고 풀이했다.
해마다 인플루엔자로 인해 아동이 사망한 사례들이 CDC에 접수되고 있는데, 이번 조사결과를 보면 백신접종이 보다 활발하게 이루어질 경우 더 많은 인플루엔자 원인 소아‧청소년 사망사례들을 예방할 수 있게 될 것이라는 확신을 갖게 한다는 설명이다.
플래너리 연구원팀은 백신 접종에 따른 인플루엔자 원인 사망 예방효과를 평가하기 위해 사망아동들을 백신 접종 유무에 따라 분류한 후 두 그룹을 비교평가하는 내용의 조사작업을 진행했었다.
분석대상 자료는 2건의 국가 조사자료와 1건의 민간의료보험 청구자료들이었다.
조사작업을 진행한 결과 2010년 7월~2014년 6월 기간 동안 총 358명의 인플루엔자 원인 소아‧청소년 사망사례들이 CDC에 보고되었던 것으로 집계됐다. 사망자들의 연령을 보면 생후 6개월부터 17세에 이르기까지 적잖은 편차를 보였다.
그리고 이들 가운데 백신 접종 유무에 대한 정보가 확인된 291명의 사망사례를 대상으로 분석했을 때 인플루엔자 백신을 접종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사망한 아동 및 청소년은 약 4명당 1명 꼴인 75명(26%)에 불과했다.
조사대상자들의 평균 인플루엔자 백신 접종률은 48%에 달한 것으로 파악됐다.
기저 고위험 질환을 앓고 있었던 153명의 사망자들 가운데 인플루엔자 백신을 접종받았던 이들은 47명이어서 31%를 점유했다.
한편 CDC는 지난 2004~2005년 인플루엔자 시즌 이래로 인플루엔자 원인 18세 이하 소아 및 청소년 사망사례들을 보고‧접구해 왔다.
이에 따르면 사망자 수는 지난 2009년 판데믹 시즌 당시의 358명을 거쳐 2011~2012년 시즌에 37명, 2012~2013년 시즌에는 171명 등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