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시시피 주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도시인 잭슨(Jackson)에서 끔찍한 살인사건이 발생했다.
어린 남자아이가 주방용 오븐 내부서 심한 화상을 입은 채 죽어있는 모습을 발견한 잭슨시 경찰국은 지난 목요일 (한국시간 기준) 남자아이의 엄마를 전격적으로 체포했다.
만으로 세살 밖에 안된 트리스탄 로빈슨 (Tristan Robinson)의 사체는 자정이 조금 넘은 시각 엄마와 함께 살고있는 아파트 주방에 설치된 전기오븐 내부에서 발견되었다고 경찰국 관계자는 발표했다.
관계자는 이번 살인사건을 담당하는 검시관의 말을 인용, 남자아이가 전기오븐에 넣어진 상태에서 오븐이 가동되었으며, 그 결과 몸에 심한 화상을 입게 되었다고 전했다.
아울러 오븐 안에서 발견된 아이를 꺼내었을 당시 오븐 가열에 의한 온기가 사체에 남아있었고, 아이의 머릿부분에 충격으로 인한 외상이 발견되었다고 관계자는 말했다.
검시관은 보다 더 정확한 사인을 규명하기 위하여 부검을 지시했으며, 이는 어린아이의 사망시점 및 원인이 전기오븐에 인한 것인지 아니면 그 전에 다른 방법으로 피살되었는지에 대한 여부를 파악하기 위함이라고 관계자는 말했다.
살인 혐의을 받고있는 24세의 테리 로빈슨 (Terrie Robinson)은 남자아이의 엄마로, 오늘 (한국시간 기준) 기소될 예정이다.